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권 아이들은 시험준비 어떻게 하나요?

중1학부모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6-29 22:29:43

저희 아들이 궁금해하네요

중간고사에 운이 좋아서 반에서 1등을 했는데

기말시험도 잘보고 싶다며 신경을 많이 쓰네요

중간고사와 달리 시험과목수가 많아서 암기할 양이 많다고 자신이 없데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시험 준비하는지 궁금해하네요

고집도 세고 학원도 싫어하던 아들녀석이 시험과 성적에 연연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니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기특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자기가 혼자 계획 짜고 혼자 알아서 한다면서도 힘들다고 어리광도 심하고

걱정도 많이 하네요

다들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1.219.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9 10:33 PM (122.35.xxx.66)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그렇게 신경을 곤두세워가며 모자란 것 같다구 공부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잘 다스리느 것이 중요해요.. 앞길 창창하니 조급해 말고 성실히만 하면된다고
    전해주세요... 반에서 1등을 한 아이이니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을 것이고 그 공부법을 잘 다듬어서
    공부하면 되요..

    더 알고싶으면 '공부의 왕도' 다시 보기 해보세요..

  • 2. 라떼
    '13.6.29 10:49 PM (58.148.xxx.201)

    교과서 정독을 여러차례 반복하고
    아주 천천히 꼼꼼히 공부한후
    문제집을 푼후
    오답은 다시 교과서로 돌아가
    체크한후
    오답도 서너번 반복학습해요
    급할수록 천천히 꼼꼼하게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문제집보다는 교과서정독에
    더 정성을 다해요

  • 3. ...
    '13.6.29 11:18 PM (121.166.xxx.239)

    1학년이면 아직 괜찮은데요;;; 아무튼 저희애 중학교때 보면 교과서는 무조건 다 외우는게 기본이구요, 수학 빼고 다른 과목은 그렇게 많은 문제집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기말고사는 대충 4주 전 부터 시작하는데, 새벽 2시 이전에 자는 걸 본 적이 없었네요. 제가 자라고 하면 막 화를 냈었다죠 =_= 할 거 많다고;;;;
    저희 애는 머리 보다는 노력파라...아마 머리 좋은 학생은 시간 관리 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참...저희 애가 했던 말, 교과서 외우지 않는 애들 이해가 안 간다고 그랬어요!

  • 4. ㅇㅇ
    '13.6.29 11:26 PM (1.241.xxx.113)

    도움될까싶어서 저장합니다.
    아이가 욕심이 있어서 잘 하겠네요.

  • 5. 중학생
    '13.7.1 10:38 AM (202.31.xxx.191)

    딸에게 보여줘애겠어요.

  • 6. 우이
    '13.7.1 12:25 PM (222.114.xxx.78)

    수업시간 초집중하니 막상 시험때는 쉽게 간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53 베네통 42사이즈가 5 55인가요?.. 2013/06/29 23,678
269552 임신 막달에 접어들었는데 기미인지 잡티인지.. 6 둥근달 2013/06/29 1,560
269551 시누욕좀하께요 10 시월드욕 2013/06/29 3,036
269550 노처녀 글에 꾸준히 비아냥 댓글 올리는 유부녀 보세요. 4 ... 2013/06/29 2,100
269549 몇년째 매수없던 부동산(임야)에 갑자기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2 궁금이 2013/06/29 2,000
269548 홈쇼핑에서 렌탈해주는 안마의자요 안마의자 2013/06/29 549
269547 5 푸마르 2013/06/29 770
269546 갑상선결절 절제수술 문의드려요 6 걱정맘 2013/06/29 2,008
269545 고양 서정초 1교시 2교시 시작시간 아시나요? 2 jjiing.. 2013/06/29 1,074
269544 아까 해외 5년 사시고 주변 분들에게 실수하신다는 분 1 글 지우셨네.. 2013/06/29 1,466
269543 된장맛이 시큼해요 1 된장 2013/06/29 3,564
269542 교사 신분이지만 용기내 외쳤다.. "이게 나라냐?&qu.. 9 샬랄라 2013/06/29 2,215
269541 전교권 아이들은 시험준비 어떻게 하나요? 6 중1학부모 2013/06/29 2,461
269540 lg의 복지는 어디까지죠.. 3 머니 2013/06/29 1,076
269539 어떤 맥주 좋아히세요? 29 ... 2013/06/29 2,843
269538 영화에서 사운드만 추출하려면 7 .. 2013/06/29 688
269537 여름침구 질문- 인견? 모시? 4 포로리2 2013/06/29 1,838
269536 제가 이상한거죠? 2 ㅠㅠ 2013/06/29 561
269535 올해 크록스 레이웨지가 대유행이네요.. 1 .. 2013/06/29 2,851
269534 고교생들 "국정원이 민주주의 훔쳐갔다" 3 샬랄라 2013/06/29 808
269533 남자 벨트 가죽줄만 따로 살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7 벨트 2013/06/29 1,143
269532 어버이연합?? 알바 좀비 연합!! 3 손전등 2013/06/29 591
269531 모임주선자한테 돌직구 날리고 입장이 난처해 졋네요. 5 돌직구 2013/06/29 1,437
269530 이대생 살인교사한 사모님 후속방송오늘해요~~ cc 2013/06/29 804
269529 오늘 백화점에서 이세이미야케 원피스를 봤는데요.. 139만원짜리.. 38 이세이미야케.. 2013/06/29 27,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