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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이시영 주연 - 더 웹툰:예고살인 - 스포없음

별3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3-06-27 22:24:16

2004년 감우성 주연의 '알 포인트'  이후로는 (이전으로도) 제대로 된 국산 공포영화가 없던터라...
기대는 죄다 내려놓고 갔습니다.


네이버 관람후기,예의 그 '모 아니면 도' 인 (10점 아니면 1점) 후기까지 보고나니...
이걸 봐야되나...말아야되나 싶더라구요 ㅋㅋ

 

매주 목요일마다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극장에 걸리는 영화는 몇개없는 현실에서..

이번주엔 이거 말고는 뻔~한 허리우드 영화 '화이트하우스 다운' 둘뿐인지라..
국산영화부터 보러갔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간 탓인지...

지루하지 않게..시간 아깝단 생각은 들지않게 봤습니다

러닝타임이 짧기도 했구요 - 1시간35분

 

깨보니 꿈이고 꿈에서 꿈꾸고, 불이 켜졌다 꺼지고 깜빡깜빡 칠판 긁는듯한 소리랑 비명.

뒤에서 왁~ 하는 놀래킴, 밑도끝도 없는 장면전환 등등의 짜증나는 공포영화의 전형..답습..이었지만..

그런 전철을 착실히 밟았음에도 볼만하네요.

 

웬만하면...정말 웬만하면..개봉당일엔 극장이 거의 들어차는 편인데..
넘 썰렁하더라구요...반에 반도 안 찬듯.

 

IP : 112.185.xxx.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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