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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집에 있을때 택배문 열어 드리나요?

늘 고민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3-06-29 11:44:59

늘 이게 고민이네요...

그분들 바쁘시니까 얼른 열어드리는게 도리인데...

세상이 무서우니...

집에 없는 척 해버릴까 싶은 고민도 많이 하구요.

IP : 114.206.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9 11:4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잘 열어주는 편이네요, 택배기사 오기전에 하루전날 문자 와요,
    발송되었다고, 오기로 되어있는거라 열어줘요,

  • 2.
    '13.6.29 11:47 AM (122.40.xxx.41)

    계단식 아파트니 문열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얼른 받아드려요.
    그럼 그분들 내리지 않아도 되고 아주 좋아하세요

  • 3. ㅠㅠ
    '13.6.29 11:48 AM (211.36.xxx.234)

    그럼 택배 시키지 마셔야하지 않을까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뉴스에 나오시는 분들 흔하지 않아요. 너무 세상을 불신하는것도 악순환의 시작인거 같아요
    여기에서 택배기사분 수입등등 얘기듣고나서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리다가 받고 들어옵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며 사는것도 나 자신이 더 여유있어지는거 같아요

  • 4.
    '13.6.29 11:48 AM (115.139.xxx.116)

    저는 띵동~ 하면
    '문앞에 두고 가세요~'하고 소리쳐요.
    그리고 금방 나가고요

    택배 하시는 분들 시간이 금이라서
    엘리베이터 문 닫히기 전에 일보고 갈 수 있으면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우리집이 꼭대기 층이라서.. 엘리베이터 한 번 내려가면 함흥차사거든요

  • 5. ...
    '13.6.29 11:56 AM (61.105.xxx.31)

    저도 그냥 띵똥하면 문앞에 놓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해요 그러면 그냥 놓고 쓩~ 가세요

  • 6. ??
    '13.6.29 12:00 PM (115.140.xxx.99)

    택배오기전 미리 연락안오나요?
    없는척하면 그물건은 어디다 두나요?

  • 7. 유끼노하나
    '13.6.29 12:02 PM (175.223.xxx.155)

    현괸에 두고 가시라 하세요..바쁘신분들이라 휘리릭 놓고 가십니다!

  • 8. 택배 아저씨랑 친해요
    '13.6.29 12:12 PM (180.65.xxx.29)

    주2-3회 봐서 얼른 달려가 열어줍니다. 제일 기뻐요

  • 9. 잘 받아요
    '13.6.29 12:28 PM (121.66.xxx.202)

    근데 옷을 제대로 안입고 있을때 문 앞에 두고 가라고
    고맙습니다 인사하면 그쪽도 네~
    아님 처음 주문할때부터 경비실에 두고 가라고 써놓던가해요

  • 10. ...우헤헤헤왓구나
    '13.6.29 12:41 PM (221.163.xxx.225)

    문열어서 얼굴만 쏙 내밀어요

  • 11. dlfjs
    '13.6.29 12:58 PM (110.14.xxx.155)

    올게 있을땐 열고 아니면 확인해요

  • 12. 그럼
    '13.6.29 1:0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엘레베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물건만 받고 인사해요~ 더운데 고생하시는데...

  • 13. ..
    '13.6.29 1:40 PM (122.36.xxx.210)

    빨리 놓고 가라고 하는게 그분들한테 더 좋다고 들었어요. 저도 옷 잘 챙겨입고 있으면 문앞까지 나가서 기다렸다가 받고 아니면 문앞에 놓고 가시라고 하고 고맙다고 꼭 인사드려요.

  • 14. 헐~
    '13.6.29 2:12 PM (220.87.xxx.10)

    택배 왜 시키세요?

  • 15. 해바
    '13.6.29 2:49 PM (175.117.xxx.15)

    벨 울리면 문앞에 두고 가시라 하세요.구태여 얼굴 보자 하는 기사님 안계세요.

  • 16. 진짜 택배 왜 시키세요?
    '13.6.29 3:14 PM (183.98.xxx.88)

    저는 항상 엘리베이터 앞에서 공손히 인사하며 받습니다^^
    바로 타고 내려가시라고요.
    음료수대접보다 그게 백배 나아요.

  • 17. 저도
    '13.6.29 3:16 PM (125.177.xxx.190)

    앞에 놓고 가세요~합니다.
    대부분 시간 절약되니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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