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식집 서빙일해보셨거나 잘 아시는분?

새로운세계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3-06-29 09:49:38
사정이 많이 어려워진 친구가 일식집 서빙일을 해볼까 하는데요
일식집서빙이 팁도 받고해서 수입이 비교적 괜찮을거라고 고려중인가봐요
저는 좀 걱정되는면도 없잖아 있어서요
아무래도 술을 마시는 곳이니까요. 힘든일이 생기는건 아닌지
친구가
직장생활경험도 없거든요 12시간 근무에 급여가160정도라는데요
그리고 팁을 받으면 전부 본인이 가져도 돼는건지 그것도 좀 궁금하구요. 아시는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6.29 10:02 AM (175.210.xxx.133)

    우리나라는 팁이 있다는 것은 외국의 상황하고 다른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고했어 하면서 등하번 쓰다듬고
    엉덩이 툭 치고 윤그랩은 아닐지라도...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런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2. ㅇㅇ
    '13.6.29 2:17 PM (175.195.xxx.84)

    그 말도 일리가 있는데요. 휴대용녹음기 가지고 다니시다가 그런놈 한번 걸리면, 어머~ 왜이러세요. 왜 엉덩이 만지세요~ 라고 하면 , 어허~ 이거 왜이래~ / 지금 엉덩이 만지신거죠? / 아~ 누가 본다고 그래~ 토실해서 함 만져봤어~ 라고 할꺼에요. 이걸로 성추행 고소해서 합의금 받으면 돈 많이 벌 수 있어요.

  • 3. ..
    '13.6.29 4:02 PM (59.15.xxx.184)

    아는 언니가 주택 단지 일식집에서 저녁 서빙했었구요

    별 일 있단 말 못 들었어요

    팁은 들어간 후 가게 내 암묵 규정이 있을 거예요

    본인 팁은 본인이 갖던가, 일률적으로 똑같이 나누던가하구요

    오히려 성희롱이나 술 한 잔 따라봐는

    주택가 작은 횟집에서 일하던 언니랑 비디오가게, 동네 작은 선술집 등에서 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근데 답이 있겠어요

    사정이 있어 하는 거고 하다가 이상한 일 벌어지면 그분이 알아서 하시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792 방사능 당정협의’…활짝 웃는 윤진숙 장관 3 v 2013/08/26 1,139
289791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5 하니 2013/08/26 768
289790 까르띠에 발롱블루시계 10 dksk 2013/08/26 5,100
289789 요새도 식모살이 라는게 있나요? 2 ........ 2013/08/26 1,895
289788 김문수, 토목사업 한두개 줄여도 무상급식 가능 1 2013/08/26 835
289787 무시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오늘 장도리.. 2013/08/26 1,021
289786 어제 `결혼의 여신`에서 이상우가 쓴 썬글라스 1 팜므파탈 2013/08/26 1,964
289785 지나가는세월 기후의변화 2013/08/26 570
289784 운동할때 쓸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추천해주세요~~ 5 댓글절실 2013/08/26 1,829
289783 얼굴에 피지가 많은 것 같아요 룰루룰루 2013/08/26 937
289782 삼성 다니시는 분 도움 좀ㅠㅠ) 갤럭시 노트2 부품 돌려받고 .. 5 애기엄마 2013/08/26 1,360
289781 소변볼 때 피가 난다는데요.. 6 .. 2013/08/26 1,478
289780 와이브로 속도나 여러 문제 스노피 2013/08/26 625
289779 헤어제품쓰면 바닥이미끄 1 점순이 2013/08/26 789
289778 코스트코에 코렐밥공기 가격 혹시 보신분? 6 밥그릇 2013/08/26 3,291
289777 위염같은 초등 고학년 아이.. 무슨 처방을 해야.. 8 속상 2013/08/26 1,274
289776 돈 부탁, 친정엄마가 거절할거 알면서도... 3 알면서도.... 2013/08/26 2,226
289775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요. 3 sk꺼 2013/08/26 3,140
289774 못난이주위보요 6 부부 2013/08/26 2,175
289773 수영을 시작하니 걸신들린 사람처럼 됬어요 17 어쩌나 2013/08/26 5,765
289772 친구 만나면 뭐하세요? 2 마귀할멈 2013/08/26 2,156
289771 언제 아 내가 나이 들었구나 하고 느껴지시나요 46 슬프다 2013/08/26 4,790
289770 8살 아이 시력이 0.4 라는데 안경 안써도 될까요? 17 마눌 2013/08/26 9,277
289769 학원비 결제...수련회 2 궁금 2013/08/26 1,044
289768 예전 주택은행 통장 1 zzz 2013/08/26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