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윔블던 정말 이변 속출이네요

이변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3-06-27 20:44:24

오랜 테니스 팬으로서 이번 윔블던 정말 하루 하루 놀라울뿐이네요.

저의 히어로 나달이 1회전서 탈락하는가하면 오늘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2회전서 탈락했죠..ㅠ

모두 순위 한참 낮은 선수들한테..그것도 무기력하게..

 

또 여자 선수들도 이변이 계속됐어요.

샤라포바, 이바노비치 탈락하고 강력한 우승후보 아자렌카도 기권을 했어요.

 

막강 선수들 플레이 보는 기대감도 좀 없어졌어요.

남자 우승은 조코비치 VS 앤디 머레이 정도 될까요..? 아님 또다른 뉴 페이스가 윔블던 결승을 치루게 될까요?

 

암튼 나달, 페더러 탈락은 많이 안타까워요..

 

IP : 112.187.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27 8:50 PM (122.35.xxx.28)

    이변이 많아서 놀라워요..^^ 나달 페더러 떨어진 것은 아쉽지만 다른면으론 또 새로운 선수들이 이름을 알릴 기회가 아닌 가 싶어요^^

    근게 아자렝카가 강력 우승후보는 아니지 않나요? 세레나한테 밀려도 한참 밀리고 상대전적도 그렇고..
    준우승후보 정도? 아자렌카나 사라포바나 세레나를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해야 인정 받지 않을까 싶어요..
    둘 다 세레나한테 너무 약하죠..

  • 2. 마이 히어로 나달^^
    '13.6.27 8:57 PM (121.169.xxx.151)

    2008년과 2010년 윔블던에서 우승했으니
    얼마나 한번 더 하고 싶었을까요...
    무릎부상이 안타깝네요.
    페더러도 윔블던 8승이라는 대기록을 너무나 세우고 싶었을텐데....
    그들의 시대를 좀 더 오래 보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쉬워요.

  • 3. 이번
    '13.6.27 9:08 PM (112.187.xxx.75)

    올해 초 호주 오픈 아자렌카가 우승했죠...윔블던에서도 기대를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 4. ^^
    '13.6.27 9:21 PM (122.35.xxx.28)

    올 초 아자렌카 호주 우승은 리나와 해서 이긴거죠..세레나가 미국의 신예선수 스티븐스하고 할 때 약간의 부상도 있었고 해서 졌죠..아자렌카가 운이 좋았던거죠

    이번 윔블던은 서브 강한 세레나의 우승을 전문가 모두 100퍼센트 뽑았죠 espn 전문가들이 한 마음으로 롤랑가로부터 윔블던 까지 계속요..남자부야 나달 페더러 머레이 많이 나왔지만 여자부는 세레나가 올킬이었어요..지금 아마 세레나가 30연승 정도 하고 있을거예요..아자렌카와 세레나의 전적은 13승 2패 정도 될 거에요..
    세레나랑 페더러랑 동갑인데 대단한 것 같아요..세레나도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참 세레나가 님이 좋아하시는 나달의 광팬인거 아세요?
    나달 떨어져서 아쉽다고 하더군요..나달이 페이보릿 플래이아라고..심지어 나달 타임 100인에 뽑혔을 때 세레나가 타임지에 안내문인지 축사도 썼다고 해요^^

  • 5. .....
    '13.6.27 9:22 PM (118.176.xxx.250)

    샘프라스-페더러 뒤를 잇는 남자 테니스계의 새로운 히어로를 원해요 ㅠㅠㅠ

  • 6. 세레나가 나달에게^^
    '13.6.27 9:29 PM (121.169.xxx.151)

    "나달처럼 한 샷 한 샷 모든 공에 끈기와 열정, 투쟁심과 존경을 쏟아붓는 사람을 나는 보지 못 했다.

    나는 나달처럼 되고 싶다. 코트 위 나달에게서 스며나오는 태도는 바로 사자가 먹잇감을 노릴 때처럼 승리를 원하는 진정한 챔피언의 그것이다. 라파엘 나달은 힘과 스피드로 자신의 먹잇감을 물고 늘어져 22살의 나이에 역대 최고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다른 스페인 출신 선수들과는 다르게 나달은 모든 종류의 테니스 코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다. 프렌치 오픈 클레이 코트에서는 패한 적이 없는 데다가 윔블던과 호주 오픈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올해 그는 진정한 그랜드 슬램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대단하게 만들까? 그것은 나달이 가장 먼저 코트에 도착해서 가장 늦게 코트를 떠나는 노력형 선수이기 때문이다. 연구하다가 잠들고, 가장 먼저 일어난다. 진정한 챔피언이 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냥 눈 뜨고 일어나 있다고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엄청난 연습과 노력, 욕망과 헌신이 필요하다. 라파는 이 모든 것을 가졌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크게 잘못 생각하는 건 아닐 것이다."

  • 7. --
    '13.6.28 3:21 AM (94.218.xxx.86)

    세대교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924 상처는 당연한 거야.. 10 갱스브르 2013/09/06 2,525
293923 문과 남학생 질문드려요. 2 ... 2013/09/06 1,227
293922 아마존에서 한글주소 입력 가능한가요? 14 아마존 첫구.. 2013/09/06 4,726
293921 루이 14세 등등 XIV <-이런것 수치 어떻게 표시하나요.. 3 ooh 2013/09/06 1,558
293920 이비인후과에서 하는 알러지검사요.... 2 화초엄니 2013/09/06 3,819
293919 오면서 디엠비로 주군의 태양을 봐서 내용이 좀 끊겼어요 홍자매 2013/09/05 1,543
293918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아보지 못한다는 것은 71 줄리엣 2013/09/05 18,490
293917 길가다 보면 아기들이 저를 자주 쳐다보는 편인데... 10 soss 2013/09/05 4,588
293916 여기 소갈비찜 레시피 물었잖아요... 6 이럴수가 2013/09/05 2,153
293915 이거 참 보일러를 틀어야할지.. 1 나무의성 2013/09/05 1,512
293914 용인 사시는 분들.. 헬리콥터 소리 안시끄러우신가요? 11 소음시러 2013/09/05 3,493
293913 감자전이 왜 씁쓸하고 떫은맛이 날까요? 4 엄청갈았는데.. 2013/09/05 5,038
293912 둥근테가 어울리는 얼굴형요? 으헝 2013/09/05 1,495
293911 T맵 사용할때 데이터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8 t맵 사용은.. 2013/09/05 21,909
293910 물류학과 전망이 어떤가요? 2 ??? 2013/09/05 2,793
293909 조언구함] 항문질환 문의드려요. 3 아나의고향 2013/09/05 1,467
293908 주군의 태양은 조연들도 참 괜찮네요 4 십이소간지 2013/09/05 2,599
293907 투윅스 마지막 장면을 놓쳤어요... 16 우행시 2013/09/05 2,813
293906 입학 사정관제가 없어질 가능성도 3 있나요? 2013/09/05 2,095
293905 스테이크용 쇠고기로 국 끓여 먹어도 되나요?^^ 3 쇠고기 2013/09/05 1,595
293904 오오 투윅스 정말 대박! 9 투윅스 2013/09/05 3,170
293903 휴대폰 벨소리 뭘로 해놓으셨나요? 3 .. 2013/09/05 1,412
293902 잘못되면 남탓하는.. ... 2013/09/05 1,121
293901 케빈에 대하여 13 씁쓸 2013/09/05 3,673
293900 강아지의 애교,!!, 12 아아아 2013/09/05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