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이승기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전에는 이상형이 2년마다 바뀌었다"며, "누구나 이성의 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지 않나? 나도 그랬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상형은 우선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만히 있어도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그런 사람은 별로인 것 같다. 정말 밝고 빛이 나오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정말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예전엔 10살 연상도 괜찮다고 했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건 조금 무리인 것 같다. 하지만 적당한 터울의 나이차라면 연상도 좋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 / 이승기 이상형
출처: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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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라 하는 이승기 기사가 떴네요...
"전에는 이상형이 2년마다 바뀌었다.
누구나 이성의 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지 않나? 나도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바뀌었다."
^^
우리 승기는 나이가 들면서 무르익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전 이 아이의 눈과 눈빛이 참 좋아요.
진정성 있는 눈빛...
그 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
걍 오늘 아침부터 다른 일로 심란한 맘이 들어 승기 글 올려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