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잔치국수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맛이없더라구요.
겨울에는 따뜻한듯 미지근 여름에는 시원한듯 미지근해야 맛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만의 고명.
그건 미나리무침이예요.
데쳐서 소금조금이랑 참기름으로 무쳐서 고명으로 씁니다.
쫄깃한 국수면빨에 아삭한 미나리무침.
정말 맛있어요.
마트에서 미나리 사오면 식구들이 잔치국수 하는 날인줄 압니다.ㅋㅋ
저는 잔치국수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맛이없더라구요.
겨울에는 따뜻한듯 미지근 여름에는 시원한듯 미지근해야 맛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만의 고명.
그건 미나리무침이예요.
데쳐서 소금조금이랑 참기름으로 무쳐서 고명으로 씁니다.
쫄깃한 국수면빨에 아삭한 미나리무침.
정말 맛있어요.
마트에서 미나리 사오면 식구들이 잔치국수 하는 날인줄 압니다.ㅋㅋ
제가 미나리 거머리를 너무 무서워해서요-_-;;;
돌미나리만 사시는 건가요?
많이 해드셨으니 비법이 있으실 것 같은데...
식초 몇 스푼 넣고 30분 후에 씻기...
데치서 헹구기...이것만 해도 될까요???
전 애호박나물요^__^;;;
미나리 전 비빔면이랄 먹는데 오늘 사가서 해봐야겠네요. 전 면을 수연 소면으로만 먹어요.
전 오뎅이요...고급스런 맛 아니고 완전 학교 식당 국수 같은 맛나요...
다꽝도 채썰어 한번 넣고 싶은데 그건 안해봤네요...
저도 국물 온도에 대한 의견은 님과 같고요, ㅎㅎ
저희 집은 부추 나물을 님 미나리 나물 하듯이 무쳐서 올려요.
오뎅 넣으시는님, 저도 오뎅 꼭 넣어요. 다꽝 넣어먹으면 그 싼맛이 배가돼요. 나름 맛있어요.
오뎅 다음엔 한번 넣어봐야겠네요. 전 애호박 넣은거 좋아해요
국물온도는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면발이 쫄깃하려면 넘 뜨거워도 곤란하고 차갑게 먹을거면 냉면을 먹는게 나으니ㅎㅎ
저희는 고명을 볶아서 올리지않고 국수 삶을때 애호박 채친거 같이 넣어서 살짝 삶아 올려 먹어요.
부추나 양파, 당근 요런거도 자투리 있으면 채쳐서 국수 긇어오르는 물에 같이 데치구요.
제 입에는 담백해서 이게 좋더라구요.
김치 송송 썰어 (묵은 거면 볶고, 그냥 먹을만한 정도의 신선한 거면 그냥) 얹고,
김가루 넘치지 않게 조금
애호박채볶음이 갑이지요...
전 유부요.
유부는 꼭 넣어서 먹습니다.
혹시 경상도 분이신지요?
친정엄마가 꼭 그렇게 해주셨어요.
김밥에도 시금치 없으면 미나리대 무쳐서 해주시구요.
경상도 살때 장터에서 사 먹던 국수...
고명으로 시금치 나물,단무지채,김가루,오뎅채,지단에
고추가루 살짝...고명으로 얹어주시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그런식을 구포국수라하는것 같기도 하고...
B급국수의 지존이예요.
망설이지말고 단무지채 올려보셔요.^^
경상도식엔 양념간장으로 간해서 먹어요~
미나리는 안해봤지만,
부추나물에 당근,애호박 채쳐서 볶고, 느타리도 볶고, 오뎅이랑 오이 채치고 계란지단해서 원글님의 미지근한 멸치육수에 양념간장해서 곁들이면...
다이어트는 안드로메다로~~ ㅎㅎ
불은 라면으로 저녁 끝냈는데 삐질라한다@@
묵은지 볶음
호박볶음
계란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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