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비만 다이어트 도와주세요

고도비만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3-06-30 00:37:00

나이는 38세에 몸무게 77키로 나가는 고도비만 이에요 키는 164에요

 

하는일은 가사도우미로 주 5일동안 종일제로 일하고 있어요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거의 매일매일을 땀을 흘리다 못해 나중에는 육수까지 빼고 있고요 ;;;;

 

체력이 너무 딸리고 힘이 들어서 그동안 설렁설렁 다이어트좀 해야지 하고 생각햇던 것들을  행동에 옮기고 있어요 ;;;

 

먼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아침은 간단하게 밥 반공기에 반찬 해서 먹고 점심도 한식으로 간단하게 먹어요

 

저녁은 운동을 하고 들어와서 바로우유한잔 마셔요 미숫가루좀 타서요

 

운동은 하루에 10키로 정도를 퇴근길에 집까지 걸어오는걸로 하고 있고 시간은 대략 제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속도는 눔다이어트 어플로 재보니 평균 5~6정도 나오고 나중에 걷다가 지치면은 ;;;;3-4도 나오더라고요

 

지금까지 일주일 됬고 체중은 2키로 정도 감량 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사정이 있어서 결혼식은 못하고 아이만 낳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남편이 올가을엔 우리도

 

결혼식을 올리자고 해서 그야말로 발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

 

힘든일을...노동을 하다보니...탄수화물을 완전히 줄이는 것은 저한테 너무너무 힘든 일이라서 저렇게 먹고 있는데요

 

좀더 빠른 시간안에 많은 감량을 할수 잇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해요^^

 

뚱뚱한 모습으로 웨딩드레스 입고 싶지 않아요 ㅠㅠ

IP : 182.215.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12:56 AM (59.15.xxx.61)

    대문에 걸린
    7월 8월 반드시 20킬로 빼야한다는 글을 참고하세요.

  • 2. -----
    '13.6.30 12:57 AM (122.37.xxx.150)

    지금도 너무 잘하시고 계신거 같아요. 앞으로 이렇게만계속 하시면 살 쭉쭉 빠지실거 같아요. 다만 일 하시는거에 비해 적게 드시니깐 어지러우실 거 같은데.
    아침 점심은 좀 더 드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하시면서 조절해 드세요
    웨딩드레스 이쁘게 입으세요!

  • 3.
    '13.6.30 1:06 AM (211.234.xxx.84)

    일단 그정도면 고도비만 아니고요
    신체 활동 많고 운동도 하신다니
    실제 몸매는 몸무게에 비해서 날씬 하실거고요

    웨딩드레스는 진짜 종류가 많아서 체형커버하는거 찾을수 있어요

  • 4. ㅡㅡㅡ
    '13.6.30 1:10 AM (58.148.xxx.84)

    그렇게하심됩니다 저도 비슷한 bmi로시작해서
    그보더
    다 약한강도로 했는데 두달 반에 8키로감량했어요
    그리고 경도비만입니다;;;

  • 5. 네~
    '13.6.30 1:18 AM (182.215.xxx.69)

    대문이 걸린 글 저도 읽어 보았어요 운동량은 말씀하신 내용이랑 거의 맞는것 같은데 식이가 거의 초절식 인것 같아서 저는 자신이 없더라고요 ;;;;웨딩드레스도 그렇지만 신혼여행 가면은 남편 앞에서 여자로 좀 보이고 싶어서요 ;;;;아직까지 몸매 때문에 샤랄라 슬립 한번 못입어 봤거든요 ㅠㅠ

  • 6. ...
    '13.6.30 1:24 AM (112.170.xxx.82)

    유산소를 걷기로 하시니 평상시에 일하실때도 근력운동이다, 생각하시고 집중을 하세요. 이쪽 근육을 쓰는거다, 라고 생각하시고 움직이시면 정말 운동이 됩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셔야 하니까 점심은 든든하게 드시고요, 단백질도 항상 신경쓰세요. 짠거 안먹기, 풀 많이 먹기, 단백질 챙겨먹기.. 인스턴트는 물론 금지. 저녁도 저지방우유로 바꾸시고.. 낮에 고기 챙겨먹기 힘드시다면 단백질보충제 조금 타서 같이 드시는것도. 탄수화물 - 미숫가루보단 낫지 않을까요. 칼로리 카운터 앱 괜찮아요. 이쁘게 결혼식 하시길!

  • 7. 1111
    '13.6.30 6:03 AM (122.40.xxx.62)

    시간이 되시면 등산해보세요~ 저는 애기가 이제유치원들어가어 시간이되어서 이틀에 한번꼴로 1시간20분정도 코스로 등산했더니 한달도안되었는데 살많이빠졌다고 다들그러네요. 저는 살빠진지모르겠는데 남들이 하체살이많이빠졌대요. 제가 워낙하체비만. 근데해보니까 숨이턱에 찰정도로 등산을하면 입맛이 안당기고. 슬렁슬렁 애기랑같이했더니 입맛이 더당기더라구요.

  • 8. 보험몰
    '17.2.3 9:0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44 지역커뮤에 30새댁이 남편과 뽀뽀사진을 올렸네요 27 내가이상한가.. 2013/09/12 14,288
296543 키 큰 분들 초등시절 일찍 잤나요? 16 ,,, 2013/09/12 3,018
296542 경주.거제도 ᆢ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1 털파리 2013/09/12 1,327
296541 [충격] 임내현 "후쿠시마현 수산물, 지난달까지 수입됐.. 7 네오뿡 2013/09/12 2,114
296540 오늘 인삼 한박스를 궁금맘 2013/09/12 1,026
296539 명절은 그냥 스트레스 ㅜ 3 명절 2013/09/12 1,386
296538 인터넷으로 tv어찌보나요?? 2 // 2013/09/12 1,106
296537 요즘 사람들 너무 여유가 없는 거 같아요 6 그냥 2013/09/12 3,045
296536 친여동생 결혼식에 가야되겠죠.... 4 ·· 2013/09/12 3,452
296535 손 송편 한되 삯이 얼마에요? 배고픈맘 2013/09/12 1,614
296534 초1학부모입니다. 초등교사분들 조언부탁드려요. 4 상담방법 2013/09/12 2,712
296533 더 잘 졸거나 자는 체질이 있나요.. 남편이 너무 자주 졸아요... 4 .. 2013/09/12 2,151
296532 딱 10억이 있다면 어떻게 관리하시겠어요? 23 ... 2013/09/12 6,139
296531 아이허브 노니쥬스 어떤가요? 드셔보신 분~ 1 이효 2013/09/12 3,410
296530 딸딸아들 어떤가요 9 ... 2013/09/12 3,853
296529 짧은 독일 체류: 로마랑 독일 주절주절^^ 10 챠오 2013/09/12 3,360
296528 여행중 아기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6 재구리 2013/09/12 1,964
296527 영어좀 하시는분들 부탁드려요(컴대기) 5 ^♥* 2013/09/12 1,695
296526 대학교 영재원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9 초6엄마 2013/09/12 5,984
296525 日 원전 방사능 오염…도쿄까지 위험 피신 시켜야.. 1 호박덩쿨 2013/09/12 1,563
296524 주군의 태양 공범이 누구일까요? 2 주군 2013/09/12 2,267
296523 립서비스 받고 나선 뭐라고 하나요 9 ㅇㅇㅇ 2013/09/12 2,191
296522 배드민턴 치는분들.렛슨 몇달부터 게임 하셧어요? 3 2013/09/12 1,880
296521 자전거탈때 그부분이 넘 아파서 7 운동하고파 2013/09/12 2,572
296520 줄만서면 들어가는대학에 간 아들 5 /// 2013/09/12 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