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애가 요새 잠들기 전이나 잠결에도 머리를 얼마나 벅벅벅벅 긁는지..
듣고 있으면 저까지 가려운것 같고..
저러다가 두피 벗겨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아직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라
혹시 이가 생겼나..
혹 피부병같은게 있나 확인도 해봤는데..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희안한건 그렇게 긁어댔건만 붉은기조차도 없더라구요??)
저도 간혹 잠자리에 누웠는데 미친듯이 머리가 간지러워서
(평생에 한 두세번 그랬어요..)
정말 누가보면 미친x인것처럼 박박 긁어댄적이 있어서
(긁을수록 가려운 그 느낌이란!!)
아이보고 긁지말라고 말로 해도 소용없는건 알겠는데..
도대체 왜그런건지 이유조차 모르니깐 답답해서요..
생각해보니 작년인가에도 아이가 그렇게 머리를 긁다가 말더니
요새 또 그러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