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재테크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3-06-28 11:52:12

적금 만기 해약하러 은행에 갔다가

요즘 적금만 넣은 사람이 어딨냐며 추천해 주네요...

이율은 7%이고 원금 보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세계경기가 완전히 망하지 않은 이상 원금손실의 우려는 없다고 하는데...

귀가 솔깃하네요...

 

다들 재테크 어떻게 하고들 있으신가요?

IP : 124.153.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28 11:56 AM (223.62.xxx.74)

    비추천입니다.
    수수료 잔뜩 떼고 원금보장도 안돼죠.
    은행직원은 실적이 중요하구요

  • 2. 냐옹이
    '13.6.28 11:59 AM (211.251.xxx.137)

    예금만 하던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원금보장이 안된단 말은 까딱하면 반토막날 각오도 하라는 뜻입니다.
    세계 경기 어쩌고 하는식으로 꼬드겨서 가입한 사람들이 나중에 억울해서 집단소송이니 줄소송이니 하는 겁니다.
    세계 경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돈을 찾을 시점에서 내가 투자한 회사들 상태가 어떠냐가 중요한 겁니다.

  • 3. 전부
    '13.6.28 12:16 PM (220.76.xxx.244)

    하지 마시고
    만약 내가 투자한돈 반토막 나면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 생각해보시고
    조금만 해보세요.
    저는 투자성향 조사하면 극보수로 나오는데
    지금까지 140만원 손해봤어요

  • 4. 냐옹이
    '13.6.28 12:17 PM (211.251.xxx.137)

    이율 7%? 그게 이자냐 수익률이냐, 이자라면 약정이자냐 변동이자냐, 몇년간 7%냐가 중요하죠.
    글구 ELS는 예적금이 아니므로 약정이자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수익률인거죠.
    직원이야 수수료 많이 떼는 상품 추천해서 은행 돈벌어주고 본인 실적 올라가면 그만이지 님의 수익률에 관심 없습니다.
    본인이 ELS란 상품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잘 알고 있으며 그 상품의 단점까지 파악하였음에도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을때 투자하는 것이지, 남들 하니까 따라한다는 식의 묻지마 투자는 금물입니다.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할 때는 100% 확실히 아는 상품에 투자하는 겁니다. 99%도 부족합니다.
    1% 몰랐던 부분 때문에 내 돈이 떼일 수도 있으니까요.

  • 5. ㅜㅜ
    '13.6.28 12:18 PM (124.153.xxx.88)

    역시 저의 무식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설명은 열심히 듣긴 했는데...
    역시 적금이나 하나 더 넣어야 겠어요...

    원금소실이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해서...ㅜㅜ

    저만 바보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집도 한칸 없는데...
    뭔가 목돈을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500만원부터 된다고 하길래...
    입문삼아 한번 해볼까 했는데...

  • 6. ㅜㅜ
    '13.6.28 12:19 PM (124.153.xxx.88)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7. 천만원-->6백만원 ..
    '13.6.28 2:08 PM (14.52.xxx.174)

    동양증권 직원 권유로 나도 한번 들어보자... 해서 들었다가, 1년만에 6백 몇십만원만 건졌어요.
    누가 그 els 운용하냐고 물었더니,,, 모른다더군요...
    차라리 명품백을 샀으면 , 가방이라도 건지죠....
    그 이후로 다시 펀드는 안쳐다 보리라 하다가, 은행 PB 권유로 적립식펀드 가입 3년째...
    -19% 입니다.다행히 원금을 90만원 밖에 안넣고 더이상 적립 안해서 그정도죠...
    주식... 정말 눈뜨고 당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784 아침부터 열받네요.(남편이란 인간 때문에) 3 어쩌다 2013/08/05 2,009
281783 핸드폰사진인화 해보신분 궁금해요... 1 ... 2013/08/05 6,715
281782 치료 불능 슈퍼박테리아... 면역력 떨어지면 문제 된다는데 1 TOGOTE.. 2013/08/05 1,274
281781 소소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 1 야자수 2013/08/05 712
281780 담보대출 수수료 부담 소송건 기억하시나요? 나무 2013/08/05 510
281779 아주버님 전화 7 2013/08/05 2,646
281778 서울 근교 계곡에 평상 하루에 10만원이라는데 보통 이 정도인.. 19 ㅠㅠ 2013/08/05 4,222
281777 여름 도시락 걱정... 6 사월 2013/08/05 1,311
281776 8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5 351
281775 군산경찰관 살인사건,..경찰이 아주 대놓고 감싸주네요 41 무더워 2013/08/05 5,692
281774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 해법이 없다 1 참맛 2013/08/05 845
281773 임신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ㅜ 13 나아지길.... 2013/08/05 3,566
281772 이 더운 날 꼭 만나고 싶은지 7 이 더운 날.. 2013/08/05 2,277
281771 중학생 미용실 어디 다녀요? 5 늘맑게 2013/08/05 1,326
281770 둘째동서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풀 수 있을런지요? 24 현명이 2013/08/05 5,128
281769 오이지 양념 레서피 구해요 3 오이지 2013/08/05 1,606
281768 고등학생 핸드폰 없는게 놀랄 일인가요? 12 학부모 2013/08/05 3,082
281767 낸시랭과 한겨레 짜고 사기친것 정정보도. 6 정정보도 2013/08/05 2,245
281766 애틀란타 4주 영어캠프 보내고싶은데요 5 초6 2013/08/05 1,789
281765 설국열차를 보게 되는 계기? 8 잠안와여사 2013/08/05 1,022
281764 달라진 올케 35 ㅇㅇ 2013/08/05 16,406
281763 새치머리염색 남성용 3 에이미 2013/08/05 1,296
281762 욕조코너에--샴푸,샤워타월(?)등.. 1 /// 2013/08/05 1,391
281761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8/05 609
281760 생리기간에 소변검사 해도 되나요? 5 소변 2013/08/05 1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