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진같은 분이 제 이상형이에요^^

영화평론가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3-06-29 00:00:20

이 분은 늘 한결같은 지성미와 뭐랄까 성실함 암튼 좋은 이미지를 주는 사람이에요.

지적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다는^^

빨간 안경테가 모범생같은 이미지를 살짝 불완전하게 하여 더 멋지다는~~

인물도 나름 멋져요, 코가 반듯해요^^

이미 품절남이라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저런 스타일의 남자가  나타난다면 제 이상형이네요^^

IP : 125.142.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3.6.29 12:05 AM (203.142.xxx.49)

    팬 특히 여자팬들이 그렇게 많다면서요.

    이 분 시네마토크는 늘 거의 매진이더라구요.

    부인 되시는 분은 맨날 긴장하면서 살아야할듯.

  • 2. ^^;;
    '13.6.29 12:19 AM (114.202.xxx.86)

    이동진 기자님,,

    제가 90년대 중반부터 찜(?)해놓았건만,
    그의 영화를 바라보는 동경과 순수한 필력에 저서를 싸그리 보고있는중,,후기에 ㅅ ㅇ아 기다려줘서 고맙다라는 말에 ^^;;;


    그런데 이 분이 쓴 시네마레터중 첨밀밀을 찾고있어요ㅜㅜㅜ
    혹, 누가 링크의 자비로움을 ㅠㅠㅠ

  • 3. ...
    '13.6.29 12:22 AM (115.140.xxx.133)

    영화평론계의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던데요.
    이분이 하는 빨간책방도 재밌고, sbs 영화는 수다다도 찾아보는 프로에요. 문화와 지성과 유머가 골고루 겸비된 흔치 않은 인물 같아요.

  • 4. ...
    '13.6.29 12:29 AM (121.129.xxx.174)

    그런데 이상형으론 좀...
    지적이고 가끔은 위트있기도 한데...
    사생활을 너무 보호하시니
    가정에서 따듯한 사람일까 하는 의구심이 좀 들던데... 제가 잘못 보는걸까요?

  • 5. 근데
    '13.6.29 12:35 AM (27.115.xxx.201)

    그 분의 이상형이...

    그리고 님...

    방송이나 글로 보는 이미지를 동일시 하지는 마세요.

    주위에서 그 분의 편협함때문에 괴로워 하던 사람들도 봤어요.

  • 6. 근데님
    '13.6.29 12:40 AM (125.142.xxx.233)

    그 분의 이상형이 누군가요?
    아 그런 면도 있나보군요~
    암튼 보여지는 이미지가 좋아서요^^
    더 자세한 얘기도 궁금하지만...

  • 7. 이동진씨도
    '13.6.29 12:41 AM (39.7.xxx.212)

    두루 뛰어난듯 하나 자기만의 기준과 관점이 있어서
    그게 독선으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 8.
    '13.6.29 1:01 AM (112.146.xxx.192)

    그 분 제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요;;

  • 9. 허허
    '13.6.29 2:54 AM (168.126.xxx.3)

    너무 아쉬워 마세요. 보여지는 이미지는 보여지는 이미지일 뿐이니...한때 업무상 자주 만났었는데... 실제는 아주 많이 달라요;;;

  • 10. 피터캣22
    '13.6.29 6:35 AM (182.210.xxx.201)

    그 분 평론 흔한 감성팔이식이 글쓰기가 아니라 탄탄한 인문학적 소양이 바탕이 되서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죠.

  • 11. 피터캣22
    '13.6.29 6:38 AM (182.210.xxx.201)

    글고 그 이상형 이민정 아니에요?

  • 12. 라일락84
    '13.6.29 7:34 AM (39.7.xxx.114)

    ㅋ 2000년 즈음에 조선일보 홈피에 기자들 개인 게시판이 있었어요 거기서 영화,음악, 그림 좋아하는분들 많이 모였었죠
    정말 취향 만 놓고 보면 딱 소울메이트도 그런 소울메이트가 없는 감성 풍부한 분들 많은 사이트였는데
    조선일보다 보니 아무래도 편치않은 일들이 좀 있어 소원해졌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이동진씨가 얼마나 모든회원들이 소외감 들지 않게 섬세하게 챙기는지!
    사회성도 감성못지않게 뛰어난 사람, 의외로 조직에잘 적응하는 진짜 인간관계 좋은 직장인의 이미지가 남았네요^^

    회원이셨던 블루문님, 나이부님, 샘터?기자셨던 분, 글 잘 읽었었는데... 잘 계시나 몰라요~^^

  • 13. ..
    '13.6.29 9:23 AM (96.250.xxx.170)

    그분 라디오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지적이고 독서많이하고 늘 공부한단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성격도 온화하면서도 누구와 잘 어울리는 그런 면면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분 참 호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474 직장동료가 많이 먹는사람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간다고... 4 장마 2013/07/02 1,696
270473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7 HJ &am.. 2013/07/02 4,738
270472 시립미술관 고갱전 다녀왔어요. 정말 좋네요~! 11 타히티 2013/07/02 5,225
270471 친구들이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6 12월생초2.. 2013/07/02 1,147
270470 아동용 비닐 장갑이 있나요? 4 jjiing.. 2013/07/02 1,005
270469 "대통령, 미국 도청에 분노하는 게 정상이다".. 1 샬랄라 2013/07/02 730
270468 진격의 장미칼.. 진짜 안드네요 이거ㅡㅡ 3 라나델레이 2013/07/02 1,628
270467 가벼운 접촉사고를 냇어요ㅠ.ㅠ 6 사고초보 2013/07/02 2,066
270466 링겔도 실비처리 될까요? 1 아파 2013/07/02 4,193
270465 안면근육경련 1 도움 2013/07/02 1,782
270464 촛불집회 요즘에도 맨날하는데 언론에는 안나와요 5 아마미마인 2013/07/02 660
270463 지금 성북 나폴레옹 제과 가는데 6 맛있는 2013/07/02 1,693
270462 무식해서요.. 태권도와 미술 왜 보내나요? 26 ... 2013/07/02 5,942
270461 코스트코 피자치즈..많이 짜나요? 1 궁금 2013/07/02 2,531
270460 kbs 길사장이 박근혜에게 잘 보이려고 중국서 콘서트 했구만요 2 아셨나요? 2013/07/02 736
270459 어릴 때부터 빡빡하게 사교육시키신 분들.. 아이들 엇나가지 않나.. 12 .. 2013/07/02 4,345
270458 어제 힐링캠프의 한혜진 시계(오렌지색줄) 아가타인가요? 6 .. 2013/07/02 3,286
270457 삐용이 (고양이)와 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15 삐용엄마 2013/07/02 2,408
270456 ”위안부가 '성노예'였다는 사실, 일본만 모른다” 2 세우실 2013/07/02 520
270455 튼살있는 분들 어떻게 가리세요? ㅇㅇ 2013/07/02 703
270454 혼자 여행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8 여행 2013/07/02 1,361
270453 요즘은 초등때 올백맞는게 무슨 소용일까 싶어요 12 공부 2013/07/02 3,921
270452 절에서 있었던 일.. 5 .. 2013/07/02 3,305
270451 어제 삼성엔지니어링 계약직 질문... 4 궁금증. 2013/07/02 2,665
270450 민주당, '매관매직' 보도 <조선일보>에 법적대응 샬랄라 2013/07/02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