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본 집은요..
복도식 맨끝집예요.
근데 자기 집 현관문앞에 낮은 난간을 맞춰서 가려놓고 거기부터 자기 집앞 복도 끝까지를 개인 창고처럼 쓰더군요.
거기에 애들 장난감 말..자동차...의자..등등 하여튼 개인 베란다..자기집 베란다처럼 온갖 물품들 두는 곳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집안도 정말 정말 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애들 장난감도 어찌나 많은지...
다른 사람들이 끝집복도까지 갈 일은 별루 없겠지만 그래도 복도를 그렇게 완전 자기창고처럼 그렇게
사용해도 상관은 없는건가요?
엘리베이터 내려 그 쪽 방향으로 몸을 틀면 가득한 짐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답답한 맘이 들어요.
남들 눈치가 안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