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학년 공부를 너무나 안해요
담주가 기말입니다
공부를 너무 안해요
숙제 몇가지 하고는 9시반만 되면 잠온다고 하품하며
10시쯤에 자버립니다
어제까지는 하라고 옆에서 말이라도 했는데 이젠 너무 화도
나고 기가차서 아무말도 안하고 제방에 들어와 버렸어요
정말 속상하네요
고학년들은 이제 자기들이 알아서 계획짜고 공부한다는데
우리 아들은 제가 뭐해라 하지 않으면 안합니다
제가 손을 놔야 하는건가요
그렇다고 스스로도 안하니 ...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어떻게 견딜지 모르겠어요
선배엄마님들 조언좀 구합니다
1. bodybuilderr
'13.6.27 8:51 PM (122.37.xxx.76)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미리 걱정하진 마세요
저희집같은경우 공부해라가 아니라 같이 공부하자 라며 책상에 함께 앉는 방법이 도움이됐어요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2. ..
'13.6.27 8:53 PM (59.7.xxx.245)초5면 혼자알아서 애들보다 못하는 애들이 더 많을껄요..
같이 계획짜주시고 그날그날 공부한거 확인해주세요3. ..
'13.6.27 8:53 PM (112.148.xxx.220)초 5 ㅎㅎㅎ ^^:;;;
4. 잔잔한4월에
'13.6.27 8:56 PM (112.187.xxx.116)초5인데...중3때까지는 잘먹이고 잘재워야합니다.
아직 스타트도 시작하지 않은 준비단계인데,
벌써부터 그러면 중3, 고3까지 어떻게 버티라는건지.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머리가 늦게 깨이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고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면을 많이 키워주시기 바랍니다.5. 4학년
'13.6.27 9:20 PM (112.148.xxx.88)남자아이 다음주 월요일 시험인데요. 문제집 한권을 안풀고 빈둥거리네요.
고등 누나가 저보고 알아서 할거니까 힘쓰지 마시고 그냥 두라더군요.
한 이틀 그냥 두고 저는 거실에서 책만보고 학교 다녀와서 놀건만건
학원다녀와서 놀건 말건 그냥 두고 아무소리안했더니.
엄마 컨디션이 안좋으시냐고 묻더군요. 그저그러니가 신경쓰지말고
니 할일 알아서 해 그랬더니 이제 시작하려고 했다며 문제집을 풀더군요.
사사건건 신경써주고 일일히 간섭할 때 보다 조금은 비 능률적인 듯 싶지만
일단 알아서 하기 시작해서 누나 말 듣기를 잘했나 싶네요6. ㅠ
'13.6.27 9:51 PM (210.206.xxx.213)큰아이 4학년때부터
혼자 계획하고 혼자 공부하고
그런 언니보고 자라도
도통 공부 안하는 둘째 ㅠㅠ
울도 담주 기말인데
언닌 문제집 벌써 다 풀려있고
동생은 깨끗하네요
지금 옆에서 같이 책 읽으며 저도 벌서는중
시험때면 제가 몸살이 나네여 ㅠㅠ
그래도 울 둘째가 모자라거나
부족하다 생각 안해요
가능성을 가진 아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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