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아동관련 전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복실이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3-06-29 10:15:08
8개월 아기가 있는데 놀아주는데 한계를 느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고 서점도 방문해 보고..82에서 전집 구입 말리는 글도 보구요..

여러 출판사의 영업하시는 분들의 방문도 받고 했는데..
어제 ㄱ출판사의 영사를 만난 후 좀 혼란스러워서요.
거기 책들의 장점이 대부분의 책을 cd로 만들었는데 아기의 개월수에 상관없이 전래동화든 삼국유사든 cd를 24시간 들려주라는 거예요.

이 시기 아기들이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요
엄마가 놀아 주는 시간 빼곤 조용한 시간을 주지말라..
CD들려주면 나중엔 그거 줄줄 외운다..

지금도 동요나 클래식 가끔 켜 놓는데 계속은 저도 머리 아파서 못 켜놓거든요. 영사말로는 자기책 안 사도 좋으니 이 시기 듣기 훈련만은 놓지지 말라는데..

양육의 선배님들과 전공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0.229.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3.6.29 10:17 AM (67.87.xxx.210)

    애 머리 나빠져요. 같이 외부할동 적극적으로 하고, 많이 스킨쉽하고, 신체운동 활발하게 하고...이러면서 아기두뇌가 자랍니다,
    저렇게 하면 일시적으로만 좋아보이고, 너무 안좋아요.

  • 2.
    '13.6.29 10:21 AM (61.73.xxx.109)

    유아교육쪽 의견과는 상반된 얘기네요 아기들에게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배웠는데요 너무 어릴때부터 dvd 같은거 보여주고 너무 많이 보여주는건 부작용이 크다고 알고 있구요
    영업사원들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자기네 상품 판매하기 위해서 하는 소리지 교육학적으로 귀기울일만한 얘기 많지 않아요
    수도 못세는 연령의 아이 데리고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하다, 수리능력이 떨어진다 지금 당장 가르치지 않으면 완전히 뒤쳐질것이다 이러는 경우도 있던데 다 쓸데없는 소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19 장보고 오다가 이쁜여학생 봤어요. 5 ㅎㅎㅎ 2013/06/29 2,655
268418 생크림 냉동해도되나요 9 프랑프랑 2013/06/29 2,240
268417 결혼 13년 (행복하세요~~!!) 10 .. 2013/06/29 2,747
268416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43회) 2013.06.28 국정원게이트.. 2013/06/29 604
268415 이제 주재원 다녀와도 아이들에게 메리트가 없나요.... 11 민. 2013/06/29 6,333
268414 아래 친정엄마 글이 나와서 말인데... 3 ... 2013/06/29 1,218
268413 어제 궁금한 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14 .. 2013/06/29 4,055
268412 까칠한 댓글 땜에 글 지웠어요 4 ᆞᆞ 2013/06/29 746
268411 이게 다 우리 아버지 유산인데 쥐어짜면 계속 나와 3 민영화반대 2013/06/29 1,565
268410 커피한잔 하실분? 모집? 2 여가시간 보.. 2013/06/29 1,202
268409 [펌]연세대 교수의 NLL전문을 읽고나서 감상문.. 노무현을 다.. 11 멋지군요.... 2013/06/29 2,115
268408 어플 깐 이후로 띵똥소리~~ 4 더운데 더짜.. 2013/06/29 731
268407 50년만에 총알이 발견되었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6 아줌마 2013/06/29 1,524
268406 주상복합아파트 유리창에 선팅 해본 분 계신가요? 5 썬팅고민 2013/06/29 2,806
268405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전국으로 확산- 서울.대구.경.. 1 으쌰으쌰 2013/06/29 869
268404 계곡 추천 받아요. .. 2013/06/29 352
268403 오늘 한겨레 1면 강력하네요~ 41 ㅋㅋ 2013/06/29 10,932
268402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과 11살 차 8 날개 2013/06/29 6,041
268401 중국방문 성과는 북한 도발가능성 만분의 1로 줄였다는 것이지요... .. 2013/06/29 334
268400 소개팅 애프터 당일인데 아침에 펑크났네요.... 8 피터 2013/06/29 8,656
268399 살림고수님들~~지금 오이지 담그는거...늦었나요? 5 내인생의선물.. 2013/06/29 1,441
268398 이마주름 이거 좋은 방법 없나요? 4 ㅠㅠ 2013/06/29 2,058
268397 45세 가장이 안정된 직장 집어치우고 이직하려 합니다. 36 카잔차키스 2013/06/29 10,081
268396 칼 어떤게 좋을까요? 7 ㅇㅇ 2013/06/29 716
268395 문과생이 의류학과 나오면 뭘 하는 건가요? 23 ... 2013/06/29 2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