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단계하는 시엄마...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3-06-30 01:15:23

머 자식들한테 돈달라 소리는 아직 없지만...

 

거기서 받아온  오래된 과일, 버섯, 라면, 휴지...

 

일주일에 한번 신랑 갈때마다 받아오네요..

 

큰제과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에서 나온 과자들.. 오늘은 계란 한판을 가져왔구요.. 거기서 받아왔다는 떡국떡...

 

그전에 받아왔던게 다 상태가 오래된거 여서 음식물 받을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이건 또 얼마나 오래된 건가 싶어서요..

 

받아오지 말래도 지가 엄마한텐 꼼짝을 못하니...집에도 계란 잔뜩 있고 ... 저걸 언제 먹을지...으그

IP : 218.38.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은?
    '13.6.30 10:04 AM (115.41.xxx.239)

    저 아시는 분 시어머니는 그런 다단계 가서 삼천만원 정도 쓰셨대요.
    밝혀진 것만 삼천인데 그게 막내아들 결혼자금까지 손대신거여서..
    쫓아가봤더니 회사 사라지고 없고
    미칠 노릇인데
    요즘도 아침마다 눈치보고 사라지신뒤 양파 못먹을 떡 이런거 가져오신대요.
    그것도 공짜 아니고 택배비는 받아야한다고 삼천원씩 준다더군요.
    사람 데리고오면 하나 더주고...그런데가면 사오백명 낑겨 앉아있대요.

  • 2. ,,,
    '13.6.30 10:52 AM (222.109.xxx.40)

    저흰 5남매 인데 다 싫다고 하고 안 받아 오니 쌓아 놓다가 이제는 안 가셔요.
    자식들은 싫다고 하고 품질 안 좋은 물건이니 다른 사람들 주다가 받는 사람들도
    고마워 하지 않으니 포기 하셨어요.

  • 3. ᆞᆞ
    '13.6.30 11:38 AM (218.38.xxx.102)

    평소엔 이천원씩 입장료가 있대요
    가끔씩 물건을 사는데 전기요 오십만원

    스텐궁중팬 삼십만원 얼마전 선풍기 사오셨다는데 그것도 몇십 줬겠죠

    돈을 쓸줄 모르는 시엄니 참 거시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829 채동욱,이런 분이셨군요...... 9 .... 2013/09/13 5,032
296828 따뜻한 바다 어류는 괜찮아요 5 괜찮아요 2013/09/13 2,077
296827 마른굴비 어떻게 보관하나요? 2 굴비 2013/09/13 3,292
296826 촛불 평화시위로는 안될거같아요 8 제생각 2013/09/13 1,765
296825 황교안 법무장관이 원세훈 선거법위반적용 말라고 채총장에 압력을 .. 22 감찰지시한이.. 2013/09/13 2,022
296824 애 가르치는 과외샘이 넘 싫어요 17 고민 2013/09/13 6,645
296823 출장와서 가구 수리해주는 곳 혹시있나요? 1 가구 2013/09/13 2,679
296822 가스 상판에 불이 잘 안나와요. 2 질문 2013/09/13 1,130
296821 기미치료 해보신분 계세요? 1 2013/09/13 1,880
296820 제습기 안 집어넣기 잘했어요. 12 어후야 2013/09/13 4,182
296819 김재원이랑 조윤희 5 스캔들 2013/09/13 3,183
296818 내가 가장 잘하는 것 한 가지만 공유해요~ 37 나만의장점 2013/09/13 5,553
296817 명절준비 혼자 계신 시아버님 댁에서 음식하느니..우리집에서 준비.. 3 ** 2013/09/13 2,507
296816 제 식성 14 불혹 2013/09/13 3,387
296815 이명희 ”日 철도 건설로 삶 향상, 고귀한 부분” 外 9 세우실 2013/09/13 2,606
296814 아침방송에 안드류 영국사람은 모하는분인데 자꾸방송나와요? 8 YJ 2013/09/13 3,914
296813 정말 평범하게 생겨도 예쁘다는 말 매일 듣나요? 6 저기요 2013/09/13 3,504
296812 은행 atm기 몇시까지 수수료 없나요? 3 ... 2013/09/13 1,307
296811 갈비선물 주신분꼐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8 불량 2013/09/13 3,826
296810 call confirm 이라는 어플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둥둥 2013/09/13 1,131
296809 딸아이 입술에 이유없는 피멍.. 별일 아닐까요? 7 걱정맘 2013/09/13 8,049
296808 사람들이 저를 함부로 대하는것 같아요~ 8 원글 2013/09/13 4,335
296807 영국대학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자 한국에서 직장구하기.. 3 진로 2013/09/13 1,982
296806 화성 하내 테마파크로 수련회 보내신분들 애들이 뭐라하던가요 .. 2013/09/13 1,384
296805 넘 속상해요ㅠㅠ 73 희망 2013/09/13 1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