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같이
'13.6.27 7:28 PM
(49.50.xxx.179)
미친거죠 그게 다 결국 본인에게 독이 되는데 왜 그렇게 유치하고 좁은 시야로 사는지
2. ..
'13.6.27 7:30 PM
(119.64.xxx.213)
온라인 카페에서도 똑같습니다.
오프에서는 더 말한거 없구요.
여자의 적은 여자
어제까지 아군이 오늘은 적군
3. gkstla
'13.6.27 7:33 PM
(116.120.xxx.100)
한심해요..
텃새 부리고, 본인한테 피해 준것도 없는데 뒷담화 하고
없는 이야기도 보태고.
거기에 안끼면.. 암튼 좀 힘든 것 같아요.
여자들 많은 집단은 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
4. 원글
'13.6.27 7:34 PM
(115.143.xxx.50)
남편이 그러는데....사람은 원래 변하는거라고 하네요....
맞는 말일수 있는듯...특히 자식들이 끼면...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지면서...결국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5. 윈님 못하는 엄마들은요..
'13.6.27 7:37 PM
(115.143.xxx.50)
이동네가 초등은 단지안에 있어서 괜찮은데...
중학교가 정말 별루거든요..물론 하는애는 하지만..대부분 날라리...
그래서 어차피 이사 계획이 있어요..
그럼 못하는 엄마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6. ..
'13.6.27 7:40 PM
(119.67.xxx.75)
편하게 생각하세요. 저는 큰 애가 6학년인데요,
굳이 무리에 안끼어요. 그렇지만 여기저기서 부르면 또 잘 어울려요. 지금이 편하고 좋아요. 그런가 보다 하세요.
7. ㅁㅁ
'13.6.27 7:40 PM
(125.177.xxx.154)
모 피해입으섰어요?
8. 저도 싫어요
'13.6.27 7:47 PM
(1.177.xxx.21)
저 우리애 초등떄 일화 하나.
전 임원이였고 울아파트에 임원엄마가 많이 살았어요.
모임을 가졌는데 어떻게 이말저말 하다가 누구누구 엄마.이혼한거 아니냐 하는 말을 했어요
남편을 본적이 없다고 하면서요.
우리옆동에 살았고 지목한 엄마도 그동에 살았거든요.
그러니깐 다른사람이 또 이말저말 꺼내고.
자기들 끼리 계속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남의 일이지만 저는 그런일에 끼이고 싶지 않아서 가만 듣고만 있었거든요.
결국 목소리 큰 어느 엄마가 내가 함 알아볼께 하더만..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들어보니 알아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들은말이 그 엄마가 그집에 전화해서 그집아들을 불러넀대요.저녁에 자기아들 산책시키는데 같이 데리고 갔다고 들어오겠다고 하면서요.
의심받는 엄마는 저녁에 그런수고를 왜 하나 싶었지만 아들을 내보낸거죠
그 아들한테 그집안 사정을 다 물었던거였어요.
애가 아직 저학년이니 거짓말할 머리도 안되고.그냥 다 말한거죠.
그러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난 남의 일에 그렇게나 목숨거는 아줌마들 이해도 못하겠고.아파트 여자들 참 무시무시하게 산다 싶어서
학교모임외에는 거리를 뒀어요
이상하게 나도 무슨 꼬리표 달아서 씹을것 같기도 하고 내 취향의 대화소재도 없구요
그냥 집자랑 애자랑 남편자랑 그것말고는 없고배울것도 없고..
집 스트레스를 엄한테 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런모임에서는 모임의 장을 맡고 있는사람이 정말 제대로 되야 함을 다시 느끼면서요
9. 이동네는...솔직히 자랑할만한 백그라운드
'13.6.27 7:54 PM
(115.143.xxx.50)
인사람들은 파벌에 없어요..그냥...아낙네 스타일...들....남 뒷다마 좋아하는 스탈엄마들..
드세고 입김 센엄마들....
그런데 좀....한명이 아닌 여럿이 모이면..뭔가 권력을 행사할수 있는 인간의 심리가 무서운거죠..
10. 초2맘초 5맘
'13.6.27 7:57 PM
(223.62.xxx.108)
전 정말 엄마들 이중성에 뒤통수 맞은적있어서 인제 안어울려요
그래도 애들 더 잘하고
증말이지 순박하고 착하기만하던 사람들이 알고보니 이간질 쩔고 배신에
정말 그년들에게 진심 묻고싶어요
얻는게 무어냐고 ?
11. 정말 어느 학교든 다 그런가요?
'13.6.27 8:01 PM
(115.143.xxx.50)
아님...우리 동네만 그런건지.....지역 특성상 그런건지....
12. 헐~
'13.6.27 8:04 PM
(183.107.xxx.223)
정말 무섭네요.
위에 애 불러내서 집안사정 캐냈다는 그여잔 정체가 뭔가요?
나이를 정말 똥구멍으로 잡쉈나...
저런 인간들이 생식기만 멀쩡하다고 애들 줄줄이 낳아놓고
감투컴플렉스 풀고싶어 애 학교에서 임원하나보네요.
그렇게 할일없음 차라리 네티즌수사대를 하지.. 나원참~
그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진짜 주둥이 파리채로 패주고 싶다!!! 망할 여편네!!
13. 간단한 이유입니다.
'13.6.27 8:07 PM
(211.61.xxx.211)
시간이 남다보니 심심해서 그래요...ㅎㅎ
인정할 분은 없겠지만.
14. 간단합니다
'13.6.27 8:10 PM
(110.70.xxx.152)
무식해서 그래요
15. 지나봐야
'13.6.27 8:12 PM
(112.179.xxx.120)
시간낭비 돈낭비인거 알게되죠
그런 무리에 굳이 안껴도 훗날 아~무 지장 없으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그 시간에 내 아이 내 집 건사 잘 하는게 남는겁니다
어딜가나 편가르기 하는 인간들이 물을 흐리죠
지저분한 물에 섞이지 않으면 볶일 일도 없어요~
16. 분명
'13.6.27 8:25 PM
(59.7.xxx.245)
무리에 안낀다고 루저라고 생각할것도 없구요 부러워할것도 욕할것도 없어요
그냥 내 스타일에 맞게 육아하고 생활하면 되고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이 눈에 띄어서 그렇지 그냥 그런거없이도 신경끄고 잘지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17. 야옹
'13.6.27 8:32 PM
(117.111.xxx.129)
원글님이 무리에 끼지 않았다고 파벌이니 편가르니 욕하는 원글님이 이상해 보여요. 그엄마들한테 무슨 대단한 피해라도 당한사람 같아요.
18. 그냥
'13.6.27 8:38 PM
(210.206.xxx.213)
냅둡니다
저두 말 많은 동네 입주때부터 십년째 살지만
그냥 내 맘대로 삽니다
그래도 공부도 잘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워낙 제가 저질체력이라
누가 뭐라던 애들 건사하기도 벅찹니다
부러워요
전 그들의 열정이..
체력이 남아도나봅니다
19. ᆢ
'13.6.27 8:40 PM
(218.48.xxx.236)
초1도 아닌 초3 정도면 솔직히 몰려다니는 엄마들도 없던데요
그리고 아이가 공부잘하면 슬~쩍 떠보려 쌩뚱맞게 전화도 오구요
전요 몰려다니며 수다떠는거 넘 싫어해서
제가 아껴들어가요~
그리고 아이들 똑똑하게 키우며 혼자 쉬크하게 다니는 엄마들이 더 눈에 띄던데요
엄마들 모임
그들 내면을 보면 완전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 완전 질려요~
20. 나를위해공부
'13.6.27 8:40 PM
(122.34.xxx.62)
전 동네에 아는얼굴은 많아도 친한사람 없어요. 말들이 많더라고요. 친하지않으니 들리는말없어서 좋아요. 방송대편입해서 사람들만났는데 모두열심히 공부해서 얼마나 자극이 되는지 본받고살아요.장학생도 될것같고 자격증도 따기로했어요
21. ...
'13.6.27 10:29 PM
(175.253.xxx.28)
대부분 그래요 파벌이라기 보다 모이는 사람들마다 약간씩 다르면서도 비슷해요 트러블도 나고 좋을땐 좋고 기약한 사람은 힘들고
서울 아니라 신도시도 그렇고 경기도 신도시도 아니고 그냥 외진 학군 최하라는 동네서도 살아봤는데 거기서도 아파트엄마들이 주택가엄마들 안껴주고 무시한다느니 말 많았어요
인터넷 보다보면 지방도 그렇더군요
결론은 어딜가나 그렇다 그중에서도 아파트 단지가 더그렇고 새아파트일수록 심하다 입니다
22. .......
'13.6.27 10:48 PM
(1.238.xxx.219)
그냥 생긴대로 살아요
무리지어다니기좋아하는 사람은 무리지어다니구
나홀로가 좋은 사람은 걍 혼자다니거나 1~2명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이럼 되자나요...
근데...가끔 무리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봣네요....
또....우리나라는 무리짓는 사람들이 더 압도적으로 많아서리.....혼자다니는 사람이 좀 힘들긴 하죠.
23. ...
'13.6.28 12:32 AM
(39.7.xxx.222)
하여간 말많고 못된 여자들은 어딜가나 있나보네...직장에서도 충분한데..아우 지겨워..무식한것들..
24. ..
'13.6.28 12:59 A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위에 이혼 알아보았다는 일화는 쇼킹인데요?
그 아줌마들 진짜 미친 연 같아요
보통 무리지어다니면 말들이 필요이상 많고 무슨잘못인지도 모르고 휩쓸리는것 같아요
개중에 꼭 이상한 주동자 한명씩 있고요..
여자 많은 직장에서도 그렇고요
여잔들 많으면 꼭 감정싸움 하더군요
25. 저도 싫어요
'13.6.28 12:36 PM
(1.177.xxx.21)
그쵸? 저도 그말 딱 듣는순간 그애가 넘 안쓰럽더라구요
그 아줌마가 꼬치꼬치 캐묻는게 그런걸 캐 내려고 그랬다는걸 알았다면 얼마나 배신감이 들었겠나요?
그아이 엄마한테 말해줄까 정말 고민 많이 했었어요.
어차피 결과적으로 엎지러진 물이고.말하면 그 엄마 속만 더 문드러질까봐 조심스럽더라구요.
이건 인격의 문제거든요.
무슨 죽을죄를 진것도 아니고 자기들 뒷담화 소재를 위해 한가정을 파괴시키는 행위라는 생각이 번득들더라구요.
질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으로 보였어요.
26. 아마
'13.6.28 2:33 PM
(58.240.xxx.250)
아직 아이가 어린가 봅니다.
최소 중학생 이상 되면, 그런 게 신경쓰이고 하는 것에서 벗어나실 거예요.
아, 아이가 그 정도 나이가 되면 그런 여자들 사이의 비생산적 관계가 없어진다는 게 아니라요...
몰려 다니면서 만행을 일삼거나 말거나 님이 초월해지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 참 그렇지만요...
착하고 유순해보이고 누구에게나 다 맞춰 주는 엄마들 그 모습 그대로 보다가 된통 당하는 수 있습니다.
속또한 보이는 그대로인 사람 물론 있지요.
그런데, 줏대없고 눈치 많이 보느라 우유부단해서 본성을 숨기고 있는 걸 수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이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다 그 사이에서 처세를 배워 심하게 뒷통수 치는 인간으로 재탄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반전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인물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심심치 않게 있지요.
많이는 아니었지만, 살면서 둘셋 정도 그런 여자들을 본 적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더 무섭고 독하게 변하더군요.
물론, 그 때 당시엔 나만 소외된 것 같고 그런 마음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흔한 말로 시간이 약이랄까?...지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 여자들이라면 그렇게 다니다 반드시 사건사고 수준의 내분 일어난다...에 제 소중한 오백원 겁니다.
27. **
'13.6.28 5:25 PM
(121.146.xxx.157)
여럿이서 어울려다니는거 제가 더 싫은데...
아이가 연관되어있는사람과는 말로 실수할까봐(괜한 불화나 오해)더 조심스러워서
피곤하지 않던가요?
걍 쿨하게 그런가부다 하심이 좋을듯
28. 어이없는게...
'13.6.28 6:34 PM
(218.50.xxx.216)
여자들이 목표도 성취도 없고 가정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어대더군요.
미혼 여직원들도 성격 안좋은 사람 있지만 기혼 여직원들보면 가관도 아니에요
29. --
'13.6.28 6:37 PM
(183.109.xxx.150)
솔직히 그 파벌엄마들 애들중 공부 잘하는 애 없어요
엄마들 모여봤자 애들은 지들끼리 놉니다
30. 오늘
'13.6.28 7:35 PM
(125.187.xxx.82)
오늘 그런 기분 느끼고 마음이 불편했는데..
댓글 읽고 나니 또 후련해지네요..
엄마들 몇이서 친한듯 보였느데 서로 뒷담화를 하고있더라구요...
그꼴을 보고 그 무리에 끼고 싶지않아 ...일부러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고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일부러 저만 뺀 느낌이 드니 또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런 기분 갖은것도 후회되네요..
으.... 그엄마들 서로 돌아서서 험담하는거 알면 참 낯뜨겁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