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권호 사는 모습 진짜 가관이네요. *^^*

어이없음 조회수 : 21,845
작성일 : 2013-06-29 15:06:44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

건물도 있는 부자라는데
좀 우아하게 살면 안되나요?

넘 지지리 궁상
집속의 노숙자같아 안스러워요.
IP : 14.52.xxx.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장가 가겠나?
    '13.6.29 3:10 PM (182.218.xxx.85)

    뚜렷한 목표의식(가령 돈?)이 있는 여우한테 털릴 것 같아 안습이네요.
    저도 털털한 편이지만 내 배우자가 저렇다면................오, 노우!

  • 2. ...
    '13.6.29 3:12 PM (114.129.xxx.95)

    심권호도 갈수록 이상해지는듯 완전 폭삭늙어버렸네;;;;

  • 3. dmgb
    '13.6.29 3:16 PM (211.217.xxx.202)

    이 방송 돈 마니 주나요? 왜 저런 모습을 공개할까... 생각이 없어보여요 ㅠㅠ
    자기 관리가 제로 도 아닌 마이너스네요 .

  • 4. .....
    '13.6.29 3:36 PM (175.249.xxx.251)

    차라리 엄마랑 사는 게 낫겠다.

    저게 뭐람....;;;;;;;

    저렇게 먹다가는 몸 망가지겠다.

  • 5.
    '13.6.29 3:39 PM (211.225.xxx.38)

    완전 게으름과 자기방치의 표상같네요;

    홀아비냄새 장난아닐듯..

  • 6.
    '13.6.29 3:49 PM (115.139.xxx.116)

    그래도 쓰레기는 제때제때 버리나봐요.
    쌓여있는 쓰레기는 없으면서 저러고 있으니 컨셉잡고 찍었나싶기도 하네요.
    진짜 게으른 사람이 저렇게 컵라면 먹고... 그리 살고 있는 집은
    바닥에 컵라면 통 굴러다녀요~

    저 집의 문제는 수납공간 부족뿐인거 같은데

  • 7. 어우
    '13.6.29 4:00 PM (125.186.xxx.25)

    저러니
    결혼을 못하지

    저방문열자마자
    냄새작렬일듯

  • 8. 저런사람은
    '13.6.29 4:14 PM (124.5.xxx.3)

    호텔에 데려다 놔도

    자기연출 원래대로 하고 삽니다.
    주렁주렁 손 뻗는 곳에 여기저기 진열...
    아직도 여자하나만 들어옴 만사해결되는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뭔지??

  • 9. 겨울
    '13.6.29 4:17 PM (112.185.xxx.109)

    나하고 같네

  • 10. 에고
    '13.6.29 4:34 PM (112.220.xxx.2)

    전 일단 지저분하다는 생각보다 얼른 결혼하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러운 걸로 치면 나혼자 산다에서 서인국씨 집 거실과 주방이 최고죠. (제 기준)

    저정도는 뭐 더럽다고는 생각 안들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 11. 내 전남친
    '13.6.29 4:56 PM (122.37.xxx.113)

    자취방 가봤던 나로서는 저 정도가 뭐 더럽나 싶네.
    정리가 안 되어있고 좀 궁상맞다 정도지 '더럽지는' 않은 거 같아요.

    남자고 여자고 대학생들 자취하는 애들 중에 진짜 쓰레기랑 재활용 방 한켠에 늘어놓고 담배는 페트병 가득 산처럼 꽁초 쌓아놓고 지들끼리 맨날 몰려다니며 술이며 치킨이며 라면이며 먹고 치우지 않아 온 방안에 걸그적거리고 더럽게 사는 애들 많아요.

  • 12. 여자가
    '13.6.29 5:3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혼수 사올거 대비해서 가전 가구 안사고 지내나 싶네요 ㅡ,,ㅡ
    비호감

  • 13. 이해불가
    '13.6.29 6:18 PM (121.130.xxx.7)

    운동 하던 사람들 그래도 기본 자기관리 되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국가대표까지 했던 사람이 어찌 저러고 살까요?
    너무 팽팽하게 죄어있던 생활이라 이젠 그냥 풀어지고 싶은 건지 이해가....

  • 14. oo
    '13.6.29 6:43 PM (14.63.xxx.105)

    금메달리스트가 저렇게 '비참하게' 사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라는
    댓글이 너무 우습네요.. ㅋㅋ

  • 15. 금메달이
    '13.6.29 6:44 PM (122.37.xxx.113)

    하나 따봤자(?) 100만원이고 그것도 한 개 따나 열 개 따나 무조건 100만원이라면서요?
    너무한 거 같아요.

  • 16. 단지
    '13.6.29 7:02 PM (182.211.xxx.105)

    저 집의 문제는 입식생활이 아니어서
    비쥬얼적인 문제가 있다는 거.
    이불이 많은 부분 잡아 먹네요
    미혼들 자취생활 대충 저 이하예요

  • 17. 지금
    '13.6.29 7:21 PM (122.36.xxx.73)

    아무일도 안하나봐요...이래서 사람은 밖에 나가 일을 해야한다니까요..

  • 18. 도대체
    '13.6.29 8:28 PM (203.142.xxx.49)

    가구만 사면 될 거 같은데요. TV 올려놓을 캐비닛, 수납할 서랍장...

    저 정도면 깔끔한데, 라면으로 끼니 떼우는 건 문제네요.

  • 19. 더럽진 않네요
    '13.6.29 9:09 PM (122.34.xxx.34)

    단지 정리가 엄청 안된건데
    그것도 가구가 없어 자리를 못잡은 거구
    가구는 스스로 필요성을 못느껴 귀찮으니 안샀나 봐요
    나중에 가구는 결혼하면 혼수로 ...이러면서 미루나 부죠
    남자들은 집안 살림중 티비랑 침대만 있으면 된다 이런 사람도 흔해요
    자기 나름 딱 누워서 티비보기 좋게 자리 잡아놓고
    설겆이 걸이 나올까봐 라면도 안끓여 먹고 컵라면에 전자렌지에 데우는 음식 정도만 먹고
    다 사먹는 거죠
    성격상 더러운건 싫고 치우기도 싫어서 겨우 잠만자고 옷이나 갈아입고
    집은 누워서 티비 보는곳 ...그런 미혼 남자가 아무 신경 안쓰고 자기는 편한 그런 집이네요 ㅎㅎ
    허세에 찌들은 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20. 흰둥이
    '13.6.29 10:49 PM (175.223.xxx.28)

    여자는 무슨 죄,,,

  • 21.
    '13.6.30 12:44 AM (119.64.xxx.204)

    밥상없는 집은 처음이네요.

  • 22. 습관의 동물
    '13.6.30 12:57 AM (59.187.xxx.13)

    금메달을 백개 천개 땄어도 노우~!
    자신의 생활을, 주변을 가꾸지 못 하고 함부로 사는군요.
    자기관리는 자기신변, 생활,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봐요.
    엉망이네요.

  • 23. 얼굴빛이
    '13.6.30 1:59 AM (220.117.xxx.156)

    간암 말기 환자 같아요...
    그래도 운동했던 사람이 왤케 얼굴 빛이 저런가요??

  • 24.
    '13.6.30 4:30 AM (121.188.xxx.90)

    노총각치고는 양호한 상태같습니다만......ㅎㅎ

  • 25.
    '13.6.30 5:58 AM (70.192.xxx.136)

    저러나요?

  • 26. ....
    '13.6.30 6:51 AM (123.109.xxx.234)

    어떤 날은 좋은 음식, 잘 차려진 음식 먹는 날도 있고
    세탁을 싹 하고 설거지도 하고 물건 정리도 하는 대청소 날도 있을 것이고
    친구들이 있을 테니 외식도 하고 외출도 하고 좋은 것도 보고
    신나는 일들도 겪을 텐데

    편하게 일상의 모습을 보였다고 노숙자니 간암말기 환자 같다느니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저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저 일상이
    이렇게 매도되어서는 안 되는 거라고 봅니다 .

    그리고 이것저것 살림살이 들이고 가구 들이면
    자취생활하는 데 있어서 짐이 되기도 할 듯하고요

    나름 자기 동선에 맞게
    자기 패턴에 맞게
    자기가 스트레스 안 받는 선에서 즐기며 사는데
    왈가왈부 좀 그래요.
    최소한 저 모습이 나빠보여도
    너무 막말 던지는 건
    안 된다고 봐요.

    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때로는 흐트러진 모습
    정제되어 있지 않은 모습으로 살고
    가끔은 우아하게 살고...

    나혼자 산다라는 프로 보시는가 모르겠는데요
    나름 자기의 룰에 맞춰서 자취들 하는 모습 저는
    존중해요.

    상을 안차리고 밥을 먹든
    누워서 컴퓨터를 하든
    tv리모콘을 발로 끄든...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실제
    적나라하게 보여준 실제 모습이든
    아니면 과장된 모습이든
    상관없이
    자기방식대로 산다고 생각해요.

    저런 모습에서 일단 전 거부감이 없네요.

  • 27. 저런..
    '13.6.30 8:52 AM (14.46.xxx.142)

    일부로 저리 있는게 아니라면..
    정말 한심해요

  • 28. 아무리 돈이 많고...
    '13.6.30 11:26 AM (110.11.xxx.192)

    상무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기 집안을 저렇게 해놓고 사는 사람이면 엄청 짠돌이 일 것 같아요...
    허세없다, 성실하다, 재력있다고 생각해서 결혼했다가는 엄청 후회할 것 같슴다;;;

  • 29. 다른건 모르겠고
    '13.6.30 1:19 PM (119.70.xxx.194)

    심미안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

  • 30. 행복한 집
    '13.6.30 6:57 PM (203.226.xxx.133)

    도우미 아줌마를 부르셔야죠.
    여우한테 털리지 말고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76 제주도 테마파크입장권할인이요 2 할인권 2013/09/12 1,031
296475 촛불집회 13일 서울광장서… “시민중심·시민주도 3 시국회의 2013/09/12 1,371
296474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6 검찰도별도소.. 2013/09/12 2,680
296473 친일·독재 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하라 5 465개 단.. 2013/09/12 1,303
296472 카야잼 맛있나요? 6 취소할까? 2013/09/12 5,065
296471 야권 빅3 ‘金·文·安’ 한 목소리로 “국정원 규탄” 1 朴대통령도수.. 2013/09/12 1,413
296470 다리 굵으니 옷이 맨날 그저 그래요 6 -- 2013/09/12 3,049
296469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 日여행객 한국 피습 .. 6 샬랄라 2013/09/12 3,894
296468 급질문))초등1학년 송편빗기한다는데 준비물 어떤거 가져가야 하나.. 9 초등1학년 2013/09/12 1,069
296467 홈쇼핑 관절크림 어떤지요? 관절 2013/09/12 1,440
296466 내겐 박진영이 껄끄러운 이유 32 유나 2013/09/12 11,555
296465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40
296464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27
296463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18
296462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23
296461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06
296460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405
296459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898
296458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52
296457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66
296456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49
296455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82
296454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34
296453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08
296452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