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신론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쓸께요. 꼭 진심의 답글들 부탁드립니다.
수행 30년정도 되는 주지스님인데... 회먹고 맥주한두잔 소고기 육회 말고기 등등...
돼지갈비는 기본이고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본인은 병으로 죽다 살아난 후 인생관이 바뀌었다 말하시든데..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쓸께요. 꼭 진심의 답글들 부탁드립니다.
수행 30년정도 되는 주지스님인데... 회먹고 맥주한두잔 소고기 육회 말고기 등등...
돼지갈비는 기본이고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본인은 병으로 죽다 살아난 후 인생관이 바뀌었다 말하시든데..
땡중이네요~~
자영업하는 주부인데요.
하루에도 몇분씩이 목탁 두드리며 시주하러 오시는 분 많아요
정말 짜증 나요
믿지마세요.땡중입니다.
기독교나 카톨릭이나 불교나 어디에나 저런 가짜들이 사람들을 현혹하고 종교를 욕먹이지요.
음식이야 자유라고 하지만, 술먹고 여자하고 놀고
그런사람이 수행자인가요.
그냥 땡중인것 같은데요.
먹을것 다먹고 즐길것 다 즐기고 놀고 그럼
성직자가 될필요가 없겠죠.
기본적으로 그런사람은 종교인이라는 생각을 안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영화 만다라에 보면 일반인의 시각으로 땡중같은 중이 나옵니다.
수행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행동인 지 그 누가 알겠습니까? 사실 부처는 깨달음을 얻은 뒤 고행을 통한 수행을 반대했습니다. 또한 불교 계율 어디에도 술, 여자하지 말라는 대목은 없어요.
돈오돈수, 돈오점수 어느 것이 맞는 지는 잘 모르지만 그 어떤 방법이든 깨달음에 다달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원글에 처음 써놨던 여자와 부르스춘건 딱 한번 제가 목격했구요..
춤 춘 이유가 같은 일행인 우리들을 위해 분위기 맞춰줄려고 그랬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혹여 계속 그런 행동을 하는 스님인가 오해들 하실까봐 여자와 춤춘 부분만 삭제했습니다.
고견들 새겨 듣겠으니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냉정한 답글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동남아는 다 땡중들 천지겠네요.
거긴 육식해요.
티벳 불교에서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신부가 먼저 승려와 동침한 후
신랑에게 보내진 전통도 있었구요.
고기를 금하는 계율을 만든 것을 깼으니 땡중이라 할 수 있겠지만..
글쎄.. 전 고기 사주시는 스님은 두 번 뵈었습니다.
한분은 고깃집에 데려갔으나 드시지는 않고 우리 위해 사주셨었고,
다른 한분도 우리 위해 고깃집 데려가서 분위기 때문에 한두점 드시고 술 받아놓으셨으나
그 정도에서 그치고 말았습니다.
고기 안드신 분은 땡중이라고 할만큼 욕하고 이상스러워서 싫어헀던 스님이고
오히려 고기 두세점 드신 분은.. 매우 존경스러운 분이셨어요.
대중을 더 이해하려는 행위로 보이셨습니다. 이 분은 연락을 더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구요.
그 때도 신자의 아이를 데리고 함께 여행중이셨답니다. 아이를 위해서요.
전 불교신자는 아닙니다만 우연히 만나 분들입니다.
맨 윗님 댓글처럼 탁발승은 아니구요... 정통 조계종단에 속한 이름있는 절의 주지스님입니다.
안 그랬었는데 몇년전 죽다 살아난 이후로 제 2의 삶을 살기로 작정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기에 몸 생각 하느라고 육식도 회도 생것도 먹는다 하시더군요.
저는 종교에 문외한 인지라... 스님과 목사님들의 존재는 일반인과는 완전히 틀린다는 주의거든요..
술은 맥주 한잔정도지 마시진 않구요... 여자도 그렇구요.. 딱 한번 목격했구요..
것도 일행들 분위기 맞춰주느라 그랬다고....저는 저 스님 말씀을 믿고싶어요. 흑흑~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육식을 하는 스님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우리나라의 불교와는 약간 다르기도 하고 그런 나라에서는 채식만으로는 충분한 영양을 취할수 없기 때문에 애초에 육식이 허락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분위기에 따라 어울리려 고기 한두 점 술 서너잔 할수도 있겠지요.오히려 때로는 그런 배려가 필요할 때도 있을 겁니다.그러나 원글님이 쓰신 글에는 아예 적극적으로 즐기시지 않나요? 말고기까지 찾아 먹고 날고기인 육회를 즐기고 .. 이건 주위를 위한 배려라기 보다는 본인의 식도락을 위한,본인의 락을 채우려는것 같네요.
다른건 다 거두절미하고 스님의 육식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면...
원시 불교에서는 육식도 허용했습니다.
당시엔 지금 이슬람처럼 불교도가 종교적인 절차를 밟아 고통없이 죽인(;;;) 고기는 먹을 수 있었어요.
오히려 육식을 금지한게 변형된 형태이죠.
아직도 일부 불교국가에서는 제한적인 육식을 허용하는 불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한국에도 육식을 허용하는 종단이 존재합니다.
불교는 조계종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하지만 대다수가 조계종이라서 많이 착각하시곤하죠.) 불교는 절대 육식금지!! 이건 아닙니다.
묻고 싶은 게 정확히 무언가요??
이미 그 스님을 믿고(??) 계신 것 같은데...
무신론자라는 원글님이 그 스님의 무엇을 믿고 싶은지도 궁금합니다.
여의도 거시기 목사는 머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손가락 두어개 안에 꼽히는 교회 목사 아닌가요? 종단이나 그 스님의 명성에 휘둘리지 마시고 원글님의 마음을 따르시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이마 마음에 불신이 생기고 있는대 이게 다른 사람의 조언으로 해결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육식은 금기가 아닌게 맞습니다.오래 앓고난 스님들이 기력을 차리기 위해 고기를 드시기도 했죠.그러나 분명 필요에 의해 먹는것과 본인이 즐기기 위해 먹는것은 차이가 있지 않겠어요? 스님들이 다 원효 대사시라 모든 고기가 해골물은 아닐테고 .. 원글님이 그런 차이를 느끼셔서 그러신거 아닌가 섵불리 짐작해보네요.
있는 대처승이 있어요. 일제 강점기에 일본불교의 영향으로 대처승 제도가 유입됐죠.
해방후 두세력간에 알력과 갈등 극심했어요. 이승만이 개입할 정도로.
그 결과 비구 중심의 조계종, 대처승이 모인 태고종으로 나뉘어 현재의 양대 종단을 구성합니다.
대처승이 일본 불교의 유산이란 점에서 마뜩찮은 점은 있어요.
그렇지만 다시 한번 뒤집어보면 독신 사제들로 이뤄진 카톨릭에서 결혼하는 목사의 신교가 분리된 것과본질적으로 뭐가 다를까요?
스님은 저와 고기 집에서 소주 마시면서 음담패설 하는게 즐거워....
뭐, 같은 인간인데, 스님이라고 특별난 종자로 여기지 마세요.
대단하게 보이면 자신이 머리 깍고 중이 되어 보던가.
위에 여러분 말씀대로 육식은 관점에 따라 드실수 있는데요. 중요한건 님이 말씀하신 스님은 식도락을 즐기고 있네요. 몸을 생각하고...분위기 맞춰서 춤을 한번 쳤다....님 그냥 중생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욕구를 지닌....
냉철하신 답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믿고싶은건 남편의 믿음을 믿고싶은거에요.
남편이 20살즈음 몇년 맺었던 인연인데 거의 40년만에 우연히 만났고
우리가 대접을 하던 과정중에 생긴 일이었어요. 무얼드실거냐 했더니 니들 알아서해라 하시더니
왠지 느낌이 고기를 드실것같아 갈비집에 갔더니 무척 잘드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맺어진 연 이후로 수시로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면서 저희들에게 계속 얻어먹더군요.
소고기 육회 말고기 이런거 비싸잖아요.. 흑흑 돈 아까워서 저도 잘 못먹는건데....
여튼 제가 볼 땐 이게아닌데 하는 맘이 너무도 굴뚝같은데.. 제 남편은 저 스님이 수행 오래한 진국이라며
중 되기 전부터 자기관리를 엄청 철저히 한 분이었다고 막 사주러 달려나가요.. 흑흑흑~
저는 남편때문에 한번 본것 뿐이구요... 남편은 저분이 자꾸 전화해서 만나자 하니까 나가는거구요..
제 주머니에선 돈만... 흑흑흑흑~
무슨 말인진 짐작들 되시죠? 주부님들은 아실거에요 이런 마음요...
어쨋든 우리한테는 수시로 얻어먹고 막 일도 시키고 하면서 정작 밥한끼 안사더라구요..
결국에 한 턱 쏘았다면서 우리가 모르던 쫌 끗발있는 어떤 사람들에겐 거하게 쐈다고 자랑질까지 하더군요.
정통 조계종단에 속한 이름있는 절의 주지스님이란 것부터 사실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인이라도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멀리 하게 되는데 종교인이란 사람이 그렇다면.....
조계종단과 태고종 알력이 아니라 정치 깡패들의 태고종 사찰 약탈행위였고 거기서 이승만이 내놓은 말이왜식불교라는 왜곡된 말이었고 수행에 방해가되서 저절로 세속과 끊어지는건지 결혼하면 안된다는 계율은 없습니다 조계종 분들말도 안되는 억지 부릴때마다 짜증납니다 조계종은 해방이후에 적극적인 불교 탄압정책의 일환으로 주류가 된것일뿐 많은 사찰과 잇권을 받은거고 정통 뿌리는 태고종에 있습니다
그 스님 진정한 깨침을 얻는 스님이거나
아니면 땡추, 둥 중에 하나죠.
진정한 깨침을 얻으신 분이라면 술이나 고기, 심지어 여자까지 꺼리낌이 없겠죠.
취하고자 마시는 것도 아닐테고, 고기맛을 탐해 먹는 것도 아닐 것이오
더구나 쾌락을 추구해서 여자를 안는것도 아닐겁니다.
그런것들이 자신의 불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테니까요.
근데 제가 볼 때 스스로 득도한 환상에 빠진 땡초로 보입니다.
정말 깨치신 분이라면 먹자고 전화 안하죠.
지나가다 그런 자리가 있으면 그냥 입에 넣는 것일 뿐.
중생을 계도하고자 하면 중생 속에 들어가야하는 법이니.
원글님은 본인한테 손해를 끼치니 그 스님이 그냥 싫은 것에요..
싫으니 뭐든 안 좋게 보이는 것이구요..
남편분도 어느 순간에 깨닫게 될 것이니 그때까지는 참으세요..
스님이 고기.회 먹는 것이나
타종교 신부.목사 종교인들이 먹는 것이나 뭐가 다르나요????
다 똑 같은 음식 먹는 것이잖아요~~~
참....
종교마다 가르침이란게 있는건데 불교에서는 무소유, 해탈
이런게 중요한거구 고기는 금지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가장 기본적인 종교의 가르침을 신도앞에서 저렇게 쉽게 깬다는게
신도로서는 경악스러울만 하죠...
뭐 고기먹고 안먹고는 등급 같은게 있어서 먹어도 되는분도 있다지만..... 아는 법사는 룸싸롱 갔다온이야기도 하더라구요 한참 놀다보면 아가씨들은 법복을 입고 있고 법사님들이 아가씨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경악하였습니다
봉은사 앞 레스토랑에서는 피질질 육즙 흐르는 스테이크에 와인드시는 스님들 본적 있어요. 가사도 걸치고..고승들이더라고요.. 고통속에 죽는 동물의 결과를 취하지 말아야 수도자거늘 ..
저도 몇년전 불교대학 다닐때 그절 주지스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스님이 고기 먹는거 나쁘게만 생각하지말았으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어찌 풀만 먹고 힘든 수행을 하겠냐고 어느정도는 고기도 먹어줘야 체력유지를 하면서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뭐가 뭔지 몰겟지만 그말이 이해도 되긴 한데 워낙에 불교에선 일반적으로 육식금기라는 인식이 많아서...
술 고기 먹쟎아요?
종교개혁 시기 종교개혁 운동 리더들은
술도 고기도 여자도 안 한 사람들도 많았대요.
하지만 다 지금은 옛날 이야기.
스님이 소주먹구 담배피고 고기먹으면서 여자둘이랑 목소리크게 말하는땡중보고 스님들 이상해보여요 미친것들 참 많은세상 ㅉㅉ
스님도 다음생에 생선이나 소 돼지로 태어나 몸보시하겠지요.
탐욕으로 먹지 않고 살기 위해 먹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오리구이집 갔더니 스님들 모여서 오리탕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뭐 자기 돈 내고 먹는다는데...그래도 승복은 안 입고 먹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