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8pxsPl4ywsM
엄마 강아지가 죽은 새끼 강아지를 묻어주는 장면이래요.
보통 멍멍이들 응가같은거 땅에 묻을때는 뒷발로 탁탁 차서 묻어버리는데 정말 사람이 손으로 매장해주는 것 같이 해주네요....
동물들도 죽음의 슬픔을 느낀다는게 확실하다는데 이런거 볼 때마다 좀 가슴이 아파요....ㅠ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8pxsPl4ywsM
엄마 강아지가 죽은 새끼 강아지를 묻어주는 장면이래요.
보통 멍멍이들 응가같은거 땅에 묻을때는 뒷발로 탁탁 차서 묻어버리는데 정말 사람이 손으로 매장해주는 것 같이 해주네요....
동물들도 죽음의 슬픔을 느낀다는게 확실하다는데 이런거 볼 때마다 좀 가슴이 아파요....ㅠㅠ;;;
슬푸다.ㅜㅜ
말씀만 들어도 슬퍼서 못보겠어요.ㅠㅠ
말씀만 들어도 슬퍼서 못보겠어요.ㅠㅠ 222222
말씀만 들어도 슬퍼서 못보겠어요.ㅠㅠ 33333
아 신기하네요
보더콜리처럼 보이는데 가장 똑똑한 종이라서
그런지 더 사람이 하는 행동처럼 보이네요
근데 개나 다른 동물이 저런 본능이 있나요?
시체를 매장하는 건 사람만 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저 개가 새끼를 묻는 이유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어떤 본능으로 저러는지.
자기새끼가 맞나요?
묻는게 아니라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숨기는거 같기도해요.
저 어릴 때 만해도 웃는 표정은 사람만 가진 유일한 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동물들도 웃을줄 안다는거 이젠 알거든요.
개들도, 웃고,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고... 사람하고 똑같아요.
어떤 본능이라.... 굳이 얘기하자면 모성애죠...
사람만 할 줄 안다는건 사람들의 교만한 생각인거 같아요. 우리가 그들의 말을 몰라서 모르는 것일뿐...
음... 제가 이 영상을 본 사이트에선 새끼의 죽음을 슬퍼한다고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동물농장에서도 죽음을 슬퍼하는 강아지들은 좀 나왔죠...
유기견들이 차에 치어서 죽은 자기 동료곁을 떠나지 않고 다른 차들이 밟고 가지 못하도록 둥글게 모여있기도 하고....
같이 살던 엄마나 아빠 강아지가 죽으면 그 옆에서 밥도 안 먹고 계속 누워있고..... 자기 새끼가 죽으면 그거 인정하지 못해서 계속 물고다니고.....
몇 일전엔 중국에서 페키니즈였나... 주인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더니 15일인가 물도 안마시고 아무것도 안먹고 울다가 죽었다고 뉴스도 나왔었어요..;;
맞아요..저도 냥이 키워보니 당황한 표정, 화난 표정, 귀찮은 표정, 애원하는 표정...
우린 서로 종이 다르지만 표정으로 대화가 되더라고요..
개들이 표정이나 제스처로 감정과 생각을
아주 잘 전달하는 거 잘 알죠
근데 제가 동물 다큐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동족이 죽었다고 묻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요
동족을 매장하는 건 사람만이 한다고
수업시간에선가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제 상식으론 저게 굉장히 독특한 행동 같아 보이는데요?
인간만이 감정, 생각이 있고 동물은 없다는 생각
전혀 없고 오히려 그 반대인데요?
교만이라는 말까지 쓰니 기분 좀 그렇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9280 | 공부와 담쌓은 중3 15 | 저는 엄마에.. | 2013/06/28 | 3,824 |
269279 | 에어컨 집 안에서 위치변경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 ㅇㅇ | 2013/06/28 | 2,141 |
269278 | 영화 가타카를 봤는데 궁금한 게 있어요(스포일러질문) 8 | 1997년작.. | 2013/06/28 | 1,395 |
269277 | [펌] 일베충마저도 잠재운 식물갤의 위엄 11 | 승리의 식물.. | 2013/06/28 | 5,674 |
269276 | 쇼핑 플레이스 추천해주세용 | 쪼요 | 2013/06/28 | 299 |
269275 | 마쉐코2 중계해주실 분 안 계신가요? 3 | 중계부탁 | 2013/06/28 | 1,490 |
269274 | 오디 효소 3 | 효소초보 | 2013/06/28 | 1,217 |
269273 | 이래서 딸~딸~ 딸바보가 되나봅니다. 5 | 딸바보 | 2013/06/28 | 2,654 |
269272 | 거제통영 고성 저렴한 민박 알려주세요 | 저렴한숙소 | 2013/06/28 | 1,459 |
269271 | 노트2 카메라렌즈가 부숴졌는데 수리비 얼마드나요? 1 | ㅠㅠ | 2013/06/28 | 1,022 |
269270 | 면접비 ㅎㄷㄷ 2 | 소나기와모기.. | 2013/06/28 | 1,590 |
269269 | 호주 어학연수 비용... 2 | 연수 | 2013/06/28 | 2,607 |
269268 | 화장실 수리 질문이요 1 | 그렇게 | 2013/06/28 | 633 |
269267 | 초3 과학 135페이지 내용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 부탁드려요 | 2013/06/28 | 479 |
269266 | 저희집에 우렁각시가 있어요. 17 | 우렁초보 | 2013/06/28 | 4,690 |
269265 | 독특하다는 말... 6 | .. | 2013/06/28 | 1,759 |
269264 | 광화문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8 | bobby | 2013/06/28 | 1,728 |
269263 | 항공마일리지 질문 8 | 무식 | 2013/06/28 | 1,409 |
269262 | 매실병 거꾸로 뒤집어놓아도 되나요? 8 | 매실 | 2013/06/28 | 1,303 |
269261 | 아줌마가 도전할만한것? 1 | aim | 2013/06/28 | 773 |
269260 | 문상용 블랙정장 살 곳 추천 부탁해요 5 | 쇼핑이 막연.. | 2013/06/28 | 1,662 |
269259 | 턱밑으로 붙은 살 고민인데ㅠㅠ 1 | 빼고파 | 2013/06/28 | 1,993 |
269258 | 고층(?)사는데 주변소음 장난아니네요.. 23 | 이럴줄이야 | 2013/06/28 | 7,070 |
269257 | 두바이 환승 3시간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10 | 두바이 | 2013/06/28 | 3,123 |
269256 | 찐고구마 실온에 두면 상하나요? 5 | ?_? | 2013/06/28 | 12,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