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꽃무늬 원피스 한물 간 듯
작성일 : 2013-06-27 22:32:56
1594089
작년 재작년에 많이 팔았는데
매장엔 꽃무늬 샬랄라 원피스보다는
투피스 스타일 배색으로 살짝 귀여운 정장 스타일이 많이 걸려 있네요.
단색이나 배색 위주고..
꽃무늬는 쫄바지로 옮겨간 듯 해요.
몇달전 백화점서 흐린 꽃무늬 스키니가 예쁘길래 사고 싶었었는데 한두달만에 꽃다리들이 지천이네요.
눈따가와 바꾼 선글라스도 대빡만한데 시류에 편승하기도 눈치보이네요.
사실 아주 비싼 브랜드 아니고는 대개 그 해 트랜드에 맞춰 나오기 때문에 비껴서 입는 게 더 어려워요. 구닥다리 옛날 옷들 주워입지 않는 이상 말이져
IP : 118.218.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7 10:39 PM
(175.192.xxx.153)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에요.
한물간들 어떤가요?
내가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다들 유행따라 똑같은 옷..
개성이 없어요..
2. 제발
'13.6.27 10:51 PM
(116.39.xxx.87)
빨리 끝나기를 저 혼자만 입고 다니게...
3. ...
'13.6.27 10:58 PM
(112.169.xxx.22)
꽃무늬가 잘 안어울리는 사람이라 입고 다니시는 분들 이쁘고 부러워요. 여름에 꽃무늬, 아니면 줄무늬 다 그렇지 않나요. 잘 입으면 따뜻하고 부드럽고 여성스러워보여요. 큰 꽃무늬는 연예인같고 자신감있고 시원시원해 보이구요.
4. 리라쿡
'13.6.27 11:13 PM
(1.177.xxx.21)
상관안해요.
샤랄라 꽃무늬 원피스 짧은건 딱 이십대 젊은츠자용이고 올해도 많이들 입어요
우리나이대는 그런유행은 따라가기 힘들죠..저 얼마전에 번화가에 어느 할머니..머리가 완전 흰백발이셨고 얼굴은 정말 관리안하신 할머니셨어요.오십대 절대 아닙니다.오십대 얼굴 분위기는 잘 알아요.주변에 많거든요.
주름 장난 아니신 분이 샤랄라 짧은 원피스에 글레디에이터 샌들신고 젊은애들 백팩 메고 가는거 보고 놀라서 떡 쳐다본적은 있네요.
그런경우 아니면 누가 입었던 신경안씁니다.
말씀하신 유행하는 투피스 풍 원피스 정장 뭔줄 알겠네요.
그것도 많이 입고 다니죠.근데 샤랄라도 많이 입더라구요.
꽃무늬 레깅스 유행하고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안입어요
전 작년에 샀던 땡땡이 무늬쫄바지 입고 다디는데 올해도 많이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입고 있어요.
검정색 면 일자 원피스 허리에 고무줄 들어간거 롱원피스 하고 꽃무늬 샤랄라 롱 원피스도 자주 입구요.
바지는 여름에는 긴바지라면 무조건 얇은거 입습니다. 좀 더 있음 짧은 샤랄라 바지 입을 생각입니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9728 |
어색함을 못참아 푼수가 되는 습관 고쳐주세요 17 |
.. |
2013/07/03 |
4,947 |
269727 |
종영된 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
yj66 |
2013/07/03 |
981 |
269726 |
남편이 저와의 의논없이 퇴직금을 시누 집사는데 빌려줬는데 어디까.. 37 |
화가난다 |
2013/07/03 |
12,900 |
269725 |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있나요? 9 |
불면 |
2013/07/03 |
1,014 |
269724 |
아이샤도우 몇년 쓰게요 3 |
불면 |
2013/07/03 |
1,382 |
269723 |
39번째 생일선물 좀 골라주세요. 1 |
고르자 |
2013/07/03 |
1,112 |
269722 |
고정으로 오시는 가사도우미 여름휴가 주시나요? 3 |
!여름휴가 |
2013/07/03 |
1,514 |
269721 |
구리를 보내고... 8 |
+_+ |
2013/07/03 |
960 |
269720 |
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3 |
돌돌엄마 |
2013/07/03 |
2,711 |
269719 |
뱃살 줄이는데 적합한 운동이 뭘까요? 3 |
// |
2013/07/03 |
2,460 |
269718 |
범박동 현대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
범박동 |
2013/07/03 |
1,222 |
269717 |
국어. 사회을 어려워하는 4학년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늦은건 가요.. |
2013/07/03 |
1,193 |
269716 |
블로그 판매 1 |
깜놀 |
2013/07/03 |
1,493 |
269715 |
손톱 물어뜯는 초등5학년 7 |
일시적열받음.. |
2013/07/03 |
1,929 |
269714 |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가면 이렇게 합니다 - 6탄 (배편~) 52 |
제주도 좋아.. |
2013/07/03 |
8,743 |
269713 |
남자들이 여친에게 명품백 사주는게 당연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8 |
이제야 |
2013/07/03 |
4,501 |
269712 |
7살 아이의 학교폭력(왕따주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도움 .. 25 |
현명방안모색.. |
2013/07/03 |
4,926 |
269711 |
황금의 제국 ..진짜 재밌어요 |
... |
2013/07/03 |
937 |
269710 |
부족한 셋 엄마.. 4 |
.. |
2013/07/03 |
1,043 |
269709 |
영어해석 좀.. 10 |
부탁드려요 |
2013/07/03 |
794 |
269708 |
펀글)소득수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11 |
웃음 |
2013/07/03 |
3,357 |
269707 |
베테피트랑 아이소이 틴트가 기생충에서 추출물이 원료였군요 3 |
ff |
2013/07/03 |
2,685 |
269706 |
좋게 좋게 말해도 안 듣는 아이는 어떻게????? 12 |
좋게 좋게 |
2013/07/03 |
2,164 |
269705 |
실화.........무서운 이야기 ...3........... 11 |
아까 이어서.. |
2013/07/03 |
11,952 |
269704 |
학부모가 과외비를 자꾸 깎으려해요 7 |
나는나지 |
2013/07/03 |
2,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