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너거, 박근혜가 제일 잘 쓰는 말이 뭔지 아나?"
기자들=
"원칙, 신뢰, 약속 아닌가요?"
김무성=
"하극상이다, 하극상! 박근혜가 초선으로 당 부총재를 했는데 선수(選數)도 많고 나이도 많은 의원들이 자기를 비판하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화를 내더라.
그만큼 서열에 대한 의식이 강하다. 그 다음으로 잘 쓰는 말이 '색출하세요!'다, 색출….
언론에 자기 얘기가 나가면 누가 발설했는지 색출하라는 말이다. 그 다음이 근절이고….
하여간 영애(令愛) 의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3052503041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