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악~~~~개 입냄새 아세요?

...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3-06-27 16:29:06
풀바른 벽지를 배송받고
시간이 아나 5일정도 방치했어요.
일주일까지는 괜찮다고 판매처에서 그랬구요.

5일후 도배할 때는 몰랐는데
하고나서부터 벽지가 말라갈수록
강아지 하품하면 나는 입냄새가 나요.
킁킁대며 어디지?하다
그담날 베란다에 놓아둔
남은 벽지에 곰팡이가 핀걸 봤어요.

풀이 부패했었나봐요.ㅠㅠ
셀프도배계획 있으셨던 분들
참고하세요.
여름에는 풀바른 벽지 빨리 쓰세요.
새로운 집안 분위기를 느끼려다
새로운 냄새를 느끼게 됐습니다.ㅎ
IP : 119.64.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6.27 4:34 PM (122.35.xxx.66)

    풀바른 벽지 오면 바로 시공들 하던데요..
    5일이나 두셨다는 분 처음 뵈네요.. ^^;;;
    셀프 도배 후기 좀 올려주세요.. 비용도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

  • 2. ........
    '13.6.27 4:36 PM (175.249.xxx.123)

    강아지도 입 냄새가 나군요....;;;;;;;

  • 3. 셀프도배
    '13.6.27 4:48 PM (175.214.xxx.36)

    저 셀프도배 해봤어요- 전 그냥 도배지 사서 풀따로 사서 발라서 했답니다~
    실크벽지는 완전 어렵다고 해서..뭐 초배지도 발라야하고 뭐ㅠㅠ
    그래서 그냥 합지로 했구요, 미리 발라져있는 벽지가 실크벽지가 아니라면 그냥 두고 그위에 바르시는게 편해요

    금액 진짜 얼마 안들구요, 벽지가격정도. 합지는 싸요- 인터넷이 저렴합니다.
    초보는 무늬 없는거 하는게 젤 좋구요 무늬 맞추는것도 일이라서. 광폭보단 소폭이 나아요. 초보니깐.
    하다보면 좀 울기도 하는데,..풀이 마르면 싹 펴지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생각보다 쉬워요. 그리고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요ㅠㅠㅠ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냥 깔끔하게 한 벽 정도만 하시고 싶으시면 걍 벽지용 페인트 바르시는거 추천.
    이게 제일 깔끔하게 잘 되요. 물론 이때도 합지벽지여야 페인트가 이쁘게 잘 발린답니다.

  • 4. 원글
    '13.6.27 4:52 PM (119.64.xxx.213)

    윗님 대단하세요~~
    풀바르고 재단하는게 어려워서 풀바른 합지로 했어요.
    편하긴 하더라구요.
    좀더 비용이 들긴하지만요.
    하여튼 강아지 입냄새인지 털냄새같은게 계속나서
    걱정입니다.

  • 5. ...
    '13.6.27 5:14 PM (182.219.xxx.21)

    저도 셀프로 했는데
    판매자가 택배 받고 이틀 이상 두지말라던데..
    벽지에 물 뿌려서 보내는데
    마르기도하고 풀 상한다고

  • 6. 풀냄새
    '13.6.27 5:24 PM (175.214.xxx.36)

    풀이 약간 상한 풀냄새 같은데요;; 강아지 입냄새라 하니딱 감이 오네요 ㅋㅋㅋㅋ
    원래 벽지풀 냄새가 좀 상한냄새같이 별로더라구요

    바짝 말리면 냄새도 날아갈꺼예요.,

    창문열고 환기시키고 이런것보단 좀 습한 환경에서 말리는게 낫다고;;; 벽지 사장님이 그랬었는데
    맞는말인진 잘 모르겠어요. 약간 습해야 벽지가 울었던것도 잘 펴진다고....

    여튼 냄새 날아갈테니 걱정마세요-

  • 7. ㅇㅇㅇ
    '13.6.27 5:32 PM (182.215.xxx.204)

    저두 풀바른 벽지를 5일씩 방치하셨다는 분은 처음.....
    것두 이 여름에 ㅎㅎ
    고생하시네요

    저두 셀프도배 했어요 실평22평요
    고급 합지로 했는데도 10만원 안들었어요(견적은 방산시장서40불렀어요)
    실패한 부분은 벽지를 사진으로 보고 골라 주문했더니..
    몇몇개가 색이 좀 화면과 달랐던 건 있어요

  • 8. ㅊㅊ
    '13.6.27 9:08 PM (221.163.xxx.225)

    좀만기다리세요.
    없어집디다

    저보다낫겠죠
    너무냄새심해서 방안.집안을 들어가지도못하고.찜질방전전,했어요
    한 한달 지나니까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95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774
280894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195
280893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653
280892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144
280891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8,660
280890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884
280889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488
280888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681
280887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5,635
280886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881
280885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652
280884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101
280883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879
280882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2013/08/02 1,300
280881 눈치가 너무 없는 아이 21 행복 2013/08/02 7,211
280880 치과 두 곳에 부정교합 상담하러 갔는데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15 부정교합 2013/08/02 3,121
280879 에어컨을 하나만 놓는다면 어디에 놓을까요? 3 ///// 2013/08/02 1,303
280878 담주 월요일 터키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11 터키여행 2013/08/02 2,369
280877 궁금해서요 1 그냥 2013/08/02 572
280876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사는법은 뭔가요? 13 2013/08/02 8,345
280875 태국으로 국제이사하려는데~~ 7 kys 2013/08/02 1,699
280874 커피원두 추천해주세요. 6 ㄴㄹ 2013/08/02 1,224
280873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3 그루 2013/08/02 981
280872 꽁치 통조림 꽁치가 일본산...! 7 충격 2013/08/02 4,212
280871 고백 6 살짝 2013/08/0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