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철에서 할아버지가 팔꿈치를 밀었어요

ㅌㅌㅌ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06-28 15:22:39
전철을 타려고 문 옆에 서 있었어요
혼잡하지도 않았고 내리는데 방해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내리면서 내 팔꿈치를 강하게 밀고 갔네요.
정말 짜증나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유독 몸에 손을 대어 미는 분들이 있는데 진짜 소름끼치게 싫어요. 정말!!
IP : 39.7.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6.28 3:25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다리를 걸어버리지 그랬어요?ㅜㅜ

  • 2. 00
    '13.6.28 3:28 PM (223.62.xxx.74)

    십중팔구 변태예요

  • 3. 1호선.
    '13.6.28 3:46 PM (112.151.xxx.163)

    1호선 타면 노인들 삶이 팍팍해 보일때가 많아요. 그냥 여유도 없어보이고.

  • 4. ㅌㅌㅌ
    '13.6.28 3:49 PM (39.7.xxx.156)

    어찌나 세게 밀던지 꼬집는 것 같았어요.
    할머니까지 안가도 나이 좀 드신 아주머니들도 등이나 팔을 지긋이 미시고 정말 싫어요.

  • 5. 맞아요
    '13.6.28 3:56 PM (180.224.xxx.207)

    그냥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인데 꼭 억세게 밀치고 짜증내는 사람들 보면 노인네들...

  • 6. 의외로
    '13.6.28 4:07 PM (61.33.xxx.130)

    그렇게 타인의 몸에 손대면서 다니시는 노인분들이 많아요.
    불쾌하지만...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니네요.

  • 7. ****
    '13.6.28 6:09 PM (110.35.xxx.56)

    예전에 만원버스안에서 혼자 먼지잔뜩 낀 창문밖풍경만 바라보고있다가 갑자기 허리를 세게 강타당했었어요.
    놀라 뒤돌아보니까 어떤 아저씨가 내릴때를 미리 못내려서 마지막 문이 닫힐려고 할때 뛰어나가면서 제 허리를 그만 세게 치고 내리더라구요.
    아마 아차!내가 내릴곳인데!하면서 엉겁결에 손이 자신도 모르게 내 허리를 친건가봐요.
    하도 아프고 욱신거리고, 일어나거나 앉을때 놀랄정도로 아파서 거울로 보니까 그자리가 보라빛 멍으로 잔뜩..
    한동안 침맞고 다니고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215 美, 윤창중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 2 세우실 2013/09/12 1,931
296214 82님들이 좋아하시는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랑 제품은? 1 워너비피부미.. 2013/09/12 1,038
296213 조선일보 부메랑 6 ㅇㅇㅇ 2013/09/12 2,549
296212 베란다에서 음식하는 아랫집... 15 오늘은 고등.. 2013/09/12 5,699
296211 채동욱 검찰총장 부인 72 .. 2013/09/12 21,893
296210 강철멘탈인 사람 어떠신가요? 19 강철멘탈 2013/09/12 6,604
296209 형제나 남매,자매 있으면 뭐 사줄때 똑같이사주시나요? 6 부모님들 2013/09/12 2,368
296208 고양이 설사 3 사료를 바꿨.. 2013/09/12 1,057
296207 [도움요청]세미정장류 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1 급해여 2013/09/12 1,174
296206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9/12 1,082
296205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법조인이 되면.. 3 ... 2013/09/12 1,505
296204 사과잼 만들었는데 as 가능한가요? 4 ... 2013/09/12 1,780
296203 [마포구언냐들] 씨앤엠+스마트광랜 써보신분, 인터넷 쓸만한가요?.. 2 6천원의고민.. 2013/09/12 1,564
296202 cj에서 캘럭시s3... 2 스마트폰.... 2013/09/12 1,606
296201 큰일을 도모하는 중에 마음여린 사람들은... 6 ㅇㅇ 2013/09/12 4,911
296200 사법연수원 사건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 1 123 2013/09/12 3,027
296199 자살하는 꿈을 꿔봐요... 2 코스코 2013/09/12 2,444
296198 영어학원 원어민 선생님 추석선물 어떤게 좋을까요?(급질문) 7 고민 2013/09/12 3,091
296197 간통죄가 성립되려면.. 4 유전무죄 무.. 2013/09/12 2,048
296196 이번주에 하는 인간극장 보시나요 6 ·· 2013/09/12 4,229
296195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모델..브래들리 쿠퍼 너무 멋있어요. 12 ;;;; 2013/09/12 5,707
296194 맛간장 후기 2 사과차 당신.. 2013/09/12 2,101
296193 뭔가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godd 2013/09/12 1,407
296192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에서 제일 아쉬운게 26 아쉬움 2013/09/12 20,307
296191 혹시라도 82에서 이거 보신분 계세요? 8 부탁 2013/09/12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