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 맨끝집은요..

...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13-06-29 04:39:45

제가 가본 집은요..

복도식 맨끝집예요.

근데 자기 집 현관문앞에 낮은 난간을 맞춰서 가려놓고 거기부터 자기 집앞 복도 끝까지를 개인 창고처럼 쓰더군요.

거기에 애들 장난감 말..자동차...의자..등등 하여튼 개인 베란다..자기집 베란다처럼 온갖 물품들 두는 곳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집안도 정말 정말 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애들 장난감도 어찌나 많은지...

다른 사람들이 끝집복도까지 갈 일은 별루 없겠지만 그래도 복도를 그렇게 완전 자기창고처럼 그렇게

사용해도 상관은 없는건가요?

엘리베이터 내려 그 쪽 방향으로 몸을 틀면 가득한 짐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답답한 맘이 들어요.

남들 눈치가 안보일까요?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후
    '13.6.29 5:19 AM (180.228.xxx.229)

    복도쪽에 문을아예 하나달아서 쓰는집도있더라구요
    아는분이 집보러 다니다가 복도끝집을봤는데
    아예 복도를막아서 문을하나 달아놨다고..
    그래서 맘에들어하더라구요

  • 2. ㅇㅇ
    '13.6.29 6:37 AM (203.152.xxx.172)

    소방법 위반이고요.
    소방점검 나오면 철거 명령에 과태료 부과대상이고요.
    관리사무소 측에서도 철거하라고 합니다.
    복도는 개인공간이 아니잖아요. 아무리 내 집앞아라고 해도 엄연히 공동공간인데..

  • 3. 민폐
    '13.6.29 8:02 AM (183.102.xxx.33)

    소방법 위반 맞아요 짐 쌓아놓고 사는것도 눈쌀 찌푸려지는데 현관문은 정말 아닌거죠 어쩜 그리 이기적인지

  • 4. 또마띠또
    '13.6.29 10:25 AM (112.151.xxx.71)

    울동네는 모든 아파트가 다 저렇게 창고 만들어서 쓰더만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정도의 메리트도 없으면 참 끝집은 가기 싫겠단 생각들어요. 추워서요

  • 5. 신고하쟈
    '13.6.29 12:55 PM (221.163.xxx.225)

    소방법위반 200만원해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10 안철수 "선행학습 당연시 분위기 문제 있다" 16 탱자 2013/06/29 2,576
269509 포닥하는 아는 사람... 16 아는 사람 2013/06/29 3,819
269508 피토메르,바버,준제이콥스같은 관리실제품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3/06/29 1,223
269507 분당에 토끼가 있는데 3 ... 2013/06/29 1,018
269506 프레시 향수 2 똘똘이 2013/06/29 1,141
269505 아버지 차 글러브 박스에.. 6 2013/06/29 1,864
269504 심장사상충약 약국에서 사서 먹이신적있나요? 7 chocol.. 2013/06/29 1,431
269503 내일 등산가는데 김밥 사서가면 상할까요? 6 등산 2013/06/29 1,518
269502 촛불문화제 9일차 5 생중계 2013/06/29 578
269501 오미자 효소 냉장보관 해야하나요? 2 만년초짜 2013/06/29 5,178
269500 초등학교에서 선행상,효행상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3 양은냄비 2013/06/29 1,132
269499 예배 때 기도 중 궁금한점요 4 새로운 2013/06/29 861
269498 한화리조트 경주 스프링돔 개장시간 아시는 분계실까요? 더워서풍덩 2013/06/29 1,079
269497 [부산/인문학] 제3회 새로고침 강연회 -자기계발의 이중성 요뿡이 2013/06/29 450
269496 kbs가 6.10항쟁 다큐를 하네요 1 웬일로 2013/06/29 518
269495 해운대 말고 레지던스 있는 바다는 없나요? f 2013/06/29 568
269494 나만 알고있는 좋은 약.. 329 ge 2013/06/29 27,453
269493 분쇄 원두커피 샀는데, 좀 맛있게 먹는 방법 없을까요? 18 첨으로 2013/06/29 11,065
269492 끊어진 줄로 알았던 생리가 일 년만에... 5 황당 2013/06/29 5,215
269491 어제 광화문에서 자유발언하셨던 피디님 2 kbs 그 .. 2013/06/29 1,009
269490 길고긴 터널의 끝.. 3 ........ 2013/06/29 1,187
269489 시누에게 한마디 해야할까요 17 /// 2013/06/29 5,481
269488 훈제연어 밥반찬으로 먹어도 되나요..? -.-;; 3 ... 2013/06/29 1,622
269487 빌려준 돈 받고도 화가나요. 1 aa 2013/06/29 2,035
269486 정상어학원 웍북 삽니다. 2 답답... 2013/06/2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