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축구하다 공에맞아 안경테를 부러뜨려

왔는데요....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3-06-27 18:48:22

매주 방과후 축구하는 6학년 아이인데요,

팀에 아이하나가 찬공에 맞아서 눈쪽에 맞았는데 안경테가 부러져서

왔는데요,아이말이 방과후 선생님이 그냥 괜찮네 그러고 말았다고 합니다.

눈이 맞긴했는데요,금방 봤을땐 크게 다치고 그러진않아 다행이더라구요.

근데 지금 방금 아이눈을 자세히보니 눈에 살짝 피멍이 약하게 들어있는거

같으네요.

아이아빠말은 운동하다보면 이런일 다반사고 이정도 가지고 괜스리 그러지 말라면서 저한테

그러네요.

그리고 방과후 축구 남자선생님도 아이아빠 생각이랑 같은거라서 연락이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무런 연락이 없는건가 싶기두 하구요...

 

안다친듯하여 병원엘 안가봤는데요,낼 안경테도 바꿔야할거같고 안과 들러 보려구요..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상대편 아이엄마는 알고는 있어야하는건 아닌가 싶기두하구요.

IP : 220.81.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아자
    '13.6.27 6:54 PM (116.121.xxx.95)

    속상하셨겠네요...아이도 다치고 안경테도 부러졌으니요. 선생님이 아셨으면 전화라도 해주셨으면 좋았겠네요.

    공을 찬 아이는 서운하지만 아무 잘못 없어보이네요. 축구경기하다가는 아무데로나 공을 차는거지 얼굴에 차면 안되는 법은 없거든요. 안경을 운동용으로 하나 마련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저 아는 아이는 안경테에 이마가 찢어졌거든요. 많이 안다친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안경점 가셔서 축구할때 낄 수 있는걸로 하나 더 사시고, 안경테도 바꾸셔야 할 듯 해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들 키우다 보면 별 일 다 있잖아요. 힘내세요.

  • 2. 보통
    '13.6.27 6:54 PM (183.96.xxx.67)

    그정도는 그냥넘어가지않나요
    제 아들도 주로 골키퍼라서 수도없이 안경 부러져서 오는데..
    제발 헤딩은 그만해라하고 맙니다
    운동하다보면 그런일은 다반사고
    울애 친구엄마들 봐도 그정도는 그냥넘어가던데요....

  • 3. 안경을
    '13.6.27 6:55 PM (121.136.xxx.249)

    요새 나온 말랑말랑한거로 해주세요
    우리아이도 축구공에 맞았었는데 코받침도 말랑한거라 코받침만 부러졌어요
    코받침은 공짜로 껴주더라구요
    안경테도 아이도 멀쩡하고요
    축구하다보면 머리도 맞고 .....그렇네요

  • 4.
    '13.6.27 6:57 PM (114.129.xxx.5)

    인ㅅ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크게 다치지 않았음 넘어가심이

  • 5. ㅠ.ㅠ
    '13.6.27 6:58 PM (77.2.xxx.174)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운동하다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말랑말랑한 안경으로 해주고 아드님 응원해주세용~^^

  • 6. vv
    '13.6.27 7:05 PM (119.67.xxx.66)

    남자얘키우다보면 흔한일이지요. 지금은 축구지만 중고딩되면 농구땜에 안경 남아나지않아요.^^ 깁스도 할일이 생겨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안 그러면 너무 피곤해져요.

  • 7. 원글맘
    '13.6.27 7:34 PM (220.81.xxx.168)

    충고주셔서 잠시 불편했던 마음들이 그래도 좀 사그라 들었네요.
    안경값이 일단 중요한건 아니였고,방과후 축구선생님 태도가 의아했었던터라
    글올려봤던거예요.
    여기 물어보기 잘한듯해요.암튼 감사해요....

  • 8. 안경에 돈 많이 쓴 사람
    '13.6.27 7:36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체육할때 하는 안경 35000원 정도해요. 중학생 아들은 일주일에 안경 한개씩 해먹는답니다. 그나마 운동용 안경 쓰니까 좀낫네요.

  • 9. ㅁㅁ
    '13.6.27 8:01 PM (115.136.xxx.24)

    학교에서 있었던일인데 학교차원에서 처리해주는것 있지않나요...제가 어디서 어설피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30 고딩은 얼마나 7 ㅣ다른 집 2013/06/30 1,565
268629 별 거 아닌 상황에도 허둥지둥, 집게로 집다가 빵 떨어뜨린 경우.. 6 ........ 2013/06/30 3,002
268628 아이 몸무게 관리 어찌해야 할까요. 3 어느맘 2013/06/30 1,107
268627 ㅇ여드름용 보습크림 10 ... 2013/06/30 1,229
268626 친정부모님의 노후. 어찌하나요? 42 2013/06/30 17,062
268625 미혼여성 카드값 천만원 하니 생각났는데 사업하는 분들은 2 ..... 2013/06/30 2,113
268624 제가 남자친구를 더 좋아해서 괴로워요 ㅜㅜ 9 음음 2013/06/30 4,320
268623 이건희가 죽음 삼성은 무너질까요?? 32 .. 2013/06/30 8,255
268622 탄천 물놀이장 중에 주차하기 좋은 곳? 1 물놀이 2013/06/30 1,909
268621 치매 초기 맞죠? 8 ᆞ ᆞ 2013/06/30 2,728
268620 호두 냉동보관 하나요? 3 호두 2013/06/30 2,258
268619 2리터 짜리 생수병에 커피믹스타려면 12 믹스끊어야하.. 2013/06/30 6,220
268618 두부김치하려는데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3 ... 2013/06/30 5,451
268617 대화 왜곡 2 미르 2013/06/30 565
268616 블루베리 먹어보니 별거 아니네요. 28 ㅎㅎ 2013/06/30 5,985
268615 그것이 알고싶다 하지혜 사건.. 12 .. 2013/06/30 5,023
268614 야구경기 보러가고 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6 rudal7.. 2013/06/30 923
268613 평일의 권태스러움 Common.. 2013/06/30 640
268612 국정원 '인터넷 공작' 디지털 문서화 작업 시작됐다 5 샬랄라 2013/06/30 750
268611 며칠 있다가 학교에서 스케이트장에 간다는데.. 6 초2맘 2013/06/30 1,083
268610 집안온도 몇도일때 에어컨 트세요 ??? 18 오렌지 2013/06/30 8,742
268609 미혼의 여자가 카드값 천만원 66 질문 2013/06/30 18,625
268608 보온보냉병 좋은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5 눈누난나 2013/06/30 1,744
268607 이기적인 아기엄마 36 나만 편하자.. 2013/06/30 13,457
268606 내일 아침 대장내시경인데..모르고 팥을 먹었어요.. 4 실수 2013/06/30 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