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이슈가 뉴스에서 싹 사라지는 낌새더니 지지율이 확실히...올해 들어 새누리당 최저 지지율 어쩔~
김무성 서상기 윤상현 정문헌 짜르면 쪼금 반등하지 않을까요^^
대화록 공개 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한국갤럽] 53% "盧, NLL 포기 안했다".새누리 지지율 올 최저
2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대화록을 공개한 직후인 26~27일 양일간 전국 성인 6백8명(표본오차 ±4.0%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18%)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화록 공개가 '잘한 일'이란 응답은 35%에 그친 반면 '잘못한 일'은 45%로 부정적 의견이 좀더 많았다. 20%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만 '잘한 일' 44%, '잘못한 일' 25%로 잘한 일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고, 30대, 40대, 50대에서는 잘못한 일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20대는 '잘한 일' 39%, '잘못한 일' 40%로 엇비슷했다.
특히 새누리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비난하는 데 대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공감을 표시한 응답자는 24%에 불과했고, 'NLL 포기가 아니다'가 53%로 배이상 많았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만 'NLL 포기' 37%, '포기가 아니다' 23%로 NLL 포기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고, 50대 이하에서는 모두 NLL 포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이 남한의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인지,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43%는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 30%는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든 것'이라고 답했다. 2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처럼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와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도 동반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4~27일 전국 성인 1천218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54%로, 전주보다 5%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 60%까지 상승했다가 전주에 59%로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이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21%로 조사됐고, 2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10%, 모름/응답거절 15%).
새누리당 지지율도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목할 대목은 민주당 지지율도 18%로,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하며 역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 반면에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5%포인트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40% 선을 넘었다.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953
안철수 신당 창당시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30%, 안철수 신당 25%, 민주당 9%, 진보정의당 1%, 그리고 '의견유보'가 가장 많은 3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