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 쌓인 화를 어떻게 풀지 못하고
욱하고 올라오면 순간 아무 잘못없는 주변 누군가에세 화풀이 하며 독설 퍼붓고
자기는 속 후련하고 뒤끝 없다면서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거죠?
그 독화살을 맞은 사람은 가슴이 벌렁벌렁 잊지 못할 상처가 될텐데 말이죠
보통 맘 여리고 약한 사람들한테 퍼붓죠
이런 사람들은 가족 형제 자매에게도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자기 마음은 편한지 정말 궁금해요
상처받은 사람한테는 뒤끝있다 하고 자기는 퍼붓고 싹 잊어버리고는
뒤끝없는 쿨한 성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 성격 다 다르다지만 전 화살 받는 쪽 성격이라 좀 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