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습 울집앞 고양이똥

소요 조회수 : 4,170
작성일 : 2013-06-29 18:54:13
밑네 집앞 글보고 적습니다
일단 외국이구요 이집이사온지 일년 사개월인데 고양이가 육개월 전부터 상습적으로 저희 집 앞 마당 현관문앞에 똥을 누고 도망가요 왜 이러죠
너무 스트레스고 이사까지 가야하나 고민중..
여름에 한달 한국들어갔다오는데 놔두면 앞마당이 고양이 똥 범벅되어있을듯..
IP : 2.21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홍
    '13.6.29 7:09 PM (122.35.xxx.8)

    저 외국 살때 저희 집 부엌밑 화단에 자꾸 와서 똥을 싸서 창가라 냄새도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화단에 못들어가게 나뭇가지 같은 걸막 쌓아 놓았더니 안오더라구요. 불편함을 느끼게요.

  • 2. 님집앞이 화장실
    '13.6.29 7:11 PM (112.219.xxx.251)

    고양이들은 화장실, 밥먹는 곳, 놀이터 등등 영역구분을 해서 행동하는데
    그 고양이가 님집앞을 화장실로 구분해놓으면 그래요
    대부분은 흙이나 모래가 있는, 똥을 누고 그걸 덮어서 숨겨놓을수 있는 화장실을 선호하는데 주변에 그럴만한 곳이 없나요? 원글님집앞에 그나마 조용하거나 그런가봐요

    원글님집앞을 식당으로 인식시키면 거기다 변안봐요
    저도 집앞에 매일 똥싸놓던 길고양이들 똥싸지 말라고 밥준건 아니고 가여워서 밥몇번 줬는데 다시는 똥안누던데요 그런데 어느집앞에 똥싸놓을지 걱정은 되네요 차라리 우리집앞이면 치워줄텐데
    고양이 똥냄새 진짜 지독하죠

    고양이가 싫어하는 스프레이가 있어요 고양이 변냄새 제거하는거 그거 뿌려놓으시면 덜할거에요
    가격은 만원정도 해외제품이 국내가격이 그랬으니까 외국이시면 몇천원이면 사실수 있을지도

    환경이 되시면 이사까지 생각하실 정도면 모래나 흙같은거 조금만 구해다 현관대신 여기다 싸렴 하고 근처에 두셔도 본능상 거기다 누고 자기똥 모래로 덮어놓는답니다. 정말 작은 한바가지도 안되는 모래만 있어도 거기다 똥누고 막 덮으려하더군요-_-

  • 3. ....
    '13.6.29 8:05 PM (220.76.xxx.70)

    귤껍질 알루미늄 호일 같은거깔아놔봐요

  • 4. ...
    '13.6.29 8:07 PM (61.43.xxx.93)

    식초를 뿌려보세요

  • 5. 방법
    '13.6.29 8:22 PM (116.37.xxx.215)

    똥 사고 가지는 않았는데 자꾸 오더라구요
    전 고양이가 너무 무섭구요. 저두 외국 살때 그 지역이 고양이가 너무 많았어요
    누가 알려줬는데 해결 봤거든요

    투명한 플라스틱 물병? (생수병 같은 거. 스티커 제거하고 완전 투명하게) 에 물을 담아서 세워 두세요
    거기에 자기 얼굴 비치는건데 ....

    전 그렇게 해결했어요

  • 6. 소용없던데요..;;
    '13.6.29 8:57 PM (111.168.xxx.159)

    식초도 뿌려보고
    커피가루도 뿌려보고
    고양이 퇴치용 가루도 뿌려보고
    페트병도 세워놔 봐도..
    저번주에는 텃밭에 똥싸놓고 가더니,
    오늘은 수국 화분에 마킹 해놓고 갔네요..

    그래서 전 .. 개키울려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931 칠순잔치 상차림, 현수막, 답례품 등 질문 1 칠순 2013/07/01 1,223
269930 전면에 나선 문재인…'친노' 재결집 견인 9 세우실 2013/07/01 1,344
269929 배우들은 볼펜을 입에 물고 대본연습을 하나요? 6 왜? 2013/07/01 1,736
269928 첫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13 초록나무 2013/07/01 1,692
269927 실곤약이 넘 맛있어서 2봉지씩 먹는데.. 혹시... 2 다요트 2013/07/01 2,304
269926 문예춘추? 2 문학 2013/07/01 415
269925 신경민 "보이지 않는 세력이 언론 장악" 3 샬랄라 2013/07/01 1,296
269924 피아노 의자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영창 사용중) 1 ... 2013/07/01 573
269923 자주 재발하는 지루성 두피... 답이 없나요? 7 두피 2013/07/01 2,267
269922 오쿠로 만든 찜질방계란이 이상하네요 2 덥다 2013/07/01 1,196
269921 내년 초등학생 미리 책상구입을 하려하는데요.. 1 예비초등 2013/07/01 448
269920 정오의 뉴ㅡ스 들으며.... 1 국민티비 2013/07/01 495
269919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단감 2013/07/01 316
269918 악의적 왜곡...찌라시 2 뉴스타파 2013/07/01 502
269917 아이들 교과 내용이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 걸까요? 18 레모네이드 2013/07/01 1,939
269916 19) 40~50대 남편분들.. 와이프 샤워소리에 자는척 하세요.. 9 샤워소리 2013/07/01 8,941
269915 ~~~숑숑숑~~ 노래나오는 영화제목이 뭔지 아시는분? 2 오삼 2013/07/01 434
269914 인터넷 로그인 비밀번호 입력시 한쪽 눈 모양이 뜨는데........ 인터넷 2013/07/01 755
269913 네티즌, 국정원 요원이 쓴 댓글 추적해보니.. 13 범죄일람표로.. 2013/07/01 1,168
269912 앞으로 예적금 금리 좀 오르나요? ? 2013/07/01 1,877
269911 몇년만에 가전매장 갔는데요..신세계네요,, 5 아들둘엄마 2013/07/01 1,905
269910 강아지 사료 말고 뭘 먹여야 좋을까요? 11 강아지 2013/07/01 1,692
269909 마흔 중반 폐백음식 배우는거 어떨까요? 1 노후대비 2013/07/01 2,529
269908 보테가베네타 가방요. 6 사고파 2013/07/01 2,805
269907 이재오 "국정원이 유력후보에 줄서다니, 후진국같아&qu.. 12 샬랄라 2013/07/0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