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3~4학년 엄마들 ...다 이래요??

짜증납니다.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3-06-28 16:41:51

초딩 3,4학년 아이들,,,,참  어리잖아요,,아직은요...

근데.....3학년만되도  조별로  수행연습 하고, 그래요??

초2까진 그런거 없었는데, 저희반  담임은  자꾸  조별로  수행평가 한다면서   하교후에  날 잡아서  모여서  연습하라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니까  연습도  잘안되고, 일단  학원가야한다, 어딜가야한다면서   빠지는 친구들도 있고....

그러니까  다 이게  아이들  모인  집의  엄마 숙제가 되버리네요.....

초3만  되도  이렇게 조별로 수행평가해서  하교후에  모여서  연습하는일  많나요?? ㅠㅠ

중딩  애들도  조별로 수행평가하면  아이들 자꾸 삔질대서   그래서 힘드네 어쩌네 하는 글들  참  많이 보는데,

초딩  3~4학년 애들이  뭘 하겠냐고요...다 엄마 숙제지.......ㅠㅠ  안그런가요?

 

 

IP : 114.200.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8 4:55 PM (114.129.xxx.5)

    저는 되든 안되든 애들 모여서 자기네들끼리 만들라 했어요 재료정도 사주고ᆞᆢᆞᆢᆞ 간혹 보면 엄마들표라는게 느껴지는게 있긴 하드라구요 3 4학년때가 가장 많았던듯 5학년들어오니깐 집에서 같이 만들어가는건 없어진듯

  • 2. 맨윗님..
    '13.6.28 5:12 PM (114.200.xxx.10)

    인터넷 뒤져서 조사하는거야 부모가 도와주든 안도와주든 개별로 하면 되는건데,,,,,
    아이들 5~7명씩 모여서 조 짜서 한 아이 집에 모여서 뭐 만들고, 연습하고 그러는건 아직은 좀 많이 빠른거 아닌가해서요......
    중학생 애들도 협조를 안해줘서 욕심있는 한 애가 총대매고 혼자 다 한다는 글들을 종종 보거든요,,,그 한아이 덕택으로 그 팀 애들은 그냥 수행점수 받고....ㅠㅠ
    담임에 따라서 애들 조짜서 하교후에 연습해야되는 수행평가 안하는 선생님들도 계시긴하죠???
    울 담임 짜증나네요.....초3 아이들이 그런걸 할수있을거라 생각하나봐요......

  • 3. ....
    '13.6.28 5:14 PM (175.249.xxx.129)

    원래 초딩 숙제는 엄마랑 같이 해야 하는 숙제가 많아요.

    중딩인데도......직업체험 보고서를 가지고 오라고....;;;;;;;;;;;;;

    중학교 가면 엄마가 숙제 안 도와 줘도 되겠구나 했구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ㅜ.ㅜ

  • 4. ..
    '13.6.28 5:30 PM (110.9.xxx.13)

    솔직히 아이들이 모여서 조사한다고 집에 모여봐야 거의 놀기만 합디다. 저희 집에 학교에서 가깝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 많이 보였었는데, 솔직히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지죠 ㅋㅋ

    두어시간 있어봤자, 솔직히 숙제 하는 시간은 3,40분 내외이고 나머지는 놀더군요. 처음에는 옆에서 참견하고 도와주고 했는데, 나중에는 그 과정도 공부려니 생각하고 간식이나 챙겨 주고 너희들끼리 하라고 내버려 뒀습니다.
    3학년때는 정말 많이 헤매더니, 4학년 되니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름 보고서 비스끄름한것도 나오더군요. 저는 그 과정도 그냥 공부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항의하는 부모님들이 많나봐요
    저희 선생님꼐서는 아이들에게 수행 평가 때문에 학원 못간다고 부모님들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더군요 ㅋㅋㅋ

  • 5. ,,,,
    '13.6.28 5:51 PM (121.180.xxx.75)

    2학년때부터 하더군요 --

    취지는 좋은거 알겠는데
    현실적으로 만만하지는 않아요

    편부,편모 가정이나
    직장맘의 아이들...
    시간맞추는거부터

    아 제발 이런거좀 안했으면 싶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54 믿을만한 함초가루 구입하는 곳을 알고싶어요 1 모야 2013/07/03 1,293
270853 1층 쳐다보는거 솔직히 재밌지 않나요? 63 ........ 2013/07/03 14,797
270852 밥맛도 없고, 저질 체력인 36세의 예비엄마입니다. 12 임신 10주.. 2013/07/03 2,085
270851 등기부등본, 본인 이외에 발급 가능한가요? 5 등기부등본 2013/07/03 5,972
270850 포토북 알려주세요~~~ 1 사진 2013/07/03 836
270849 고양이들의 실내 놀이터 캣휠ㅋ 7 ㅡㅡ 2013/07/03 946
270848 귀국자녀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송파 2013/07/03 1,759
270847 대기업이라고 다 연봉 높은건 아니네요. .. 2013/07/03 2,257
270846 국정원 사건, 모든 건 '그'로부터 시작됐다 1 샬랄라 2013/07/03 757
270845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특목고 등등에 진학하면.. 컴대기 9 고민중..... 2013/07/03 1,184
270844 중학생 브랜드 교복도 가서 맞추나요? 6 교복 2013/07/03 840
270843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추천 해주세요~ 8 여행 2013/07/03 3,071
270842 핫젝갓알지.. 예전 추억 생각나네요 10 20세기 미.. 2013/07/03 1,086
270841 드림합니다, 나눔합니다;;; 2 왜그러시는지.. 2013/07/03 1,220
270840 솔직히 디스패치 대단하다는 사람들 웃깁니다 1 2013/07/03 1,747
270839 연애요원님 도와주세요 2 즐거와 2013/07/03 370
270838 전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요 11 물로보지마ㅠ.. 2013/07/03 3,310
270837 장염같으면 어린이집 안보내는게 맞죠? 4 어린이집 2013/07/03 4,317
270836 아파트는 옛날 로얄층이라 불리는 층들이 좋은것 같아요 17 2013/07/03 14,312
270835 헤지스 원피스 어떤가요?? 21 원피스 2013/07/03 4,169
270834 사람을 자꾸피하게되요 4 .. 2013/07/03 1,072
270833 어제 아이허브 주문을했는데요 1 샷추가 2013/07/03 740
270832 82 자게 담당팀 임시회의: 과장 이하 계약직까지 상주인원 전원.. 2 쿡정원 1차.. 2013/07/03 1,018
270831 이재오 "국정원, 음지에서 민주주의 조졌다" .. 13 샬랄라 2013/07/03 1,392
270830 우리집 막둥이 햄스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나...마음이 아파요... 10 어떻게잘해줘.. 2013/07/03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