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는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요..
매즈 미켈슨땜에 볼까 하는데.. 재미있나요? 많이 잔인한거 못보는데.. 잔인하진 않은지요?
미국 드라마는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요..
매즈 미켈슨땜에 볼까 하는데.. 재미있나요? 많이 잔인한거 못보는데.. 잔인하진 않은지요?
많이많이 잔인합니다
영화 씨리즈 다 보셨나요?
뇌 열고 뇌 일부 없애 언어중추영역이였는지 어딘지..둔감하게 한 다음 저녁 식사자리에 앉혀둔..
암튼..그런거 다 예습이 되셨다 해도 많이 강해요.
저도 어지간한건 보는데..한니발은 아예 시작을 안했어요.
마~~~~~~~않이 잔인하고 뒤로 갈 수록 좀 힘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요즘 매즈 미켈슨에 빠져 있어서.. 찾아볼까 했는데.. 잔인하군요.. 매즈 미켈슨 vs 잔인한거 참기..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재미는 있음요. ㅎ
무방비로 본 장면이..
어깨와 등을 다 절개해서 날개모양으로 만들어 높은 곳에 천사처럼 매달아 둔(그런데 대사로는 스스로 그렇게 매달렸다고..이해불가) 장면이였어요.
그래서 다시는 볼 생각 안해봤어요.
보고 있는데 살인방식이 아무래도 기괴해요. 시신 열몇을 차곡차곡 모아 탑을 쌓는다던가 그래요;;
심약하신 분들은 안보는게 좋고요.
렉터박사가 그레이엄을 상담해주며 대하는게 어쩐지 저까지 정신이 피폐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쥐락펴락 우위에서 지배하는 것같은..
보기 편한 드라마는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연쇄살인이나 수사물 좋아하시면 '더 폴'을 추천해요. 덜 잔인하고 세련되었어요.
주인공은 엑스파일의 스컬리.. 질리안 앤더슨입니다.
4편까지 봤는데 볼만했어요. 그닥 잔인한건 뭐
뒤에 뭐가 더 나올려나요?
원글님 잔인한거 못보시면.. 더폴과 함께 영드 '인데버' 추천해요.
잔인한거 없습니다. 주인공 매력있고요.^^
기괴하긴 한데, 그다지 잔인하지는 않아요.
완전 재미있어요.
사건 위주로 보면 별로인데, 한니발하고 윌 그레이엄의 관계에 집중해서 보면 끝내주게 재미있더라구요.
매즈 미켈슨 완전 멋있고, 휴 댄시도 너무 연기 잘해서 후덜덜...
전 보시라하고 싶은데...
윗님말씀대로 재미는 있는데 저는 너무 집중했나봐요 둘의 관계에 몰입하면서 조금 힘들었어요.^^
한니발 연기하시는 분이 메즈 미켈슨인가봐요? 카리스마 있어요.
주인공이 접대하는 장면이 있어요.
한니발은 앤소니 홉킨스 말고는 상상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매즈 미켈슨이 또 다른 한니발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예요.
앤소니 홉킨스 한니발하고도 확연히 다른...
원글님 매즈 미켈슨 좋아하시면, 'The door'라는 독일영화 추천드려요.
영화 자체도 좋구요, 매즈 미켈슨 연기 끝내주는 영화예요
매즈미켈슨의 수트빨과 쿠킹쇼와 먹방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습니다요 ㅎ
윗님 저도요. 캐스팅 잘못했으면 말 많았을것 같은데..
누웠다 하면 꿀잠 자는데요.
이런 류의 영화보고 나면...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해요.
일단 잔인한거 참고 함 시작해 봐야겠네요.. 쓸개코님 드라마 추천도 감사합니다.. 글고 저 위에 the door 추천해 주신 분도.. 매즈 미켈슨.. 전형적인 미남은 아닌데.. 중년이 왤케 섹시한지요... 덕분에 덴마크어까지도 섹시하게 들린다는...^^
미국에서 15세 관람등급 받았다던데요.
잔인하다는게 되돌려 생각해보니 잔인한거지, 장면으로 보여지는게 잔인한건 많이 안나와요.
전 오히려 살인 현장도 의외로 예술적으로 표현했다는 느낌이 강하던데요.
장면 장면이 거의 아트예요.
원글님 매즈 미켈슨 팬이시면 올해 매즈 미켈슨 영화 개봉예정인거 있어요.
'미하엘 콜하스'라고 국내 개봉예정이라는데 그것도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
저 매즈 미켈슨 팬 만나서 혼자 흥분했어요. ㅎㅎㅎ
심리적으로 힘든것은 저만 그랫나봐요.
좀비영화도 좋아하고 고어한거 참 많이도 봤는데..
살인을 미화한다는 느낌.
거의 예술로까지 보이게 한다는 거.
비윤리적이고 위험하다고 봐요.
한두편 봤습니다만 ... 정신건강을 위해 끊었어요.
매즈 미켈슨 정말 섹시하죠.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에서도 매력이...
띄엄띄엄 봤더니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겠어서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드라마 추천해주신분 복받을거예요
한니발 설명 듣고나니 저도 보고싶네요
댓글대로람 그정도 잔인은 감당할수있을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