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변훈련 언제쯤 될까요

더워요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3-06-27 14:46:44

3개월된 말티즈 여아 키우는데요

배변훈련이 되는가 싶다가도 안되구

참 힘드네요

아직은 울타리 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울타리 안에서는 잘했는데 요며칠 계속 실수해요

가족들이 오면 오줌을 질질싸구요

배변훈련만 잘되믄 풀러놓고 싶은데

언제쯤 완성될까요

IP : 211.247.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티
    '13.6.27 3:04 PM (118.130.xxx.27)

    1 살돤 말티남아인데
    아직도 ㅠㅠ
    하루는 100 점 담날은 30 점
    그냥 언젠간 잘 하겠지 해요^^
    근데 배변판에 앞발만 올라가면
    쉬를해서 배변펀 각을따라
    바닥에 쉬가 쫙 흘러요
    그래도 지는 잘 했다고 과자달라고. ㅋㅋㅋ

  • 2. 저흰
    '13.6.27 3:09 PM (39.7.xxx.178)

    4개월 지나서 완벽하게 가렸어요
    기간은 한달 반 걸렸구요
    그 동안 폭풍칭찬과 간식, 야단을 일관되게
    했는데요
    너무 어린 새끼니까 가리는데 시간이 걸릴 거에요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 칭찬과 야단은 꾸준히
    하시면 어느 순간 가릴 거에요
    전 후회되는 게 그 어린 놈을 엄하게 야단치면
    빨리 가릴 줄 알고 심하게 했었죠
    잘못한 행위이고 싫어하는 정도만 알려야했어요
    대신 잘했을 땐 웃으면서 폭풍 칭찬 하시구요

  • 3. 진진수수
    '13.6.27 3:10 PM (218.39.xxx.196)

    길게 보세요~~3개월이면 아직 어린거랍니다

  • 4. 주현엄마
    '13.6.27 3:13 PM (211.246.xxx.99)

    3개월이면 아직 아가야입니다..
    가끔은 정확히 배변하다가도 실수도 자주 할때죠..

    실수했을때 야단치지 마시고
    성공했을때 폭풍 칭찬과 간식을 줘보세요..
    차차 실수하는 확율이 적어집니다.

    우리 주현이는 제가 퇴근 할때까지 쉬를 참았다가
    제 눈치를 보며 배변판으로 달려갑니다..빨리 맛난거 내놓으라 이거죠..ㅎㅎㅎ

  • 5. 밀착관찰
    '13.6.27 3:26 PM (39.7.xxx.114)

    집에 늘 강아지랑 있으면 쉬운데
    직장나가고 집에 사람이 낮에 없으면
    그 시간에는 지맘대로인거 같아요.
    저는 3개월에 뗐어요.ㅎㅎ
    늘 같이 있으니까
    오줌 이나 떵 마려우면 움직임이 틀리거든요.
    그러면 얼른 쉬야판에 달랑 들어다 올려놔요.
    그러면 처음엔 자꾸 내려와요.
    그러면 자꾸 올려놓고하면
    반은 쉬야판서 싸고
    반은 엉뚱한데 싸고해요.
    그렇게 일주일 지나니까 마려우면 지가
    그리로 가서 싸요.ㅎㅎ
    대신 쉬야판서 싸면 보상을 해줘야해요.
    까까를 주면서 잘했다구요.
    이눔이 나중엔 까까 먹을려고
    오줌을 한방울씩 싸고 와서 까까달라고
    조릅니다ㅎㅎ
    그렇게 몇달하고는
    그 뒤엔 그냥 칭찬으로 대체합니다ㅎㅎ

  • 6. 우리도
    '13.6.27 4:39 PM (110.14.xxx.155)

    가족보면 질질은 ㅎㅎ 너무 좋아서고요
    우리강아지도 5개월 말티즈인데 비슷해요
    좀 되나 싶으면 실수하고 .. 근데 야단치면 더 해요 그냥 무심하게 하고 잘 하면 마구 칭찬해주는게 낫더군요
    요즘은 눈치가 생겨서 배변판에 싸면 지가 깡총거리고 난리고
    실수하면 눈치 슬슬보며 엎드려 반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91 오늘 올라온 글들 보다 보니 1 힘든세상 2013/06/27 424
268690 남편의 맞벌이 제안 도중 자기 자존심 살리자고.. 8 ........ 2013/06/27 3,415
268689 오로라 며느리들 3 ... 2013/06/27 2,160
268688 아이의 진로문제 좀 도와주세요 1 푸른하늘 2013/06/27 581
268687 외국인에게 실패한 한국음식..의외의 이유... 71 음식 2013/06/27 34,978
268686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소득 합쳐서 관리하시나요? 20 맞벌이 2013/06/27 2,958
268685 파주출판단지 근처 커피 2 문의 2013/06/27 742
268684 요즘 코스트코에서요 2 가보자 2013/06/27 1,573
268683 미국 대법원, '동성부부 차별' 위헌 결정(종합) 2 세우실 2013/06/27 610
268682 세탁기에 락스 넣을때 드럼 세탁기에도 세제투입구에 넣나요? 드럼세탁기 2013/06/27 724
268681 안구건조에 좋은 약???이런것좀 추천해 주실래요 6 ..... 2013/06/27 1,575
268680 딸기쨈곰팡이 걷어내고 다시 끓였는데 너무 끓여서 딱딱해요. 4 딸기쨈 2013/06/27 2,335
268679 저희 형편에 스맛폰은 사치인 거 맞죠? 24 체면 2013/06/27 3,498
268678 [원전]檢, 한수원 간부 자택서 억대 현금 뭉치 발견 1 참맛 2013/06/27 606
268677 결혼생활을 현명하게 해나갈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5 도서추천 2013/06/27 834
268676 인터넷서점 포인트 소멸되니까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1 엠디 2013/06/27 539
268675 예신인데,,하객이 별로 없는데 웨딩연주 부르지 말까봐요.. 2 걱정 2013/06/27 1,267
268674 '전두환 추징시효' 2020년까지 연장 반대,기권한 새누리 6 대단개누리 2013/06/27 1,187
268673 아이방에 에어컨 달아주시나요? 8 아이방 2013/06/27 2,025
268672 임신 앞 두고 있으면 사랑니 매복되어 있는거 뽑아야 할까요? 7 사랑니 2013/06/27 1,106
268671 무릎살도 빠지긴 하나요. 운동법이 혹 있는지 궁금해요 2 . 2013/06/27 2,361
268670 4대강 수질개선...베충이 글 7 밑에 2013/06/27 592
268669 오늘 오로라 안하네요 ㅠㅠ 4 .. 2013/06/27 1,492
268668 4대강 수질 개선 효과 뚜렷하게 나타나.. 8 수질검사결과.. 2013/06/27 1,088
268667 pt만 받을 수 있을까요? 1 운동 2013/06/27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