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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노무현이 산 새누리당과 국정원을 이겼다

호박덩쿨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3-06-29 12:00:52
죽은' 노무현이 산 새누리당과 국정원을 이겼다


이번 ‘대화록 공개’ 카드는 가만히 놔뒀다가 
차기대선에 써먹었더면 차기대통령도 여권이
배출 할 만큼의 히든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남재준 국정원장이 써 먹어 버린겁니다


게다가 국정조사를 가릴만한 빅카드라 생각되서 
국제사회의 관례를 어겨가면서까지 대화록을 깠는데 거센 역풍을 맞은거죠
(추측건데 그런 좋은 카드(?)를 한낱 국정원 치부 가리는데 썼다는 거구요!
둘째는 까보니 별 내용이 없었다는 거임 이에 새누리당이 멘붕상태로 됨^^)


(※물론 지금도 종편 방송등을 동원해서 짜 맞추기식(?) 포를 쏴 대고 있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거의 역부족 한거 같습니다. 한번 분 역풍에 침몰 수준임.)
 

그렇다면 저들이 생각하는 그림은 어떤 거였을까?(추측임)


1. 일단 NLL 포기발언이라 규정짓고 노무현을 반역의 대통령을 만듭니다!!
2. 그런 다음 그 반역에 가담한 지지세력을 종북몰이하여 감옥에 넣습니다
3. 이게 성공했더면 독재정치 또하겠죠? 휴 생각만해도 무섭고 끔찍하네요!


IP : 61.102.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6.29 12:00 PM (61.102.xxx.3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9160&PAGE_CD=E...

  • 2. 호박덩쿨
    '13.6.29 12:01 PM (61.102.xxx.35)

    잘못된거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간 보려고 일단 올린거거든요

  • 3. 호박덩쿨
    '13.6.29 12:01 PM (61.102.xxx.35)

    혹시 허위사실은 없나요?

  • 4. 호박덩쿨
    '13.6.29 12:02 PM (61.102.xxx.35)

    오타는요?

  • 5. 공주병딸엄마
    '13.6.29 12:03 PM (117.111.xxx.66)

    박근혜가 사퇴를 해야 마무리가 되는거죠..
    면상만 봐도 화나네요.
    골비면 본인은 참 걱정도 없겠어요

    이리 부정선거 확실한데도
    중국어 공부하랴 의상 챙기랴 좋겠어요

  • 6. ...
    '13.6.29 12:08 PM (223.33.xxx.193)

    이긴 결과는요?
    이제 시작입니다.
    설레발 치지 마세요.

  • 7.
    '13.6.29 12:08 PM (115.126.xxx.33)

    국민들은 멘붕상태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안 보였을 테고..
    더 막강한 언론 장악으로
    팥을 콩이라고 우기면..콩으로 볼 궁민들이
    포진해있었으니.....아무렇게나 씨부리고
    아무렇게나 몰아붙여도 될 줄 알았을까...여...

    아니면..꼬인 스텝이라..넓게 관망하며 상황을 정리해줄
    사람이 없었거나,..하지만 ..거짓 왜곡 은 언젠가
    다 드러나고..뒤늦게 붙은 저항의 불길은 더 거셀 수밖에 없죠...

    멘붕상태에 빠진 이유가...저것들의 파렴치한 공작이었으니...

  • 8. 공주병딸엄마
    '13.6.29 12:09 PM (117.111.xxx.66)

    박근혜 곱다고 좋아하는 할머니들 많아요.
    자랑스러워하고 대리만족하는거죠.

  • 9. ㅇㄴ
    '13.6.29 12:12 PM (115.126.xxx.33)

    그 할메들은 그냥 내비더유..
    평생 노비근성으로 살다가겠다는데..

  • 10. 공주병딸엄마
    '13.6.29 12:34 PM (117.111.xxx.66)

    울 시어머님과 그 친구분들이에요
    지지난주 내려갔을때 요즘 너무힘들다
    아껴써라...너희 연금은 들어놓았니? 등등
    평소 돈 얘기 안하시는 어머님이 종일 불안하다는듯이 말씀하셔서..연금 받으세요.

    용돈좀 올려드리거나 생신 명절때 좀더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틀전에 전화통화하는데 딸들 잘 키워라
    박근혜 봐라 연약한것처럼 보이면서도 얼마나 곱고 멋지냐고. 칭찬을 한참 하시는데...

    며칠간 연락 안드릴꺼에요..ㅠㅠ

  • 11. 호박덩쿨
    '13.6.29 12:39 PM (61.102.xxx.35)

    며칠간 연락 안드릴꺼에요..ㅠㅠ22222222222222

  • 12. 잘 설명 좀 하세요
    '13.6.29 12:56 PM (218.39.xxx.155)

    공주병딸엄마님은 항상 답답한 시어머니 댓글에 쓰시는데, 뭐라 대꾸 못하시나요?
    매번 읽을때마다 읽는 사람도 속 터집니다...
    좀 잘 조금조근 설명좀 해보세요..
    제 친구 시어머니도 님 시어머니과인데, 얘는 매번 설명하단고...
    격이 안맞는데, 어떻게 남북회담 하냐고 해서, 그런 예전에 한 남북회담은 다 격맞춰서 했냐고, 그건 다 뻘짓이었냐고 했대요...
    전화 며칠 안드리지 말고, 제발 설명 좀 해드리세요..

  • 13. ㅠㅠ
    '13.6.29 12:57 PM (211.36.xxx.234)

    최근에 드는 생각 ~~
    하도 건드리니 노대통령이 진짜 대단하다 생각드네요. 얼마나 무서우면 이건 이슈마다 안끼는데가 없네요.
    예전에 의인이 겪는고초 역사책에서 봤는데 현대에도 다를것 없구나 하는생각
    역사 세계사 공부 더 시켜야겠어요. 저도 아이들도

  • 14. 공주병딸엄마
    '13.6.29 1:18 PM (117.111.xxx.66)

    말씀 여러번 드렸었어요.
    문재인 뽑겠다고 하시고 제가 드린 얘길 모임가서 하시고 왕따를 당해 오신거에요.

    그담부터는 더 말씀 안 드려요.
    가서 들은 얘길 그대로 하시더라고요.

    아들들과 며느리들이 말씀드려도 그 세계에서 어울리실려면 어쩔수 없나봐요.

  • 15. 공주병딸엄마
    '13.6.29 1:21 PM (117.111.xxx.66)

    그 이후로 저도 얘길 안 꺼내는데 이번엔 먼저 애길 꺼내시고..제가 아무대꾸 안하니 황급히 전화 끊는걸 보고..제 눈치를 보시니 그것도 마음이 죄스럽고..

    마음이 복잡해요

  • 16. 윗님
    '13.6.29 5:30 PM (122.37.xxx.51)

    117.111님 벽창호와는 말을 섞지마세요 님만 피곤해져요
    이미 세뇌당한 신도들 보셨어요 교주가 감옥들어갈때 나왔을때 기도하고 완전 환자들이죠
    안됐지만 그 분들 사악한 박부녀에게 세뇌당해 그래요
    사이비엔 발을 안담그는게 답입니다

  • 17. 윗님
    '13.6.29 5:35 PM (122.37.xxx.51)

    많은분들이 노통의 애국심과 리더쉽....지도자답다는 걸 보고 감탄합니다
    누누히 지적했듯이 박일당은 입다무는게 나은데
    계속 불을 지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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