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부터 아래턱 부분도 아프고 입벌리고 그러면 아프고 그래서..
몇년전에 이 치료 한것이 잘못 되었나 싶어 치과 같더니 사랑니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해요..
지금 나이가 있어서(35살이예요...^^;;)젊을때 처럼 막 잇몸 뚫고 올라 오진 않을것 같은데 이 사랑니가 옆으로 반듯하게 누워 있다 보니 지금 아픈것 같은데 며칠 더 기다려 보라고 하는데요...
지금 막 못 참을 정도로 그정도는 아니고..
입을 벌릴때 마다 좀 아프고 음식물 씹을때 조금씩 아프고..그런데요...
앞으로 임신 계획이 없으면 그냥 둬도 될것 같은데...
가을쯤에 임신 계획이 있는데요..
주변에 동네 언니는 그 사랑니가 이러다 마는게 아니라 아프다 말다 아프다 말다..몇년을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 하면서 그러는데요..(지금까지 사랑니가 총 한번 밖에 안 났는데 그때는 바로 솟아 올라 와서 바로 별 고생 없이 뽑았더랬어요..한 십몇년 전에요..)
그래서 앞으로 어찌 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임신 계획 있고 그러면 사랑니 뽑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