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사실 꽃무늬 원피스 한물 간 듯

샬랄라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3-06-27 22:32:56
작년 재작년에 많이 팔았는데
매장엔 꽃무늬 샬랄라 원피스보다는
투피스 스타일 배색으로 살짝 귀여운 정장 스타일이 많이 걸려 있네요.
단색이나 배색 위주고..
꽃무늬는 쫄바지로 옮겨간 듯 해요.
몇달전 백화점서 흐린 꽃무늬 스키니가 예쁘길래 사고 싶었었는데 한두달만에 꽃다리들이 지천이네요.
눈따가와 바꾼 선글라스도 대빡만한데 시류에 편승하기도 눈치보이네요.
사실 아주 비싼 브랜드 아니고는 대개 그 해 트랜드에 맞춰 나오기 때문에 비껴서 입는 게 더 어려워요. 구닥다리 옛날 옷들 주워입지 않는 이상 말이져
IP : 118.218.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10:39 PM (175.192.xxx.153)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에요.
    한물간들 어떤가요?
    내가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다들 유행따라 똑같은 옷..
    개성이 없어요..

  • 2. 제발
    '13.6.27 10:51 PM (116.39.xxx.87)

    빨리 끝나기를 저 혼자만 입고 다니게...

  • 3. ...
    '13.6.27 10:58 PM (112.169.xxx.22)

    꽃무늬가 잘 안어울리는 사람이라 입고 다니시는 분들 이쁘고 부러워요. 여름에 꽃무늬, 아니면 줄무늬 다 그렇지 않나요. 잘 입으면 따뜻하고 부드럽고 여성스러워보여요. 큰 꽃무늬는 연예인같고 자신감있고 시원시원해 보이구요.

  • 4. 리라쿡
    '13.6.27 11:13 PM (1.177.xxx.21)

    상관안해요.
    샤랄라 꽃무늬 원피스 짧은건 딱 이십대 젊은츠자용이고 올해도 많이들 입어요
    우리나이대는 그런유행은 따라가기 힘들죠..저 얼마전에 번화가에 어느 할머니..머리가 완전 흰백발이셨고 얼굴은 정말 관리안하신 할머니셨어요.오십대 절대 아닙니다.오십대 얼굴 분위기는 잘 알아요.주변에 많거든요.
    주름 장난 아니신 분이 샤랄라 짧은 원피스에 글레디에이터 샌들신고 젊은애들 백팩 메고 가는거 보고 놀라서 떡 쳐다본적은 있네요.
    그런경우 아니면 누가 입었던 신경안씁니다.

    말씀하신 유행하는 투피스 풍 원피스 정장 뭔줄 알겠네요.
    그것도 많이 입고 다니죠.근데 샤랄라도 많이 입더라구요.

    꽃무늬 레깅스 유행하고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안입어요
    전 작년에 샀던 땡땡이 무늬쫄바지 입고 다디는데 올해도 많이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입고 있어요.
    검정색 면 일자 원피스 허리에 고무줄 들어간거 롱원피스 하고 꽃무늬 샤랄라 롱 원피스도 자주 입구요.
    바지는 여름에는 긴바지라면 무조건 얇은거 입습니다. 좀 더 있음 짧은 샤랄라 바지 입을 생각입니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238 개인적 이야기 삭제합니다 17 어린쥐 2013/08/08 3,966
284237 아침에 우는 딸 버리고 출근했네요. 15 엄마자격미달.. 2013/08/08 4,311
284236 운전문화..... 5 ... 2013/08/08 884
284235 자녀 문제행동 바우처 치료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부모 2013/08/08 610
284234 아주 오래전에산 행남자기 그릇 7 .... 2013/08/08 3,255
284233 대전 에어쇼또 하나봐요 4 ^^ 2013/08/08 1,127
284232 안약이 목구멍으로도 넘어가나요? 8 2013/08/08 2,902
284231 스마트폰 처음으로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휴대폰 2013/08/08 850
284230 뉴스타파 공갈영상-김한길편 뉴스타파 2013/08/08 1,084
284229 추석때 에버랜드 갈예정인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1 에버랜~ 2013/08/08 1,284
284228 아이 감기엔 뭐가 좋죠? 망고홀릭 2013/08/08 384
284227 이런 경우 사례금 얼마 드려야 할까요? 21 사례금 2013/08/08 3,351
284226 언론인 1954명 시국선언 “국정원 보도통제 맞서싸운다” 1 샬랄라 2013/08/08 1,065
284225 김기춘 비서실장, 박근혜정부 '넘버2' 되나? 2 세우실 2013/08/08 903
284224 1달남은 더위 이기는 방법 공유해요. 5 머리 띵 2013/08/08 1,599
284223 저희집 온도계 30도 찍었네요. 25 폭염 2013/08/08 2,876
284222 다이어트중 회식 13 SOS 2013/08/08 2,015
284221 엄마가 옷을 버렸어요 2 더위사냥 2013/08/08 1,644
284220 여자들 평생 외모에 쓰는 돈 ‘3억’ 현대 2013/08/08 1,433
284219 딸아이가 카스를 계정 두개 쓰고 있는것 같은데요.. 8 중딩맘 2013/08/08 2,478
284218 분위기가 달라져서 좀 어리둥절해요. 1 2013/08/08 1,092
284217 오늘 저녁 어떻게 드실꺼예요? 18 폭염 2013/08/08 3,372
284216 천변에 목줄없이 개 데리고 나오는 주인이요 21 ㅜ ㅜ 2013/08/08 1,672
284215 다시 신혼여행 간다면 어디로 가고싶으세요 9 .... 2013/08/08 2,070
284214 갤투 유전데요... ksman0.. 2013/08/08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