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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좀도와주세요 미역국에서비린내나요ㅜㅜ

멘붕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3-06-27 16:42:37
두시간후면 남편회사사람들오는데 저지금멘붕이라 미칠거같아요 미역의깊은맛하나도안나고 살짝짜기만하고 물은따로놀고 걸쭉하지도않고 미역은비려요ㅜㅜ 뭔래미역국잘끓이는데 잘하고싶은욕심에 미역은바꿨더니ㅜ완전미치겠어요ㅂ박박씻었는데도많이미끄러워서불안하긴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다른어떤방법없나요 초보주부좀도와주세요 저진짜울거같아요 국만배달오는곳도없고 ㅠ
IP : 58.124.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27 4:47 PM (203.152.xxx.172)

    가족끼리 먹는거라면 그런대로 먹어도 되지만
    회사 사람들이 오는거라면 게다가 이미 오래 끓여서 걸쭉까지 해졌다면 방법이 없을것 같은데요.
    국만 다른걸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오이 미역냉국 같은걸로;; 그건 간단한데..

  • 2. ...
    '13.6.27 4:47 PM (61.79.xxx.13)

    아직 두시간 남았으면 미역 새로 사서 끓이세요.
    원래 음식솜씨 있다는걸 보니까 초보는 아닌것 같고
    이래저래하다 두시간 후딱 갑니다.

  • 3. ...
    '13.6.27 4:47 PM (39.121.xxx.49)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 4. ㅇㅇ
    '13.6.27 4:48 PM (203.152.xxx.172)

    아 걸쭉해지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조미료 살짝 넣고 조금 더 끓여보세요... 전 오래 끓여서
    걸쭉해졌다는 소리로 들었는데..
    그 엠에쓰지가 잡맛과 비린맛을 잡아주긴 하거든요. 이왕 망한거 조미료 조금만 더 넣고 끓여보심도... 에휴

  • 5. ...
    '13.6.27 4:50 PM (61.79.xxx.13)

    거기다 다시다넣으면 더 짜집니다

  • 6. ㅇㅇ
    '13.6.27 4:52 PM (203.152.xxx.172)

    다#다 말고 미*요. 지금 이미 짜다는데 다#다같은 간이 들어있는 엠에스지는 안되죠

  • 7. 멘붕
    '13.6.27 4:57 PM (58.124.xxx.170)

    감사합니다 저넋놓고 울고있다가 지금다시힘내서 그냥계ㅁ속끓여보려구요 남편이와서먹어보고 진짜심하면그냥 국안내놓을려구요... 하하하아님빨리나가서사오라고해야겠어요.. ㅜㅜ

  • 8. ...
    '13.6.27 4:58 PM (14.46.xxx.201)

    지금 끓이면 마음도 초초하고 시간도 없을테니
    부근 재래시장 반찬가게 가서 국 사오세요
    그게 맛도 괜찮고 빠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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