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 또 있을까여 세상에....?

우울...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3-06-29 08:36:53
저희아빠얘기에요 사실아빠라고 입에 담기도 싫어요
밥상에 앉자말자 일부러 꼭 하나 찾아서 꼬투리잡구요...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이유없이 꼬투리 잡아서 욕하고 출근하구요
본인은 잘벌면서 월급200만원 그거마저 맨날 일부러 피말리려고 늦게주구요 저랑제동생한테는 돈한푼 주는걸 아까워서 주지도 않으면서 조카년놈들 한테는 몰래 돈 붙여주고요
사람을 집밖에 못있게하면서 또 나가면 미친듯이 전화질...
요즘에 아파트에 대출하라고 찌라시 같은거 돌리잖아요
그찌라시에 나와있는 전화번호에 다 전화돌려서 욕해요
더많은데 더이상 얘기하기가 지치네요
엄마는 이혼하고 싶다네요 근데 비상금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도움받을곳이 없을까요?여성단체나 뭐그런곳이요...
IP : 39.113.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남자
    '13.6.29 8:39 AM (219.255.xxx.51)

    정신과에 입문하시는 것으로만 현명한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꼭요.

  • 2. 원글쓴이
    '13.6.29 8:40 AM (39.113.xxx.75)

    진지하게 말해봤지만 미쳤냐고 화만내요

  • 3. 성인이신지
    '13.6.29 8:43 AM (112.150.xxx.120)

    미성년이신지가 궁금하네요...
    성인이시라면 동생분도 성인이시고..
    좀버거우셔도 셋이 나갈방법을 도모해보세요.
    이혼하면 재산분할도 되실거아네요.
    이건 여성단체에 도움받을문제는 아닌거같고..

  • 4. ㅇㅇ
    '13.6.29 8:45 AM (203.152.xxx.172)

    방법 없죠 뭐 그냥 이혼하시고 재산분할받는수밖에..
    이혼이라도 합의해주면 다행이지만 그것도 안해주면 재판이혼 해야하고
    저런 상황에서 위자료나 재산분할등을 순순히 줄 사람도 아니니 그조차 소송해야 하고요.
    이런 경우가 제일 답답한거에요. 이래서 결혼생활이 불안하면 꼭 자신의 일이 있거나,
    경제력이 있어야 하는것이고요.
    어머님이 전업주부라도 자녀가 이런 글을 쓸정도면 그래도
    꽤 오랜세월 결혼생활을 하셨을텐데, 결혼 이후에 증액된 재산은 분할대상이 되니깐요.
    말로 안통하면 법을 들이대는 수밖에 없습니다.

  • 5. 원글쓴이
    '13.6.29 8:49 AM (39.113.xxx.75)

    소송을 걸고 소장을 날릴려고 해도 돈이 들드라구요...당장 나가서 있을곳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377 이서진이 문자로 헤어짐 통보한것.. 일반인중에도 이런 사람 많지.. 55 .. 2013/07/20 32,948
276376 현대자동차 정말 너무 하군요 1 ... 2013/07/20 1,324
276375 돼지고기 1 아까워 2013/07/20 983
276374 요즘읽은 책 1 추천 해주세.. 2013/07/20 1,024
276373 에어컨 제습도 냉방만큼 전기세 나와요? 8 2013/07/20 5,245
276372 요즘은 교직과목 이수를 아무나 못하나요?? 12 교직과목 2013/07/20 2,293
276371 고1 수학영어 5등급이라네요 14 등급 2013/07/20 3,783
276370 꿀꿀한날에 귀요미송 보세요 ^^ 1 딸뽐부~ 2013/07/20 687
276369 대치동 문과논술 오늘 찾아가보려구요. 8 형식적 2013/07/20 1,745
276368 일상적인 미국영화 1 긍정777 2013/07/20 1,081
276367 무말랭이. 3 먹느냐마느냐.. 2013/07/20 1,088
276366 부산에서 촛불문화제 ,콘서트 하네요. 신나요 4 생중계 2013/07/20 916
276365 오븐에 심겹살 구우려면 몇분 돌이면 되나요? 7 돼지 2013/07/20 1,748
276364 회계사들 성과급 많이받나요? .. 2013/07/20 1,412
276363 82는 정말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25 -- 2013/07/20 9,871
276362 이불솜이요.. 면봉을 구입.. 2013/07/20 864
276361 5000짜리 전세집 살면서 600넘는 가방이 대수인지 70 ..... 2013/07/20 15,750
276360 치료포함 임플란트 2개에 825만원 부르더군요 16 치과 2013/07/20 3,512
276359 아직 만 이틀도 지나지 않았네요. 3 태안 2013/07/20 1,121
276358 왜 그럴까요 5 하우어 2013/07/20 760
276357 덥고 짜증 폭발하는 토요일 ㅜㅜ 1 손님 2013/07/20 1,262
276356 작가 오정희-한강-나카가미 노리 2 도토리 2013/07/20 1,291
276355 옆에 체지방 10킬로뺐단 글에서 비타민 C.. 4 궁금녀 2013/07/20 3,262
276354 중국 면산/ 태항산 여행자 2013/07/20 5,166
276353 유학생 두신 맘들 ~ USA 유학생 사이트 공유해요 유학생엄마 2013/07/20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