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아동관련 전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복실이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3-06-29 10:15:08
8개월 아기가 있는데 놀아주는데 한계를 느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고 서점도 방문해 보고..82에서 전집 구입 말리는 글도 보구요..

여러 출판사의 영업하시는 분들의 방문도 받고 했는데..
어제 ㄱ출판사의 영사를 만난 후 좀 혼란스러워서요.
거기 책들의 장점이 대부분의 책을 cd로 만들었는데 아기의 개월수에 상관없이 전래동화든 삼국유사든 cd를 24시간 들려주라는 거예요.

이 시기 아기들이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요
엄마가 놀아 주는 시간 빼곤 조용한 시간을 주지말라..
CD들려주면 나중엔 그거 줄줄 외운다..

지금도 동요나 클래식 가끔 켜 놓는데 계속은 저도 머리 아파서 못 켜놓거든요. 영사말로는 자기책 안 사도 좋으니 이 시기 듣기 훈련만은 놓지지 말라는데..

양육의 선배님들과 전공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0.229.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3.6.29 10:17 AM (67.87.xxx.210)

    애 머리 나빠져요. 같이 외부할동 적극적으로 하고, 많이 스킨쉽하고, 신체운동 활발하게 하고...이러면서 아기두뇌가 자랍니다,
    저렇게 하면 일시적으로만 좋아보이고, 너무 안좋아요.

  • 2.
    '13.6.29 10:21 AM (61.73.xxx.109)

    유아교육쪽 의견과는 상반된 얘기네요 아기들에게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배웠는데요 너무 어릴때부터 dvd 같은거 보여주고 너무 많이 보여주는건 부작용이 크다고 알고 있구요
    영업사원들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자기네 상품 판매하기 위해서 하는 소리지 교육학적으로 귀기울일만한 얘기 많지 않아요
    수도 못세는 연령의 아이 데리고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하다, 수리능력이 떨어진다 지금 당장 가르치지 않으면 완전히 뒤쳐질것이다 이러는 경우도 있던데 다 쓸데없는 소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87 고1 남자 아이가 가족 휴가를 안가고 혼자 집에 있겟다는데 30 엄마역할 2013/07/01 8,365
269886 자녀랑 같이 할수 있는 템플스테이 추천 부탁드려요 1 템플스테이 2013/07/01 935
269885 박근혜, 기다려라 국정원이 만들어낸 부정한 가짜 대통령! 11 쪽팔려 2013/07/01 1,291
269884 3.5~4억 30평대 서울전세 알려주세요 8 kiely 2013/07/01 2,094
269883 남녀노소 바를수 있는 저렴이 썬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4 썬크림 2013/07/01 985
269882 야외에서 고기먹을때 날벌레 퇴치방법좀 2 ^^ 2013/07/01 893
269881 십년동안 7번의 연애, 많은건가요? 19 라라 2013/07/01 3,184
269880 이제 티비에 식당·먹는프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11 흑‥ 2013/07/01 2,403
269879 여기 송도신도시에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 2 미소 2013/07/01 1,142
269878 안산에 있는 동산고 질문요 8 안산 2013/07/01 3,475
269877 전기그릴 추천 좀 해주세요! 고기 구워 먹고 싶어요 6 꽃사슴 2013/07/01 4,365
269876 7월 1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1 424
269875 덥긴 덥네요 2013/07/01 568
269874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1 499
269873 엄마와 아이 5일여행에 여행가방 크기 어떤거 살까요? 8 여행 2013/07/01 2,011
269872 더워서 잠을 못잤어요ㅜ 14 서울 2013/07/01 3,180
269871 네이버 피터팬의 방구하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방구하기 2013/07/01 1,589
269870 첫 해외여행 11 여행 2013/07/01 1,358
269869 심장마비로 입원중이신데...다른병원으로 옮기는건 위험하겠죠? 8 샐러드 2013/07/01 2,200
269868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십니다. 23 쵸코칩 2013/07/01 12,305
269867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2013/07/01 15,106
269866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victor.. 2013/07/01 1,948
269865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빰빰빠라라라.. 2013/07/01 3,475
269864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2013/07/01 13,078
269863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2013/07/0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