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13.6.27 1:32 PM
(175.214.xxx.36)
선생님이 좀 이상하시네요...중성화는 주인 자유 아닌가요... 교배 시킬수도 있는건데-
저희개들은 단모종이라ㅠ 미용은 안시켜봐서 모르겠고,,
중성화는 첫째암컷은 첫생리 직후, 둘째 숫컷은 8개월쯤 했어요.
병원마다 중성화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잘 알아보시고 잘하고 저렴한곳에서 하세요
인터넷 알아보시고 그 지역 다른병원은 어디가 있나 좀 보시구요~
2. 안 시켰는데요..
'13.6.27 1:36 PM
(121.162.xxx.47)
전 중성화도 미용도 안했어요..
미용도 사람이 편하자고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안 해요..
털 무지하게 빠지는 장모 치와와인데 그냥 털 속에서 살아요..
모든 옷이 앙고라옷 같아요..ㅠㅠ
암컷 꽃도장 찍고 심각하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암컷 자궁에 이상 생기면 그 때 상의해보려구요..
3. ~~
'13.6.27 1:38 PM
(58.122.xxx.68)
전 6개월에 했어요
수컷이지만 2세를 보고 싶은 마음에
고민고민 주저하다 했어요
첫미용은 4개월 10일에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더 늦게 해 줄걸 합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라서 조금이라도 덩치 크고
덜 약할 때 하는 게 그나마 낫죠
개검은 3개월 때부터 줬는데 조심해야해요
그 때는 큰 걸 씹지도 않고 꿀떡 삼키더라구요
더 지나고 주시는게 좋겠죠
4. 음냐
'13.6.27 1:38 PM
(112.149.xxx.8)
병원이 별루라면 인터넷까페같은데 가입하거나 검색해서 괜찮은 병원으로 옮기세요
1~2년다닐것도 아닌데 병원맘에 안드는것도 갈때마다 스트레스 더라구요
그리고 중성화는 7개월지나고 시키라고 해서 7개월때 시켰어요
미용은 그전에 한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너무 이쁘겠어요 ^^
5. 동물병원39호
'13.6.27 1:38 PM
(211.245.xxx.96)
동물병원 옮기세요. 진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배냇털 이야기에서부터 어이가 없네요.
중성화는 오로지 주인 권한에 달려 있지만 해 주면 좋죠. 관련된 질병에서 일단 벗어나니깐.
태어난지 일년도 안 된 강아지에게 중성화 권장 수의사라니.
그 동물병원 말씀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몇 자 가리고 좀 알려 주세요. 동물 반려하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정보 차원에서라도요.
6. 말티즈
'13.6.27 1:40 PM
(122.40.xxx.41)
4개월 말쯤에 했어요. 샘이 고환 잘 살펴본 후 해도 되는지 얘기하더군요.
애마다 다르겠지만
욘석 일찍해서 그런지 다리들고 소변보는것도 없고 붕가도 없고 영역표시도 없고 깔끔하네요.
1년 반 됐어요.
운 좋은 경우인가봐요.
7. 말티즈
'13.6.27 1:43 PM
(122.40.xxx.41)
참 자꾸 돈 얘기하고 개껌도 벌써 먹이라고 했다는거 보면 별로 좋은 병원 아니네요.
강사모 지역방이나 추천 병원 카테고리가서 보심
입소문 좋은 병원 있습니다.
그런곳으로 알아보세요.
그맘때 간식 안주는게 좋구요. 점점 사료 안먹는 시기 곧 옵니다^^
무엇보다 시판 개껌 주지마세요. 고맘때 고거먹고 설사하고 목에 걸리는 애들 많아요.
나중에라도 중국산 개껌 주지마시고 돼지귀껌이나 자연식품껌으로 주시고요.
8. 코트니
'13.6.27 1:47 PM
(112.151.xxx.215)
답변 너무 감사해요..
정말 물어볼데가 없어서 답답했거든요....
인터넷 검색 몇시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질병이나...여러가지 생각해서 중성화 수술 생각을 하긴하는데요..
아직 너무 아가인데...담주에 하자고 딱 잘라 말하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숫컷은 다리 들고 영역 표시하기전이 좋다고 하시는분도 있고..
담주에 수술하면 반려견 등록 50프로 할인해준다고도 하시고..
가격도 12 `~ 27만원까지....천차 만별이구요..
동네 여러군데 다 알아봐야겠어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애기는 애긴데...ㅋㅋ 숫컷이라 그런가....
왜케 활동적이고..무는지...ㅋㅋ
제 손등 뚫릴거 같아요...ㅋㅋ
원래 숫컷이 그래요?
9. 더위사냥
'13.6.27 1:50 PM
(68.3.xxx.248)
일단 중성화는 6개월전후로 시키는걸 권장하더라구요.
너무 빨리 시키실 필요는 없지만 6개월쯤으로 시기를 잡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수술전에 피검사 하는걸 권해드려요,
마취후에 영영 안깨어나는 일도 있거든요.
일단 건강상에 문제가 없어야 수술도 하죠.
그리고 저도 다른 병원을 좀 알아보셧으면 해요.
믿음이 안가고 장사치같은 의사도 많더라구요,
저도 여러번 병원 옮겨서 겨우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어요.
첫미용의 시기는 언제라고 말할수 없겠지만
배부분이 뭉치기 시작했다면
얼른 집에서 브러쉬해주세요.
매일매일 빗질해주시는게 아주 중요해요.
저도 첫강아지 입양한지가 10년이 넘어가고
그후 3마리나 더 레스큐해서 키우고 있는데
여전히 공부해야할게 많더라구요.^^
10. ,,,
'13.6.27 1:50 PM
(123.142.xxx.251)
숯컷이라서가 아니라요..아직 아가라서 그래요..
그래서 "똥꼬발랄"하다는말이있잖아요..1년지나면 좀 나아집니다.
동물병원 동물사랑하는사람이 의사하는줄알았던 저...아니란거 강아지키우며알았답니다..ㅎ
11. 주현엄마
'13.6.27 2:23 PM
(211.246.xxx.99)
"꼭 병원 옮기시라"고 말씀 드리려 로긴했네요..
저도 심하지 않은 장염이었는데 "입원시켜야한다.."고 해서 입원시켰다가
밤에 보고싶어 찾아 갔더니 (24시간 진료병원) 12월에 난방도 안돼는곳에 우리 강아지를
"쳐밖아 두었던" 그 수의사 생각 나네요..결국 하늘나라로 갔어요..입원시키는 동안에도
매일매일 엑스레이 찍느라 고생시키고 ..ㅜ ㅜ
마음에 드는 의사 선생님 찾을때까지 몇군데 돌아다녀보세요..
그리고 아직 어려서 미용시키다가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장염이라도 걸리면
(어린 강아지들 스트레스 받으면 금 방 설사합니다.ㅜㅜ)
큰일 납니다..좀 자란 다음에 ..아이가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진 다음에 미용시키셔요..
12. ㅇㅇ
'13.6.27 2:25 PM
(71.197.xxx.123)
수의사가 잘 모르고 하는 얘기인지 (수의학과에서 강아지 키우는 법을 배우는 건 아니니 진짜 무식한 수의사가 있더군요)
아님 본인 비지니스만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기 강아지 털을 자르라니.. 면역을 기르기 위해 처음 서너달은 목욕도 되도록 시키지 말라던데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 어른되어 해도 되요
저희 강아지 망설이다 못하고 이제 다섯살인데
집안에서 영역표시 안하고 붕가도 안해요.
집에서 영역표시 하는건 배변 훈련이 잘 안되서 하는 거고, 중성화 수술을 해도 붕가 하는 애들은 한답니다 (호르몬이 고환에서만 생성되는게 아니기 때문)
13. ..
'13.6.27 2:58 PM
(218.39.xxx.196)
그 병원 진짜 못쓰겠네요 아기강아지 더라워도 목욕 시키지말라고 하는데 털을 밀라니요 개껌도 그 어린 걸 먹이라고요? 절대 다시 가지 마세요 그리고 중성화되어있으면 원래 등록비 반 할인돼요 수의사가 깍아주는게 아니구요 꼭 다른 병원 가세요!!
14. 멍멍
'13.6.27 3:48 PM
(211.107.xxx.28)
좀 어이없네요. 4차접종 맞았으면 정말 강아지인데 뭔 중성화얘길 벌써부터 합니까.
저도 동물병원 당장 옮기시라고 일부러 로그인햇네요. 꼭 옮기세요 글쓴님.
전 지금까지 강아지 다섯마리째 키우고 있는 준전문가^^ 강아지엄마네요. 수컷같은 경우엔 6개월이후가 가장 좋다고 하긴 합니다. 아마도 왕성한 수컷본능이 발동되기 전에 수술해주는게 키우는 분들에게 수월해서겠죠.
강아지 특유의 그 정신사나운 똥꼬발랄함은 1년이나 1년반지나면 눈에 띠게 확 없어져요. 딱 그때만 그러는거니까.. 귀여워하면서 지내세요.
베넷털얘긴 정말... 할말이 없네요. 뭐 그런;;
15. 수의사가
'13.6.27 4:08 PM
(121.168.xxx.139)
정말 의사가 맞나 싶네요.윗님들 말씀처럼 다른 병원 찾아보세요.큰일 낼 수의사에요.동물을 돈으로 보는 나쁜 사람같아요.이런 의사들 얘기 들으면 너무 화가 나요.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이나 하고 말이죠.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라면 원글님께 저런 소리 절대 안할겁니다.의사도 잘 만나야 해요.3개월이면 한참 이쁠때인데 부러워요.우리집 강아지도 어릴때 데려왔는데 크는건 정말 한순간이더라구요.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데려와 키웠는데 이제는 미용도 직접 시킵니다.강아지 키우면서 포기할것도 있지만 그런것도
보상받을만큼 너무 이쁘기만 해요.이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16. 코트니
'13.6.27 4:40 PM
(112.151.xxx.215)
,너무 감사드려요....
조금전에 동네에 3군데 정도 전화해서 문의를 했어요
아직 너무 빠르고...첫미용에 대해서도 ..적어도..적어도 5차 접종 끝나고.. 면역력 길러지면 해도 늦지않고....지금 미용하면 아가가 추울거라 하시네요...
그래서 다른 병원 옮기려구요....
여기 물어보길 너무 잘했어요
덕분에 공부 많이 했어요
직장 관두고 무료했는데...저한테 활력 주고 기쁨주고...
늦둥이 키우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이뻐요..
저 지금 컴퓨터 할때도 따라와서 의자밑에서 자고있어요. ㅎㅎㅎㅎ 화장실 갈때도 따라오구.ㅎㅎㅎㅎㅎㅎ
멀리서 하얀 솜뭉치가 뛰어오는거 같아서 너무 귀여운데...자르라고....ㅠ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잘 기를께요....^^
17. 말티말티
'13.6.28 5:34 PM
(121.157.xxx.196)
중성화수술은 고려해보세요. 저희 강아지도 말티이고 만5개월에 중성화수술 시켰는데요. 중성화수술을 시키면 적게 먹여도 비만이 되기 쉽고 비만이 되면 어린 나이에 말티즈들이 잘 걸리는 슬개골탈구가 오기 쉬워요. 제가 강아지에게 관심이 많아서 처음부터 먹이는 거 조심하고 못뛰게 하고 관리를 잘 해주었음에도 1살 반에 슬개골탈구가 왔어요. 중성화수술 시켜도 붕가붕가며 영역표시 하는 애들은 하고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중성화수술 절대 안시킬 거에요. 강아지를 키우며 제일 후회하는 일이 중성화수술 시킨 거에요. 평생 강아지한테 미안할 것 같아요. 지금은 정상체중인데 (저희집 말티가 체격 자체가 커서 3.4kg) 이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간식은 하나도 안주고 사료만 하루에 달랑 40g씩 주고 있어요. 강아지에게도 먹는 게 큰 기쁨일테고 우리에게도 강아지 맛있는 거 먹는 거 보는 게 큰 기쁨인데 맘 놓고 간식 하나 못주니 너무 안타까워요.