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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말하는 인간 속뒤집어집니다!

관찰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3-06-28 13:49:07

세상에 보면요

참 말 안통하는 사람 많아요

말귀 자체가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의사를 나누는데 그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란거죠

예를 들면 이런 사람이에요

잘못을 한 원인제공자로서 잘못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상대편에게 더 뒤집어 씌우는 경우입니다

자신은 끝내 잘못없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상대편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뒤집어 씌웁니다

이런거 한번 당해보신분들은 진짜 속이 뒤집어집니다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도 상대편이 거기 반박을 하면 '당신도 지금 따지는거 아니냐 우기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맞불작전을 씁니다

설명을 하는거라고 해도 막무가내죠

상대편이 너무 기가막혀서 '말 그렇게 함부로 하지말라고 아무말이나 내뱉지 말라'고 하면

그 원인제공자는 느닷없이 '내뱉지'란 어휘에 걸고 넘어집니다

내뱉지같은 말이나 쓰고 뽄새없이 당신이 그러니까 문제다라고 역공을 합니다

당신은 그럼 잘한 태도냐? 이렇게 물고 늘어지죠

그러니까 이런 족속들은 언쟁에서 답이 없더군요

큰 틀의 원인제공과 잘못을 명백히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전혀 인정하지않고

되려 상대편에게 꼬투리를 잡아서 더 뭉개려고 합니다

이거 새누리가 아주 잘하는짓과도 같죠

세상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더란 말인거죠

태도를 보면 자기는 아무 죄도 없는 점잖고 멀쩡한 사람인데 상대편에게 몰아부치는 이상한 정신나감

그래서 결국 상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 맹렬한 집념

악의에 가득찬 사람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짓.

본성 천성이 근본적으로 글러먹었거나

사악하게 태어난 존재들이죠(이런건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들중에서도 악마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또라이가 많은것 같아요

해결 안되는 또라이들

 

 

 

IP : 121.130.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8 1:53 PM (220.149.xxx.65)

    달을 보라고 했던니 달을 보지 않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의 방향, 혹은 손가락의 모양, 혹은 손가락을 가진 사람의 태도 뭐 이런 걸 문제삼아 꼬투리잡는 사람들 많죠

  • 2. 네 맞습니다
    '13.6.28 1:55 PM (121.130.xxx.228)

    잘못한걸 말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그럼 당신의 태도는? 우긴거 아니냐~따지는거 아니냐~그게 쓸 어휘냐~이런걸로 본질을 완전히 흐려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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