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 19여년 만에 운전을 해야만 합니다.
산타페구요.
연수를 받으려구요.
잘 하시는 분 소개해 주세요.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40대인데 운동신경도 없는데 걱정입니다.
운전해야겠지요? 운전하면 세상이 달라보인다는데.
떠밀려서 하는거라 선뜻 용기가 안 납니다.
장롱면허 19여년 만에 운전을 해야만 합니다.
산타페구요.
연수를 받으려구요.
잘 하시는 분 소개해 주세요.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40대인데 운동신경도 없는데 걱정입니다.
운전해야겠지요? 운전하면 세상이 달라보인다는데.
떠밀려서 하는거라 선뜻 용기가 안 납니다.
연습만이 왕도입니다.
근데 아무생각없이 왔다갔다만 했다가는 몇십년을 해도 김여사를 면하지 못해요.
복기..연습..복기..연습..
도로에 나가는거에 조급해하지 마세요.
주차연습 등으로 내차를 제어할수 있게 익혀보세요..완벽하게 제어할수만 있다면..
도로에서도 순식간에 모범운전자가 됩니다
이미 차가 있다시니...주차연습 맹렬하게 해보세요.
수시로 차에서 내려서 주차선과 내차를 확인하면서...열심..또 열심..
전.후진해서 벽과 10cm정도까지 ..내차 옆면으로 벽과 10cm까지 바싹 붙일수 있는 연습..
차를 움찔움찔..찔끔찔끔 움직일수 있는 연습..
후진 오르막과 전진 내리막을 찔끔찔끔 움직일수 있는 연습..
이거 사흘 시키고 ..연수도 없이, 제 여친은 바로 모범운전자가 되었습니다.
저도 차를 제어할수 있게된 연후에, 바로 차 몰고 나가서 운전했어요 신나게~
글 감사해요.
남편이 면허취소라 제가 하려구요.
설상가상의 상황을 만드는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운전연수 잘 하시는 분
소개 해주세요.
지역이 어디세요? 작년에 연수 받았는데 운전 실패하고 지난달 다시 받고 19년 장농면허 벗어 났어요.
선생님 잘 만난덕에 두려움 극복하고 남편도 저 운전하는거 보고 제대로 배웠다고 해요.
근데 그 선생님은 파주, 일산, 김포, 서울은 강서구, 양천구 정도까지만 하시더라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95784&page=1&searchType=sear...
82에서 소개 받은 분인데 여러곳을 두루 섭렵한 결과 이 분이 단연 최고였어요.
불편한 점은 수강생이 직접 강사가 사는 지역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배울 당시에는 일산에서 왕십리까지 연수받으러 오는 분도 있었어요.
너무 겁내지 마시고 일단 시작부터 하세요
저도 40넘어 평생의 숙원이었던 드라이버가 되었답니다.
지금은 나름 '베스트 드라이버' 흉내 내고 살아요.
운전대를 잡은 이후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는 소리 들어요.
남편이 서운하게 하면 자동차 열쇠 흔들면서 협박합니다.
말 안들으면 오밤중에 강원도로 사라질거라고 ^ ^
윗분님.성남인데요.
멀겠죠?
저라면 멀어도 갑니다.
제가 연수만 삼수를 한 사람인데 연수 방법은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었어요.
무조건 도로만 냅다 열시간 달린 적도 있었고
주차 방법이라고 알려주는데 무척 복잡해서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있었구요.
제가 강사분께 왜 굳이 본인이 사는 지역으로 오라고 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어요.
강사분의 대답은 본인이 사는 지역에 나름 이런 저런 연수 코스를 정해 놓았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첫날은 P턴코스, U턴 코스, 또 다른 날은 차들이 꽉 막힌 자유로 코스(차들이 꽉 찬 도로를 정신나간 여자처럼 좌에서 우로 다시 우에서 좌로 여러번 지그잭으로 반복하게 만들어요)
하이라이트는 좁은 골목길, 시장길 코스 - 여긴 죽음임
연수를 받을 당시에는 내가 뭐하는 짓인가 의문이 들었지만 연수를 마칠 즈음에는 수긍이 가더군요.
근데 쩌위에 첫댓글님. 복기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요?
점다섯개님..... 그 강사분 연락처 부탁함다....멀어도 갈랍니다...제대로 확실하게 배울라고...장롱 이십냔차..ㅠㅠ
제가 성남에서 행당역까지 다녔어요
애 있는 아줌만데
퇴근후 7시 부터 9시까지 연수받았지요
행당역까진 한시간정도 걸렸고
그렇게 안했다면 지금도 운전 못했을테니
후회는 없습니다
선생님 정규코스는 10회 20시간인가 였고
전 6회 받고 하산했어요.
자유로에서 시속 130-140 밟으며
미친듯 차선변경을 하고나니
차선변경이 제일 쉽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두렵지만 해볼게요.
후기도 써볼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995 | 마스터셰프코리아2 준우승자 김태형씨 가수 데뷔 4 | 오오오 | 2013/08/05 | 3,669 |
282994 | 수정한 친정엄마가 주는 말 2 | .. | 2013/08/05 | 1,663 |
282993 | 현금 1억 갖고 있어요, 9 | 청매실 | 2013/08/05 | 4,766 |
282992 | 남편이 정신적 외도를 했을 때에도 이혼? 38 | 정신적 외도.. | 2013/08/05 | 13,884 |
282991 | 검은깨같은 작은벌레.. 7 | .. | 2013/08/05 | 36,161 |
282990 | 양파효소 미이라 될라 큰일이네.. 11 | 우짜꼬 | 2013/08/05 | 2,360 |
282989 | 아빠어디가 형제편보면... 10 | 아빠어디가 | 2013/08/05 | 4,865 |
282988 | 양파즙말고 그 양만큼 볶아먹어도 효과 비슷할까요? 2 | .. | 2013/08/05 | 1,963 |
282987 | 주민이 추천하는 경주맛집! 103 | 짱짱맨 | 2013/08/05 | 25,279 |
282986 | 오늘 날씨 왜이리 오락가락해요? 4 | 옥쑤 | 2013/08/05 | 1,301 |
282985 | 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7 | 서울여행 | 2013/08/05 | 1,064 |
282984 | 대변볼때마다 질쪽에서 피가나와요 2 | 부정출혈인지.. | 2013/08/05 | 11,298 |
282983 | 아기도우미 면접 뭘 물어봐야할까요? 4 | 면접 | 2013/08/05 | 1,202 |
282982 |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6 | ,,,,,,.. | 2013/08/05 | 1,678 |
282981 | 서울 장마 끝났다더니 오늘 날씨가 이게 뭔가요? 6 | 날씨 | 2013/08/05 | 2,181 |
282980 |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 | 2013/08/05 | 1,267 |
282979 |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 아줌마 | 2013/08/05 | 1,398 |
282978 |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 현대 상품권.. | 2013/08/05 | 1,202 |
282977 |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 엄마 | 2013/08/05 | 2,833 |
282976 |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 강직성척추염.. | 2013/08/05 | 3,902 |
282975 |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 면역 | 2013/08/05 | 1,047 |
282974 | 에어컨 켜셨나요?? 6 | 지금 | 2013/08/05 | 2,068 |
282973 |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 송도 구경 | 2013/08/05 | 1,294 |
282972 |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 모모 | 2013/08/05 | 840 |
282971 |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 | 2013/08/05 | 1,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