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246분의 대화 기록
이라는 기사의 글에 있는 대화 기록을,
내용이 너무 많이 세세하게 까지는 못읽고,
대강 훑어 보는 식으로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1. 큰 그림을 그리고 최대한 많은 결론? 확신? 을 가지려는 목적이 뚜렸했다.
2. 대화의 스킬이 상당히 좋은 편
3. 실리적 이득을 취하려,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4. 생각했던 거보다 유들유들한 대화법을 쓰진 않는 타입이였다.
5. 정말 준비를 많이 하고 간것이 느껴질 정도
김정일에 대한 느낌은
1. 직접 전면에 나서는 때와 나서지 않는 때를 구분짓는 느낌
2. 노려보는 말투(?) 같은 느낌
3. 에둘러서 말하는 느낌
이정도 같네요. 저런 자리를 겪어 본적이 없어서
그냥 일반인의 느낌으로 느낀 점만 적은건데,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