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해서 지금 임신 7주째에요...
친정내려와 있어서 편하게 잘 지내고 있긴한데,,
보통 12주까지 엄청...조심해야 된다 하더라구요.
12주 지나면 올라가려고 맘먹고 있는데,,,
4개월째도 유산이 잘 되나요???
늦은 나이에 시험관해서 아기를 가진터라 오늘 백지영씨 유산소식듣고...
그때 되면 안정기인데,,,
무슨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신혼여행까지 미뤘다면 몸관리 잘하고 있을텐데,,
어찌 그럴까요...
너무 겁나네요...ㅠㅠ
시험관해서 지금 임신 7주째에요...
친정내려와 있어서 편하게 잘 지내고 있긴한데,,
보통 12주까지 엄청...조심해야 된다 하더라구요.
12주 지나면 올라가려고 맘먹고 있는데,,,
4개월째도 유산이 잘 되나요???
늦은 나이에 시험관해서 아기를 가진터라 오늘 백지영씨 유산소식듣고...
그때 되면 안정기인데,,,
무슨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신혼여행까지 미뤘다면 몸관리 잘하고 있을텐데,,
어찌 그럴까요...
너무 겁나네요...ㅠㅠ
유산될 아이는 미리 수정란이 안좋아서 나가는거래요.
튼튼한 아이만 태어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지내세요.
제 주변엔 8개월때 유산된 사람도 있어요. 정 걱정되심 좀더있다 올라오세요.
0.00001%라도 나에게 오면 100%인 거죠.
근데 스트레스나 활발히 활동해서 유산한 게 아니라, 대개 처음부터 생존력이 거의 없는 태아라서
보통은, 자연 선택차원에서 유산되는 경우라고 전 들었어요.
수만개 정자 난자 중, 태어나기 힘든 아이도 있나봐요.
걱정하실 필요 없을 듯해요. 백지영씨는 운동 열심히 해서 다시 꼭 임신되셨음 좋겠고요.
저도 임신초기에 그런 뉴스들, 그런 게시글들 보면서 엄청 겁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를 믿고 맘편히 가지세요. 4개월 넘어서 유산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이니 맘편히 가지시고 태교하세요. 원래 연예인들은 남들이 겪기 힘든 드문일들을 잘 겪잖아요.
백지영씨 힘 냈음 좋겠어요. 참 임신을 바라는 입장에서 이런 소식 들으니 맘이 아파요.
흔하진 않은거죠..ㅠㅠ 겁나서 지금 커피먹다가 버렸네요...ㅠㅠ
저도 첫애 가졌을때 16주만넘으면 안정기가 생각했죠 그런데 왠걸요
16주 까지 잘 버티고 이제 한시름 놓나보다 했더니
한 20주 넘어가면서는 조기진통으로 고생했네요
돌이켜보니 임신 하는 내내 조심해야 하는거지 안정기 이런거 없더라구요
20주 넘어가면 조기진통 정말 조심해야되요
정말 주변 지인중에서 8개월때도 잘못되는 경우 봤어요
아기 태어날때까지는 늘 조심하세요
만삭되서 출산할때까진 늘 조심해야해요.
전 조산할까봐 엄청 조마조마했었네요.
좋은 생각만하세요
조심하세요
엄마 뱃속에서 열달 다 채우고 나오는것도 엄청 중요해요.
35주에 나와서 눈물로 한달을 보냈어요.
몸조심하세요~
21주에 조산으로 아이 잃었어요
첫째도 임신기간내에 정말 순탄했고 건강했거든요
조산 바로 전주에 병원갔을때도 아무 이상없었는데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진통도 없이 자궁문 열리고 바로 담날 조산했네요 나오는 그 순간까지 조심해야하는것 같아요
제 지인이 막달에 사산했어요. 원인불명이었고요
저도 시험관했는데 5개월 (18주)에 사산했어요..
저도 병원에서 선천적인 문제가 있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제 주변에 시험관으로 순산하신 분들 무척 많아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기 바래요~
저희 언니 임신도하고나서 초기에 유산을 네번째...그래서 습관성 유산인가..했어요.
다섯번째 임신...정말 조심조심..4개월 넘기고 5개월 접어들어 이제는 안정기니깐 이번엔 괜찮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5개월에 또 유산했네요..ㅠㅠ
저도 5개월때 유산했어요.
임신기간동안 정말 조심하세요.
지하철 타면 할아버지들은 임신한 게 벼슬이냐고 막 일어나라 그러고~~~!!!
막말로 다 산 사람들보다야 새로 태어날 애들이 중하구만.
저도 애둘을 얼마나 조심조심하면서 임신기간을 가졌었는지요..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애가 잘못되지는 않을까., 이상하지는 않을가.. 조기분만하지는않을까..
별별 걱정이 다 들더라구요,
다행이 건강한 아이들이 나와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그런 걱정스러운마음 자신없어요. 그래서 애도 젊을때 낳으라는게 그말인듯
나이가 많잖아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음 위험부담이..
어찌됐던 아이가 생기는것도 건강하게 태어나서 자라는것도 다 신의 선물.
사람 노력만으론 안되는것 같습니다.
생명하나 제대로 낳는다는게 참 힘든일이네요....
생각보다 아이들의 생명력 강해요..
안타깝게 유산되는ㅈ사람도 있지만 더 많은 아이들이 순산되고 있으니 괜히 걱정마세요..
저도 첫째때 18주에 남편이랑 싸우고 괜히 아이가 잘못됐을까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첫아이 임신때는 원래ㅈ걱정이 많아요..
지금은 아들 셋 엄마랍니다..
유산은 그런걸로는 안돼요.. 걱정마세요..
초기에는 활동 많은게 안좋대요..
커피로 유산은 안되지만 심장기형 올 수 있어요.
태아는 엄마 심장보다 2배정도 빨리뛰는데 카페인이 들어가면 4배정도로 빨라진대요. 실제로 선천성심장병 가진 아이의경우 태아일때 엄마가 카페인을 많이 섭취한 비율이 높대요. 건강한 아이 원하시면 임신기간 커피 삼가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8665 | 친정식구들 싫어하는 남편 60 | 하소연 | 2013/06/30 | 21,309 |
268664 | 교회에 항의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19 | 교회소음 | 2013/06/30 | 4,801 |
268663 | 제가 문제있는 엄마인지 좀 봐주세요.. 6 | ㄹㄹ | 2013/06/30 | 1,386 |
268662 | 정선 하이원리조트 근처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14 | 여름휴가 | 2013/06/30 | 18,812 |
268661 | 오뚜기에도 납품한대요,불매하는 방법알려주려요! 5 | 영남제분 불.. | 2013/06/30 | 1,747 |
268660 | 강풀 부인 이쁘네요有 11 | nn | 2013/06/30 | 8,089 |
268659 | 벽걸이 에어컨 사려는데요 7 | 덥네요 | 2013/06/30 | 1,735 |
268658 | 남양유업 '욕설파일' 공개자 "진심 어린 사과 원해&q.. | 샬랄라 | 2013/06/30 | 475 |
268657 | 2년 가까이 다니던 동물병원이에요. 19 | dd | 2013/06/30 | 3,259 |
268656 | 입덧으로 입이 쓸 때는 뭐가 좋을까요. 6 | 입이 쓸 때.. | 2013/06/30 | 6,567 |
268655 | 32평 아파트 보일러 추천 해주세요.. 5 | 추천 | 2013/06/30 | 5,143 |
268654 | sos)포기 김치 양념이 너무 묽어요 ㅠㅠ 3 | 행복가득20.. | 2013/06/30 | 848 |
268653 | 검정콩으로 콩국수만들때요 4 | 지현맘 | 2013/06/30 | 1,349 |
268652 | 인천공항에서 일산까지 택시 타면 얼마나 걸리나요? 5 | oo | 2013/06/30 | 3,937 |
268651 | 감자 으깨기 1 | .. | 2013/06/30 | 878 |
268650 | 레몬사왔는데 감기몸살이라.. 1 | 레몬청 | 2013/06/30 | 748 |
268649 | 곰팡이 핀거 어쩌죠? | 매실 8년차.. | 2013/06/30 | 479 |
268648 | 에어컨 없이 살기란 정말 힘들구만요. 7 | dpdj | 2013/06/30 | 2,353 |
268647 | 카누 찬물에 녹는 거 아셨어요? 10 | 커피 | 2013/06/30 | 16,057 |
268646 | 냉동 블루베리 씻으시나요? 5 | 코스트코 | 2013/06/30 | 3,113 |
268645 | 식기세척기는 수입이 더 좋겠지요? 5 | 식기세척기 | 2013/06/30 | 1,285 |
268644 | [전문]문재인 의원 성명서 1 | 샬랄라 | 2013/06/30 | 1,550 |
268643 | 어젯밤에 담긴 싱거운김치 액젓 확 부어버렸는데 1 | 웃음 | 2013/06/30 | 844 |
268642 | 아이허브 요즘 배송료이벤트없나요? 1 | 날개 | 2013/06/30 | 450 |
268641 | 안이쁜 여자가 소개팅에서 애프터 받으려면? 17 | ... | 2013/06/30 | 1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