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무관한것 같아요. 늙음과 젊음이란것이 어쩌면..
얼마든지 생물학적 나이와 무관하게 젊게도 늙게도 살수 있겠구나...싶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조금 자기삶에 더 열심인 분들이 젊은것 같아요.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굳이 먼저 말하지 않는거 캐묻지 않고
그리고 젊은이들이 먼저 물어오지 않는거 굳이 가르치고 설교하지 않고
약간은 도도한듯 보이지만, 자신의 삶에 더 충실해 보이는 분들이 나이가 좀 들었어도 거부감없고 친해지고 싶은 분들 같습니다.
수영하다보면 어르신들 많이 만나는데 거기서 본 분들중에서만 그래요. 일단.
자본주의가 만든 현실, 기계와 멀어지면서 늙음을 느낀다는걸로 치면 원래 기계치인 전 더 빨리 늙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느낀. 윗부분에서만큼은 덜 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