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기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구가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3-06-27 14:15:29

배우 이승기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이승기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전에는 이상형이 2년마다 바뀌었다"며, "누구나 이성의 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지 않나? 나도 그랬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상형은 우선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만히 있어도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그런 사람은 별로인 것 같다. 정말 밝고 빛이 나오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정말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예전엔 10살 연상도 괜찮다고 했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건 조금 무리인 것 같다. 하지만 적당한 터울의 나이차라면 연상도 좋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 / 이승기 이상형

출처: 중도일보

---------------------------------------------------

제가 좋아라 하는 이승기 기사가 떴네요...

"전에는 이상형이 2년마다 바뀌었다.

누구나 이성의 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지 않나? 나도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바뀌었다."

^^

우리 승기는 나이가 들면서 무르익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전 이 아이의 눈과 눈빛이 참 좋아요.

 

진정성 있는 눈빛...  

 

그 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

걍 오늘 아침부터 다른 일로 심란한 맘이 들어 승기 글 올려 봤어요...

IP : 112.217.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2:16 PM (39.118.xxx.157)

    저도 이승기 같은 아들 키우고 싶어요~~~
    미소와 눈빛 넘 조으네요

  • 2. ....
    '13.6.27 2:18 PM (124.61.xxx.25)

    다른기사보니 자기일 많이해야하니까 안정적으로 서포트 해줬으면 좋겠다고 ㅋㅋ 내조잘할 여자로 찾나봐요

  • 3. ..
    '13.6.27 2:19 PM (115.90.xxx.155)

    이제 저는 이승기 같은 사위를 보고 싶다는 거..
    너무 좋아요.

  • 4. 원글
    '13.6.27 2:23 PM (112.217.xxx.67)

    아... "나를 정말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한 부분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연예인보다는 일반인 중에 밝고 빛나는 여자를 원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승기야 넌 누구랑 결혼 할거니?
    걍 결혼 따윈 하지 말고 살면 안 될까? ;;;

    아줌마가 또 주저리주저리 하고 있네요.
    전 다음 생을 기약해 보면 안 될까나요? ^^;;;

  • 5. 차라리
    '13.6.27 2:27 PM (220.117.xxx.156)

    예뻐야한다는 말이 더 순수해보여요..
    나를 정말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
    해석은 분분하겠지만 제가 만약 여자라면 차라리 이 대목에서 좌절할듯요...

  • 6.
    '13.6.27 3:25 PM (39.114.xxx.84)

    윤아 좋다고 하지 않았어요?? 잘어울리던데~ ㅎㅎ

    지성박보다 보내기 힘들것 같네요 ㅠㅠ

  • 7. 000
    '13.6.27 3:58 PM (125.248.xxx.42)

    예전에는 예쁜 여자 등등 미모이야기 많이 했고
    더킹투하츠 찍으면서 이상형이 하지원으로 바꼈다고 말했었어요~
    그 이후로 성격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하지원과 같이 일해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너무 착하고 밝다고 하니까... 그럴만도...
    나이들수록 생각이 수시로 바뀌는게 사람이니까
    군대갔다오면 또 바뀌겠죠~
    이러니저러니해도 결혼상대방은 미모도 뛰어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864 계란후라이할때 팔힘조절 어케하나요? 2 의도 2013/06/28 585
268863 슈바이 직구하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ㅠ(컴대기중) 1 직구는 어려.. 2013/06/28 476
268862 카스에 친구 공개로 올린 글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나요? 13 카스 2013/06/28 6,647
268861 냉장고 청소를 하면서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어요 22 깍뚜기 2013/06/28 5,699
268860 생크림케이크 하룻밤 베란다에 놔둬도 될까요? 10 .... 2013/06/28 2,035
268859 개복숭아 효소 여쭤요. 1 개복숭아 2013/06/27 2,361
268858 뒤늦게 맞벌이 요구하는 남편의 진심.. 3 맞벌이 2013/06/27 4,800
268857 너목들 숨겨진 장치들 찾아보는 재미 쏠쏠~ 13 흐미 2013/06/27 4,772
268856 82쿡에 정중하게 건의 7 .. 2013/06/27 1,269
268855 강신주박사의 늙음 좋네요 7 레기나 2013/06/27 2,798
268854 제주도 다녀와서.. 3 2013/06/27 1,590
268853 82를 떠나지 못하는 국정원 정직원들 30 잡것들 2013/06/27 2,487
268852 요즘 날씨에 안 상하는 도시락이나 나들이 메뉴 있을까요? 4 친구랑 놀러.. 2013/06/27 2,344
268851 안철수는 국정원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에요?? 35 그래서 2013/06/27 2,483
268850 국정원 나리께서 82쿡에 올려주신 글이에요 14 나프탈렌 2013/06/27 2,304
268849 이종석 이제 뜨는건가요. 57 ... 2013/06/27 11,944
268848 여왕의교실보니까 아이 낳기 싫어~~ 6 // 2013/06/27 2,754
268847 오미자엑기스 2년만에 걸렀어요 먹을수있을까요? 6 ove12 2013/06/27 2,911
268846 반모임에 엄마없이 애만 보내는 엄마. 제가 야박한가요? 64 곤란 2013/06/27 13,912
268845 요즘 서울은 비많이 안오죠?^^;; 1 2013/06/27 519
268844 답도 없는 정치병자들 14 ..... 2013/06/27 1,467
268843 태국가면 볼 넓은 신발 있나요. 11 샌들질문이에.. 2013/06/27 1,256
268842 너목들....차변 캐릭터 너무 짜증나요. 10 짜증나 2013/06/27 3,006
268841 나라를 이꼴로 만들고 패션외교 랍디다 17 에휴 2013/06/27 2,520
268840 진선미 "국정원 직원, 안티MBC 카페 개설 정치개입.. 7 카페 개설자.. 2013/06/27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