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힘드네요..음악하는사람은 자유로운 영혼?

사랑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3-06-29 16:10:52
제가 많이 힘드네요 .. 바쁘다하며 얼굴도 못본지 일주일정도 됬구 잘해주다가도 한번씩 싸우면 잘 풀리지도 않아요 .. 약간 옹고집같은 느낌도 많구요 . 남친은 공연기획하는.사람이에요 매일 바쁘구 여기저기 다니며 사람만나구요 .. 기다리다 지치고 요즘은 그만할까 생각도 드네요 만나지 10개월정도 됬는데 이정도면 권태기일까요? 이런사람은 자유로운 영혼인거같아요 항상 힘드니 .. 쿨하게 그만하는방법은 없을까요 ..
IP : 125.18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지션
    '13.6.29 4:23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그 에미되는사람입니다
    참고로 저는 아들에게 얘기하기를 음악계속하려면
    결혼하지마! 그렇게 말하죠 아들이 사귀던 여친이
    제게 하소연했더랬죠 어머니 저는 ㅇㅇ씨 쎄컨갇아요
    음악이 본 처구요. ᆢᆢ우리아들 그 여친 참 좋아라
    했지만 결국 아픔주고 끝나는사이가됐더군요
    글쓴님 음악하는사람들 만나는동안 안정된 사랑의감정
    나누기 매우 어려울거같네요 일찌감치 맘 접으시는게ᆢᆢ

  • 2. ㅡㅡㅡㅡ
    '13.6.29 5:22 PM (221.163.xxx.225)

    남친이 공연기획자인가요?

    요즘 제가 읽고있던 책이있는데 김피디의 쇼타임 이예요.
    이책읽어보니
    공연기획사직원들은 아주 기냥 죽어나는구나, 그런생각만. 들었어요.
    일이엄청나게많은데다가
    어쩌면
    애정이식은게 아니라,
    직업적 특성이 그런가같아요.개인생활 거의 없더군요
    아주 바빠요
    대신 돈은 좀 잘버는것같아요

  • 3. 대개
    '13.6.29 6:06 PM (58.236.xxx.74)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은 대개 이성을 정서적으로 착취하지 않나요 ?
    본인의 매력과 에너지도 뿌려 주면서.

  • 4. ㅡㅡ
    '13.6.29 6:55 PM (125.133.xxx.194)

    같이 음악하지 않으면 참아내기 힘든 상대입니다.
    자유로운 영혼 맞아요. 그래서 바람도 나고요.
    그냥 출퇴근 기다리며 안정되게 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바이바이

  • 5. 저도
    '13.6.29 8:30 PM (116.32.xxx.5)

    음악합니다. 저는 유부녀구요. 아이들도 있어요. 활동의 폭은 좀 좁긴 합니다만...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의 여친들이 가끔 원글님같은 고민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여친들 입장이 꽤나 공감이 가서(저도 여자다보니)눈치도 좀 보이고요.
    음악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 아니고 정말 '공무원처럼 음악하는' 스타일도 있긴 합니다만 사실 그 자유로운 영혼들도 나이차면 안정된 가정에 대한 꿈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여건이 안되니..)나중엔 조율도 하고 그러더군요.

  • 6. ...
    '13.6.29 9:42 PM (182.214.xxx.74)

    예체능 하는 남자는 잠깐 연애할 때는 모를까 ,, 남편감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99 추석 선물로 한우 세트 하려는데 추천 바랍니다 3 추석 선물 2013/09/12 1,213
296498 남자가 우울해져 있을때 위로하는 방법 1 특효약 2013/09/12 2,935
296497 노래제목좀찾아주세요 답답해죽겠어요. 4 아준맘 2013/09/12 1,058
296496 서유럽 여행 문의 8 여행 2013/09/12 2,434
296495 목동분들께!! 목동 중학교중에서 수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 4 어디인가요?.. 2013/09/12 2,141
296494 전학갈 결심을 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가는 게 낫겠죠? ... 2013/09/12 1,088
296493 운동치료를 아이가 힘들어해요 6 척추측만증 2013/09/12 1,501
296492 이 가을에 읽을책좀 추천해주세요. 26 독서.. 2013/09/12 3,868
296491 카드값이 140만원 정도 나왔는데 4 궁금 2013/09/12 3,614
296490 제육볶음 재울 때 복숭아 갈아넣어도 될까요? 5 룽이 2013/09/12 2,336
296489 내가 살고 싶은 삶 10 ... 2013/09/12 3,403
296488 초6 아들이 해외여행 가고싶다고 노래불러요. 10 못가진자 2013/09/12 2,898
296487 김하영 자주 갔던 건물에 일베 사무실 있었다 3 국정원일베특.. 2013/09/12 1,337
296486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 주인장 어디갔나요? 5 궁금해 2013/09/12 6,732
296485 교학사 한국사... 수능생들에게 피해 줄 수 있다 3 교학사 부적.. 2013/09/12 1,223
296484 긴급생중계 - 천주교인 만명 국정원 규탄 새누리당사 앞 1 lowsim.. 2013/09/12 1,217
296483 혼자다. 2 갱스브르 2013/09/12 1,136
296482 서울시 “전두환씨 일가 체납 세금 4억 6000만원 1 전경환 체납.. 2013/09/12 1,600
296481 오로라에서 9 .. 2013/09/12 3,055
296480 레몬테라스 리모델링한 사진들 보면 죄다 조명이 알전구 직부등, .. 2 레테 2013/09/12 5,384
296479 명절전날, 바꿔서 가는거... 7 1357 2013/09/12 1,756
296478 전쟁국가 미국, 워싱턴은 살찌고 국민은 배곯고 3 워싱턴 룰 2013/09/12 1,060
296477 실업자(잉여)를 의도적으로 20%둔다는말 5 신자유주의 2013/09/12 1,313
296476 풀 발라진 도배지사서 직접 도배하신분~ 9 .. 2013/09/12 5,106
296475 제주도 테마파크입장권할인이요 2 할인권 2013/09/1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