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권자 설정을 풀기 위해 인감을 떼달라는데...

장마비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3-06-28 07:20:58

아버지께서 친척분(A)의 부탁으로 채권자 서류에 이름을 올리셨다 합니다.

A분이 보증을 잘못서서 자신의 집을 가압류 당할 상황에 놓이자 저희 아버지를 먼저 선순위 채권자로 설정을 한 듯 합니다.(이런게 법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식구들은 모르고 있었던 일이고, 아버지께서 최근 많이 편찮으신데(언제든 위독하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금 연락이 와서, 이제 그 채권자 설정한 것을 풀려고 하니(일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된 듯 합니다) 인감서류를 준비해 주십사 합니다.

저는 어떤 증명서류도 없는 상황에서 인감을 떼주면 안된다고 아버지께 주의를 드린 상태고요.

A분에게 여쭤보는 것이 가장 빠르겠습니다만,

이 상황에 대해 조언해 주셨으면 합니다.

IP : 121.129.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3.6.28 8:05 AM (118.36.xxx.238)

    당연히 떼드려야하지 않을가요.
    허위로 채권설정 해 주는 사이라면 아주 지인이시겠는데요.

    인감 발급시 용도를 비고란에 기재하시면 되는데.
    설정 말소용이라든지 기재하시고 투명테이프로 붙이시면 됩니다.

  • 2. 글쎄요
    '13.6.28 8:13 AM (58.235.xxx.109)

    만일의 경우를 위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전체 과정을 알아두시면 일 처리하는데 더 도움이 되겠지요.

  • 3. ...
    '13.6.28 9:06 AM (211.40.xxx.228)

    사실관계 (부동산등기부등본에 아버지가 채권자로 설정되어있는지 )확인후 인감을 떼셔서
    A분이 해지를 맡기는 법무사에 같이 가셔서 서류에 도장도 찍고 전달하면 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38 코스코에 브라운 체온계 파는지 아시는분 2 궁금 2013/07/03 972
270737 사진 관리 어떻게 하세요. 11 사진등 2013/07/03 1,386
270736 정운현의 타임라인 국민티비 2013/07/03 279
270735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3 371
270734 너무 매운 고추 맛을 희석 시키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2 매운 고추 2013/07/03 681
270733 우리 고수가 달라졌어요~! (황금의 제국) 6 살아있네 2013/07/03 2,531
270732 1학년 2학기 교과서 언제 나와요? 2 초등 2013/07/03 1,440
270731 후두염 원래 이렇게 오래가나요? 7 ㄴㄴ 2013/07/03 2,555
270730 요즘 여자들은 다리가 왜그리 이쁠까요 9 -_- 2013/07/03 5,423
270729 어색함을 못참아 푼수가 되는 습관 고쳐주세요 16 .. 2013/07/03 5,053
270728 종영된 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yj66 2013/07/03 1,005
270727 남편이 저와의 의논없이 퇴직금을 시누 집사는데 빌려줬는데 어디까.. 37 화가난다 2013/07/03 12,934
270726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있나요? 9 불면 2013/07/03 1,042
270725 아이샤도우 몇년 쓰게요 3 불면 2013/07/03 1,410
270724 39번째 생일선물 좀 골라주세요. 1 고르자 2013/07/03 1,138
270723 고정으로 오시는 가사도우미 여름휴가 주시나요? 3 !여름휴가 2013/07/03 1,549
270722 구리를 보내고... 8 +_+ 2013/07/03 990
270721 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3 돌돌엄마 2013/07/03 2,737
270720 뱃살 줄이는데 적합한 운동이 뭘까요? 3 // 2013/07/03 2,491
270719 범박동 현대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범박동 2013/07/03 1,253
270718 국어. 사회을 어려워하는 4학년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늦은건 가요.. 2013/07/03 1,226
270717 블로그 판매 1 깜놀 2013/07/03 1,538
270716 손톱 물어뜯는 초등5학년 7 일시적열받음.. 2013/07/03 1,950
270715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가면 이렇게 합니다 - 6탄 (배편~) 51 제주도 좋아.. 2013/07/03 8,778
270714 남자들이 여친에게 명품백 사주는게 당연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8 이제야 2013/07/03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