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더워요.방금 밖에 나갔다 왔는데 땀이 줄줄흐르네요.
햇살은 넘 뜨겁구요..
아침에 우리애가 일어나서 오늘은 대청소좀 하자 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애가 학교갔다가 여적까지 안오고 있네요.
저도 더워서 이러고 있구요.
애를 믿은 내가 잘못이지..ㅠㅠㅠ
저혼자 청소하게 생겼네요.
하도 심심해서 어제 집에 나타난 바퀴벌레를 종이로 눌러서 죽이고 집앞 공터에 버렸는데요
거길 보니 지금 열심히 개미들이 바퀴벌레 몸통을 분해해서 이고가네요
어찌나 협동심 끝내주는지 협동심에 감동받고 그거 구경하고 들어왔어요
정말 따분한 토요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