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장소가 자주 바뀌는거 어떤가요
작성일 : 2013-06-29 20:50:40
1595539
친정아빠제사를 3년전부터 절에서 했는데 올해는 저가 제사지내는 절에 갈 시간이 없어 우리집에서 지낼까하는데 (절이 부산이라 가는데 5시간이고 )아기들 봐줄 사람이 없고 남편은 도저히 그날 연차나 휴가를 못낼상황입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집에서 제사 지내고 내년에 다시 절에서 지내고 2년후에는 외국에서 남동생 들어오면 남동생집에서 지낼건데
제사가 해마다 장소가 바뀌는것같아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친정엄마는 3년전부터 다른분이랑 합가하신상태라 친정엄마가 제사 지내기는 힘든상황이고
엄마 혼자 절에 가서 제사지내라고 하기도 참 그런상황입니다
그냥 간단히라도 우리집에서 친정엄마 오시라고 해서 지낼까하는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IP : 1.240.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9 9:01 PM
(118.222.xxx.140)
제사 자주 옮기는거 아니라고 알아요.
그냥 절에서..
2. 상관 없지 않을까요
'13.6.29 9:03 PM
(180.65.xxx.29)
어차피 제사라는게 산사람을 위해 하는거라 생각 들어서요..진짜 귀신이 있다면 외국 귀신들 다 굶어 죽었게요
산사람 마음편하라 하는거면 장소가 어디든 상관 있을까 싶어요
3. 젤리돼지핑크
'13.6.29 9:04 PM
(180.64.xxx.211)
옛날 그림에 보면 감모여재도라는 민화가 있어요.
옮겨다니면서 제사지낼때 거는 그림이예요. 중간에 신주를 붙이는 자리도 있어요.
절에서 하는게 제일 좋긴 하겠어요.
4. 옮기지 않는게 좋긴 하지만
'13.6.29 9:17 PM
(125.178.xxx.170)
예전에 어떤 티비 프로그램에서 유명하신 스님 한분이 나오셔서 하신 말씀이 있어요.
질문하시는 분이 제사 지내는 곳을 옮겨도 되냐고 하시니 말도 안했는데 잘 찾아오는걸 귀신같이 찾아온다고
하지 않냐고.. 귀신은 다 안다고. 그러시면서 편하게 모시라고 하시던데요.
사정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님 편한대로 하세요
5. 제사
'13.6.29 9:28 PM
(1.240.xxx.118)
마음이 진짜 안편하네요
제삿밥이 뭐라고 돌아가신분 자리가 이런지..
엄마도 좋은분만나 잘되었는데.. 그냥 마음 한구석이 그렇네요
6. 콘도
'13.6.29 9:54 PM
(112.164.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은 명절(설,추석)마다 콘도에서 모여서 제사지내기도 하더라구요.
같은 콘도도 아니고 때마다 다른콘도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지내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7. 제사가 뭔지..
'13.6.29 11:24 PM
(211.234.xxx.42)
살아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이 조종하네요...제발 좀 제사의 의미에 충실하자구요.내가 돌아가신 부모 생각하는게 첨 제사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좀 적당히 내가 기도만 하는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음식놓고 절하고...이런게 의미있는게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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