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온도보다 3~4도는 높은거 같아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창문이 엄청 커서 하루종일 열어놓고 잇긴하거든요
창문을 닫으면 더 심하게 더워지고 ㅠㅠ
건물자체 복도는 시원한데 현관문을 열자마자 집에서 온기가 느껴져요
너무 힘드네요 ㅠㅠ
원룸은 에어컨 필수.. 대신 겨울에 덜 춥지 않나요.
창문 열고 계신거면 커튼이나 블라인드도 안쳐놓는다는거죠?
그럼 햇빛이 그래도 다 들어와서 실내 온도가 많이 올라가요.
햇빛 차단한거랑 안한거랑 3도 이상 차이 난대요.
근데 원룸은 에어컨 없음 버티기 힘든것 같아요.
좀 어둡더라도 창문에 까만 종이 사다 붙여 보세요. 방쪽으로말고 바깥쪽으로요. 실내온도가 2-3도 내려가서 동굴처럼 시원하더라구요.
벽에 보온용 스티로폼이 너무 얇은 게 들어갔거나 안 들어가고 벽돌로만 만들어져서 그래요.
스티로폼이 들어가면 햇빛을 차단해 주는데 그런 기능이 없는거죠.
건축비 줄일려고 날림으로 지어서 그래요.
담에 제대로 지은 집으로 이사가면 되요.
베란다쪽 창문이랑 방문쪽문이랑 엇갈리게 열어놓으시고 내부문에 흰색계통 커튼 쳐주세요. 창문열어도 바람 잘 안들어오고 들어와도 더운 바람이라. 그냥 햇빛에 덜 달궈지게 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커튼없으면 흰 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