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훈련 조언부탁드려요

강아지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3-06-27 21:32:56
다음주에 강아지를 처음 데려와요
제가 강아지는 처음 키워봐서요
강아지 훈련시키는 법을 공부하고싶어요
책을 보면 도움이 될까요?
애견미용도 배우고싶은데 학원에서 배우는 건 오바일까요?
준비물이너 조언부탁드려요 너무 떨려요
IP : 14.3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주면
    '13.6.27 9:36 PM (122.40.xxx.41)

    얼른 책 한권 구입하세요.
    우리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훈련이며 강아지에 대한 특성이며 준비물 모든게 들어있어요
    강추합니다.

  • 2. 일단 이뻐해 주세요
    '13.6.27 9:50 PM (39.7.xxx.211)

    어떤 훈련을 말씀하시는지..
    손 앉아 같은거요? 복종훈련을 말인가요?
    데려오면 강아지도 낯설테니 그냥 편안하게 있게
    해 주시죠 훈련은 차츰 하나씩 시키면 되요
    많이 이뻐해주면 무슨 훈련이든지 효과가 좋습니다
    개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주인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거든요
    미용도 새끼면 당장 할 필요 없구요
    미용기술 따로 배우지 않아도 조심조심 하면
    조금씩 기술 늡니다
    저도 제가 직접 하는데 일단 개가 스트레스 훨씬
    덜 받아서 좋죠
    책이나 인터넷 까페로 정보 얻으시면서 잘 키우기 바랍니다

  • 3. 그냥
    '13.6.27 9:52 PM (115.126.xxx.23)

    뭐든지 칭찬이면 되는거같아요. 중소형견의 경우에는요. 배변같은 경우는 무조건 칭찬이 답이구요. 다른데 실수해도 무던하게 쉬야 닦으면되지~ 응가야 치우면되지~ 하시면서 잘할땐 온가족 한데모여 과한칭찬해주시면 그거몇번이면 눈치로 어느정도 알더라구요. 물론 간식도 부상으로 좀 있어야하구요.

  • 4. ..
    '13.6.27 10:10 PM (122.36.xxx.75)

    처음엔 울타리에 배변판이랑 잠자리 마련해주세요

  • 5. 아기랑 같아요
    '13.6.27 10:45 PM (216.172.xxx.98)

    아기라고 생각하고
    일단 귀여워 해주고 이뻐해 주세요.

    그렇게 해서
    강아지가 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무한히 믿고 님이 하라고 하는 건
    다 자기를 이뻐하고 자기를 잘 대해 주려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야 훈련이 잘 됩니다.

    사람이랑 마찬가지여요.
    자기를 조항해 주는 사람,
    자기를 사랑한다는 걸 믿는 사람의 지시나 말은 듣지만
    아무나 복종하게 되지 않죠.

  • 6. 쭐래쭐래
    '13.6.27 11:22 PM (221.148.xxx.107)

    개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주인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거든요 222222222
    배변훈련 칭찬해주면, 오줌 찔끔 싸놓고 와서 꼬리 미친듯이 흔들어요. ㅋㅋ
    칭찬해달라구요. 어이없지만,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강아지 키우면서 웃을 일이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267 스캔들...합니다 잔잔한4월에.. 2013/07/28 964
279266 70대 어머니가 상체에 열이 많이 나신다는데...어느 과로? 3 궁금이 2013/07/28 1,117
279265 급속교정 클리피씨 하긴분계신가요? 5 교정 2013/07/28 2,169
279264 동탄신도시1 보고 느낀점요. 13 동탄신도시 2013/07/28 5,981
279263 농약 세척을 위해 주방용 계면활성제를 쓰는 것이 더 위험할까요?.. 4 ///// 2013/07/28 1,345
279262 실리콘얼음틀 2 실용적 2013/07/28 1,257
279261 샤워커튼봉 원래 이렇게 자주 빠지는지요. 2 .. 2013/07/28 1,319
279260 이슬람 광신도들도 개신교 광신도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네 ㅈㅈ 2 호박덩쿨 2013/07/28 947
279259 유산은 못 받고 형제들 병원비 부담은 같이 50 night 2013/07/28 11,325
279258 이동건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6 추억 2013/07/28 1,969
279257 카스의 친구신청 4 스노피 2013/07/28 1,564
279256 금나와라 뚝딱 보세요? 5 열불나 2013/07/28 3,132
279255 드라마 좋아하는 남편... 강연100도씨 나 글로벌 성공시대 .. orchid.. 2013/07/28 1,527
279254 <펌글> 친정엄마가 딸한테쓴글 66 어때요? 2013/07/28 13,911
279253 삶은 계란 하루 서너개씩 먹는데 과한가요?? 14 .. 2013/07/28 7,096
279252 남친이 내일 인사를 올라고 하는데요., 5 정말정말 2013/07/28 1,821
279251 서울대입구근처 양심치과 추천.. 7 꿀키 2013/07/28 8,630
279250 콩국 얼려도 되나요 1 2013/07/28 1,533
279249 전라도 민박 질문요.. 최선을다하자.. 2013/07/28 805
279248 최고다이순신 최연아 캐릭터 정말 13 짜증 2013/07/28 3,056
279247 울버린? 6 실망 2013/07/28 1,214
279246 “도둑맞은 민주주의 직접 찾으러 갑니다” 1 샬랄라 2013/07/28 836
279245 낼 설악워터피아 가요..조언좀 7 floral.. 2013/07/28 1,982
279244 괌 호텔&리조트중 룸컨디션이 좋은곳 추천부탁드립니다 4 궁금해요 2013/07/28 1,903
279243 여탕에 남아 출입 과연 40 이상한 엄마.. 2013/07/28 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